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내촌면 물걸리 토석채취허가 신청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박영록 의장과 최이경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들은 석산개발업체의 경제적 이익보다는 오랫동안 물걸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주민들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토석채취허가 신청지인 물걸리는 120여 가구가 모여사는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주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학교 및 직거래장터 등에 납품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던 상황으로 석산개발을 할 경우 생활 환경적 피해뿐만 아니라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다.홍천군의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이 지난 6일 발표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내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20일 오전 09시 기준으로 도내 수련병원의 전공의 중 8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미 근무자 또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별로 수술과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 14개소(의료원 5, 근로복지공단병원 3, 국군병원 3, 정선군립병원 등)와 시·군 보건소·지소에서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개원의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가 19일, 홍천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사업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항의시위를 했다.이번 방문은 산자부가 지난 15일,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 1~3구간 사업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그러면서 군수가 산자부에 사업실시계획 승인취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할 것을 요구했지만, 신 군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대책위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특히, 앞으로 홍천군의 입장과 대책, 계획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19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건설과, 재난안전과 소관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농정과 소관최이경 부의장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해 성과분석, 주민참여 등 그동안 제기되었던 문제점을 언급하며, 매번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는 상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사업 이후 운영 재원 마련 등 사후관리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농촌 노동력 원활한 공급과 관련, 계절근로자 숙소를 일부 농가에 조립식 주택을 지원할 것이 아니라 많은
홍천군의회가 16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세무회계과, 복지과, 행복나눔과, 경제진흥과, 관광문화과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세무회계과 소관나기호 의원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관련해 활용 가치가 없거나 불용하고 있는 공유재산 목록을 군청 홈페이지 공개, 필요한 주민이 매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각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정확한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총력 추진과 관련해 독촉고지서 카카오톡 알림 등 체납자가 즉시 인지해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용준순 의원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염원과 의지를 담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본청과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관용차량 25대를 대상으로 “100년 홍천군민의 꿈! 용문~홍천 광역철도!” 란 문구로 랩핑홍보를 실시해 홍천철도의 유치 붐 조성과 유치염원을 널리 홍보한다.관용차량 랩핑홍보를 통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외는 물론 홍천군 관내 출장 및 업무 시에도 홍천군의 철도유치염원을 널리 알려 예타 대비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홍천군은 현재 관내 택시와 시내버스를 대
홍천군의회 나기호 의원이 발의한 ‘홍천철도 유치 범군민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345회 임시회 조례특별심의위원에서 부결됐다.이 때문에 응원은 고사하고 찬물을 뿌린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홍천군범군민 철도추진위원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서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홍천철도는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돌입한 상황에서 마지막 단계 절차에서 홍천군민의 뜻을 한곳으로 모아 총력을 기울여도 부족한 상황에 타 단체와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조례안을 부결한 것은 홍천군과 의회가 홍천철도에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15일, 제345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기획감사실, 미래성장추진단, 행정과, 민원과, 교육체육과 소관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기획감사실 소관나기호 의원은 개발가능예정지 입지선정 및 기본구상 용역 사업과 관련해 산림이용진흥지구, 농촌활력촉진지구에 연령, 교통 등 우리군 지역 상황에 맞는 기본적인 구상이 먼저 수립될 것을 강조했다.이어 용역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홍천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군에서 주도적으
논란의 대상이었던 상오안리 농공단지 인근의 군유지 1만6568㎡(5000여평)의 부지가 매각될 것으로 보여 향후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홍천읍 상오안리 산45-2의 군유지 매각은 지난해 9월 열린 홍천군의회 제340회 임시회에서 의원들 간 치열한 토론끝에 최종 부결된 사안이었지만, 6개월 여만에 임시회에 다시 상정돼 5대3으로 가결됐다.이번에 달라진 공유재산 매각의 조건은 홍천군이 일반공개 입찰로 공고하고 해당지역에 인접한 토지주들만 입찰이 가능하게 하는 지명입찰로 진행한다는 것이다.결국 특정업체에 매각하기 위해 조건을 내걸은 것으로
홍천군의회 용준순 의원이 14일 열린 제345회 홍천군의회 임시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용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위탁사무에 대해 집행부의 관리·감독 업무를 철저히 해 줄 것과 민원인에 대한 친절 서비스를 강조했다.다음은 용준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내용이다.24년 예산은 보통교부세가 감소될 것을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과감한 긴축 재정을 편성한 것은 바람직한 행정이라 보여집니다.하지만 물가인상, 인건비 상승 등 자연 인상률과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교부세 인상이 불가피한
홍천군의회 이광재 의원이 14일 열린 제345회 홍천군의회 임시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아주 작은 오류의 큰 불편함’ 이라는 제목으로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다음은 이광재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내용이다.최근 주민으로부터의 뜻밖의 민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주 단순한 사항이라 금방 해결이 될 것이라는 생각했습니다.내용은, 상하수도 요금 납부 지로용지에 강원특별자치도로 변경이 되어 지난 6월 중순경부터 지로 OCR(ATM 기계) 납부할 경우 고유번호가 변경되어 숫자 15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제345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이광재 의원과 용준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광재 의원은 ‘아주 작은 오류의 큰 불편함’ 이라는 제목으로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용준순 의원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위탁사무에 대해 집행부의 관리·감독 업무를 철저히 해 줄 것과 민원인에 대한 친절 서비스를 강조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제34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나기호 의원이 발의한 홍천철도 유치 범군민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대통령 특별지원사업기념비의 안정화에 관한 청원, 홍천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용실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등 총 23개의 안건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간다.14일 오전 10시에 제1차 본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이 7일, 번영회 정기총회에서 발전기금 3000만원을 이상미 부회장에게 전달했다.이규설 회장의 기부는 임기 시작부터 올해까지 4년간 3000만원을 전달, 누적 1억 2000만원이 기부됐다.홍천군번영회는 홍천군에서 보조금을 한 푼도 받지않고 80여명의 회원들 회비로 운영하며, 개인이나 기업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단체다.특히, 50여년 간 지역현안 문제 등에 대해 고심하며, 홍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번영회의 역할에는 시 단위에는 상공회의소가 있으나, 군 단위에서는 번영회에서 상공회의소
설 연휴를 앞두고, 11기동사단 장병들의 도움의 손길이 주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양우주 중사와 한여진 하사.사단 정보처 양우주 중사는 지난 5일 오전, 헌혈을 하기 위해 홍천에서 춘천 '헌혈의 집'으로 향하던 중, 중앙고속도로 홍천IC 부근에서 민간 차량 전복 사고를 목격했다.사고 현장을 모른 척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양 중사는 당황한 채 사고 현장 주변에 서 있는 차량 탑승자들을 보고 곧바로 차를 멈춰 세웠다.사고 차량 탑승자들이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양 중사는, 트렁크에서 경광봉을 꺼
홍천군이 군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재난 대응, 상황관리, 의료방역 등 4개 분야 12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각종 사고 재해와 주민 불편 해소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 10개 반 9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먼저 군은 도약하는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설 명절 기간 농축산물 등 20개 설 성수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홍천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 한시적 증액 및 건설공사 대금을 적기에 지급해 자금순환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할 방침이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 제49차 정기총회가 7일, 오후 5시 MG새마을 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총회에는 번영회 임원과 이사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신입회원 입회식, 이규설 회장의 발전기금 3000만원 전달이 진행됐다.이어 주요 보고사항으로 2023년 추진한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임원, 이사선출, 정관변경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임원선출에는 박학천 이사가 부회장에 선출됐으며 8명의 이사가 새롭게 선정 만장일치로 결정됐다.지난 1년간의 홍천군번영
허필홍 전 홍천군수가 7일 더불어민주당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구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됐다.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2차 심사 결과, 허 전 군수를 비롯해 전국 24개 지역에 대한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다.허필홍 전 군수는 지난해 12월부터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지역을 돌며 활동하고 있다.허 전 군수는 “홍천 횡성 영평 평창지역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경제 침체로 문 닫는 상가들이 증가하는 등 서민들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지역에 살며 지역을 지켜온 재임 군수 등의 경험을 살
홍천 서면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서면번영회가 널미재 터널의 신속한 착공을 염원하는 50여개의 현수막을 서면 전 지역에 게시했다.널미재 터널은 현재 예비타당성 재조사 중에 있는 홍천군 서면과 가평군 설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2016년~2020년까지 국지도 제4차 5개년 예정이었으나 지금까지 진행된 것이 없어 주민들의 속만 태우고 있다.이곳은 차량이 통행할 때 굴곡이 U자 형식으로 언덕의 경사도가 심하고 겨울에 눈이오면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면서 사고가 빈번하게 나는 공포의 길로 악명이 높아, 주민들에게는 터널
신영재 군수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를 위한 지원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6일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밀착 행보에 나섰다.이번 방문에서 신영재 군수는 지난 1월5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이후,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대상사업 선정과 관련된 그 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대전시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SOC 공약사업이자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