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은 31일, 초유은행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 의장, 용준식 군의원, 박진근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장, 정봉조 낙농협의회장, 강문길 홍천축산농협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초유은행’의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했다.홍천군은 초유은행 운영을 위해 군비 6000만 원을 들여 분석장비를 구축, 무상공급을 위해 '홍천군 유용미생물사업소 관리ㆍ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안정적인 초유공급 및 생산을 위해 청년낙농인회, 홍천축산농협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 본격 운영에
홍천군이 농업인수당 미신청자에 대한 구제를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추가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신청 자격은 2020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 신청 자격요건은 충족하지만 기존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이다.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 당 70만원을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신청은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적격여부 검증을 거쳐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유진수 농정과장
신영재 군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 대회에 참석해 홍천에서 참여한 경영인들을 격려했다.
홍천군청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장 권상경은 25일 제주도 대정농협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한 제주마을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28일, 법무부가 개최하는 지역기반 비자관련 지자체 워크숍에서 홍천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홍천군 계절근로자 운영사례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권상경 농촌인력지원팀장은 지난 4월 13일 법무부의 외국인정책담당자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발표, 5월 18일 평택시 의회와, 6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의회의 홍천군 벤치마킹시 우수사례 발표, 7월 19일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계절근로자 운영운수사례를
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이 로컬푸드출하회 활성화를 위해 23일,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에 나섰다.이번 견학은 로컬푸드직매장 상호 정보교류,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모색, 경영 노하우 및 선진 로컬푸드 마케팅 기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심영주 조합장은 “선진지견학을 통해 홍천농협 로컬푸드출하회의 기획 생산체계 구축과 지속적 성장 방안의 토대를 마련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 앞으로도 홍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박진근)는 23일, 홍천한우와 홍천군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농촌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홍천군한우협회, 홍천축협 주관으로 (사)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주경순) 회원 150여 명을 초청해 홍천한우와 홍천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이날 찰옥수수 체험장에서 옥수수 따기 체험 및 시식 행사를 마친 뒤 홍천축산농협생축장을 둘러보며 한우사육 현장 견학 및 먹이 주기 체험을 하고 홍천 한우의 우수성 및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시설을 눈
홍천사과 수출협의회(대표 민경율)와 청송농원(대표이사 이상목)은 지난 16일 홍천군청에서 스리랑카와의 사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수출 물량은 200톤으로 지난해 11월부터 5회에 걸쳐 부산항을 통해 수출이 이루어지며, 사과는 중량으로 개당 210g~250g의 소과로 수출가격은 안동청과물 경매가격 20kg상품기준 11월 첫 6일 평균 가격 기준에 1만 원을 더한 금액으로 책정했다.현재 홍천군 사과 재배 현황은 165농가에 186ha 정도로 이번 수출 계약에는 33농가 21ha 정도가 참여하며 사과 수출 품종은 부사이다.이번 사과 수출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관내 양봉농가 3곳을 방문해 양봉 병해충 방제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월동 시기와 봄철에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면역 저하와 더불어 꿀벌응애로 벌이 폐사해 농가 경영비가 증가하고 전국적으로 꿀벌 수급이 불안정하며, 홍천군 또한 월동봉군 폐사과 꿀벌 질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꿀벌 집단폐사의 원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는 꿀벌 유충과 성충에게 직접 피해를 주고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이다.이날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양봉 병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9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 돕기에 나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화촌농협, 화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60여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화촌면 야시대리 농가를 방문해 0.6ha의 호박 덩굴과 하우스 파이프를 제거 하는 작업을 실시했다.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일손 돕기에도 불구하고 참여 직원들은 호우피해를 빠르게 극복 하고 정상적인 영농활동과 경영안정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일손을 보태며 현장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피해 농
홍천군이 수출 시설원예 농가의 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대외 경쟁력 향상과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군은 ‘수출전문 첨단ICT 생산단지 육성사업’ 희망자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자동화온실을 신축(시설보완)해 채소・화훼류 등을 재배・수출하고자하는 농업인・생산자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지원품목은 파프리카, 배추, 토마토, 딸기, 백합 등으로 총 사업비는 4억원(보조 60%, 자부담 40%)이다. (사업비 기준액은 세부사업별 상이함.)다만, 시설원예 작물의 수출확대 목적 달
홍천군이 오는 7일부터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금년도에는 총 8035 농가를 지급대상자로 확정해 가구당 70만 원씩 총 56억 2450만 원을 홍천사랑상품권과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홍천사랑상품권 지급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접수 확인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하면 된다. 홍천사랑카드는 오는 7일 농정과에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농업인수당으로 받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다음 달부터 홍천한우 육성을 위한 초유 은행을 운영한다.초유 은행은 젖소 농가로부터 초유를 제공받아 저온살균 및 면역 물질 검사 후 냉동 보관해 한우농가에서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통해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어 충분한 초유 섭취 시 폐사율은 77.1%, 설사병은 68.1%까지 낮출 수 있다.이에 농업기술센터는 4일 센터 회의실에서 청년낙농인회(대표 위광섭),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과 초유 공급 및 생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
홍천군이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상터(상·하행선)에서 홍천 대홍복숭아 판매행사를 하고있다.행사 둘째 날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은 홍천고유 품종인 '대홍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맛보이기 위한 시식 행사와 소비자 선호도를 알고자 복숭아 품평회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화촌 농협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상기후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홍보와 지원으로 행해지는 판매행사다.대홍복숭아는 8월 초에서 중순까지가 제철인 홍천의 지역특산물로 과육이 단단하고
홍천군인삼경작인연합회(회장 최현상) 회원 70명이 지난달 27일 홍천군 관내 우수 인삼농장 7곳의 현장 견학을 했다.이번 우수농장 현장 견학은 2020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홍천명품인삼 향토 사업의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인삼재배 농가의 인삼 생산능력 배양과 새로운 재배 기술 습득, 농가 간 정보교류로 인삼 농가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하우스 재배방식과 은박 차광지를 해가림막으로 설치해 차별화된 재배 방법으로 생산량과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관외 우수농가 인삼포를 견학했었다.유진수 농정
홍천군이 최근 고물가 현상 지속에 따른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10만4000건, 사업비 5억 2000만 원으로, 전년도 지원 규모보다 약 8000건의 택배비를 추가 지원한다.또한, 농가당 최대 지원 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해당 사업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 소득 향상 및 물가안정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홍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명품 홍천수박이 화촌면 장평리의 수박작목반에서 지역 적응형 품종을 엄선해 재배한 수박이 지난 25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홍천 수박은 전량 비가림 시설에서 재배해 적정 토양수분 관리로 장마철 직후 출하에도 아삭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박 수직재배 신기술을 도입 단위 면적당 재식밀도를 높여 관행 포복재배 대비 2배가량 생산량이 증가하고, 농작업성을 향상시켜 농업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정 홍천의 명품수박 첫 출하를 축하하며, 일교차가 큰 지역의 비가림 시설에서
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과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조현선),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전성열)는 24일, 삼마치1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는 심영주 조합장과 전성열 지부장, 농협파트너스 임직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찰옥수수 탈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심영주 조합장은 “한창 홍천 찰옥수수가 수확하는 시기에 일손이 모자라 찰옥수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홍천농협과 농협파트너스는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홍천군4-H연합회(회장 정만호)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면 비발디파크에서 학생・청년4-H회원들이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각종 과제활동을 발표하면서 4-H 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촌을 바꾸는 스마트한 농부, 홍천군4-H’라는 주제로 학생4-H회원(홍천농고) 및 지도교사, 청년4-H회원, 홍천군4-H본부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아이디어경진, 청년농업인 사진경진, 팀(청년‧학생) 경진 등 3개 분야 경진을 진행하여 4-H의 기본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협동심을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홍천군 구기자 연구회(회장 오해윤)의 과제교육이 19일, 서석면 수하리 오해윤 연구회 회장농장에서 진행됐다.홍천군 구기자의 면적은 총 6ha이며, 평균 출아가격은 생과 18,000원/1kg, 건과 4만7000원/1kg 정도지만 구기자의 판로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구기자 농가들의 어려움은 커져가고 있다.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농가별 재배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여 재배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약재배 등 회원들 각자의 유통처도 공유하여 구기자의 판로를 확보하며, 홍보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서도 홍천 구기자의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기계(농업용 굴착기 등 9종 25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매각한다.매각은 오는 28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지며, 매각은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기계를 확인하고 농업 경영체 등록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인 2대로 한정하고 2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