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철도유치추진위가 릴레이 응원 챌린지로 군민 염원을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을 시작했다.홍천군철도유치범군민추진위원회(회장 이규설)는 15일, 홍천철도 유치를 염원하고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위해 ‘전 국민 릴레이 응원 챌린지’선포식을 홍천군청에서 개최했다.철도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철도 유치에 대한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국에 알려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홍천군번영회를 중심으로 특별히 기획됐다.선포식에는 홍천군 허필홍 군수를 비롯해 공군오 군의회 의장, 이형주 노인회장, 박경환
홍천아산병원 남기호 병원장과 임직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 아이디어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홍천아산병원’ 문구를 SNS에 홍보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홍천아산병원 남 병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클럽 354-E(강원)지구 홍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찬호 회장
홍천군의 택시 감차보상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 ‘2021년 택시 감차보상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선 홍천군은 올해 감차 목표 대수 19대 대비 5대를 초과한 총 24대(일반택시 23대, 개인택시 1대)의 감차 대수를 모집해 보상계약을 체결했다.이후 1월 말까지 19대의 택시에 대한 차량말소 및 면허감차 등 행정조치를 완료했다.나머지 6대의 차량도 2월 말까지 모두 감차 완료하고 오는 4월 중 국토교통부 감차보상 인센티브를 신청, 감차재원을 추가로 확보한 뒤 2022년 감차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허종국 관장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부터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면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참여자는 챌린지 구호를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홍천군장애인복지관 허종국 관장은‘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안전 메시지 문구를 통해 전달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허종국
그동안 횡성군청을 찾는 민원이들이 가장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차문제가 3월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횡성군은 내방객의 주차 편의 도모와 원활한 민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직원 주차장을 외부에 조성하고 청사 내 민원인 주차장을 확대해 민원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군은 그간 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난에 따른 이중 주차 등으로 불편을 겪는 민원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청사 인근 부지를 확보, 직원주차장을 외부에 조성하고 청사 내 민원인 주차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지난해 공유재산 심의 및 의회 승인을 거쳐 부지를 확보하고, 오는
홍천군이 건설기계 불법주기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단속은 주말을 포함해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홍천읍 일원 4개 지역에서 집중 실시된다.제1지역은 형제주유소·미진5차아파트, 제2지역은 주공2차·오드카운티·신성미소지움·국도44호선 주변, 제3지역은 무궁화공원·홍천세무서·홍천생명건강과학관, 제4지역은 강변 일대 등이다.단속은 1차 현장 계도를 통해 지정된 주차장으로 이동하도록 조치한 뒤, 이행하지 않을 경우 건설기계관리법 등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1차 위반시는 5만원, 2차 10만원, 3차 이상은 30만원의
횡성군이 1월 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1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신고‧납부하는 경우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2020년 횡성군 등록차량 5776대가 연납 제도를 신청해 절세 효과를 누렸다.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오는 2월 1일까지 군청 세무회계과(340-2218)에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직접 전자신고 후 납부도 가능하다.전년도에 연납으로 납부한 경우는 자동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므로
횡성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1일부터 점심시간(12:00~13:00)에 한 해 횡성읍 시가지 공영(노상)주차장(11개 구간, 108면)주차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앞서 횡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의 주차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공영(노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50% 감면을 시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지역 경제 침체 및 소비 심리 위축이 심각해지자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점심시간대 공영(노상)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주차
횡성군은 어린이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성북초등학교앞 사거리 횡단보도 2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LED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LED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대기선 바닥에 LED패널을 설치해 횡단보도 보행 신호등과 동일한 신호를 표출하는 보조 신호등이며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적색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경고음을 송출해 보행자가 위험을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교통시설
홍천군이 겨울철을 맞아 ‘내 집 앞, 내 점포 앞, 우리 마을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이에 따라 지난 2007년 군이 제정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대한 군민들의 숙지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조례는 인도 및 건축물 주변에 내린 눈에 대해 건축물 소유자와 점유자가 치울 것을 명문화 했으며, 눈이 그친 때로부터 주간은 4시간 이내, 야간에 내린 눈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치워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또 도로상의 눈이나 얼음은 개인소유의 장비를 이용해 보행자나 차량의 안전 통행에 지장이 없
가파른 지형으로 사고가 잦은 고비덕 마을 진입로에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직접 설치한 가드레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횡성군, 강림면 월현2리 고비덕 마을 진입로는 지형이 높고 낭떠러지가 접해 있어서 지나는 차량이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등 항시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가드레일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곳이다.하지만 진입로가 개인 소유의 토지로 토지주의 승낙이 어려워 그동안 가드레일을 설치하지 못하고 있었다.다행히 토지주 승낙을 통해 내년도 가드레일 설치 공사가 확정됐으나, 마을 주민들은 주민과
홍천군이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 안전한 도로망 구축을 위한 24시간 제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군도 14개 노선 217.5㎞와 농·어촌도로 202개 652.1㎞, 시가지도로 202개 76㎞ 등의 도로에 대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특히, 마을안길·농로 등에 대한 사전 정비를 통해 제설 대책도 수립, 폭설시 마을 고립 등 교통단절 예방을 위한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염화칼슘 1,200t과 소금 1500t, 소용량 친환경제설제 5t 등 총 2705t의 제설제를 비축해 필요시 상
홍천군이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바닥형 신호등을 운영한다.신호등은 갈마곡리 토리숲 입구 교차로 횡단보도 3곳에 바닥신호등 6개를 설치했으며, 연봉리 홍천교 교차로 횡단보도 2곳에는 바닥신호등 4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와 연동시킨 LED패널을 설치해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점등되면 바닥에 설치된 LED패널도 초록색으로 점등, 보행자들이 신호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행 보조장치다.특히, 시인성이 높아 야간이나 우천시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도움을 주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안흥면(안흥면장 김종선)과 한국도로공사 원주지사(원주지사장 박현섭)는 28일 안흥면사무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원주지사와 안흥면의 상호 협력을 골자로, 안흥면 소사4리 779㎡ 규모의 도로공사 소유의 유휴 부지를 안흥면 주민 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홍천군 남면 명덕초등학교 뒷길에 인도설치공사가 준공돼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됐다.그동안 인도가 없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은 농기계 및 차량이동이 빈번한 길을 이용함으로써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었으나, 총사업비 2억9000만 원을 투입, 인도 설치공사를 지난 4월 23일 착공해 지난달 18일에 준공함으로써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됐다.인도포장재는 홍천명품인 잣에서 발생한 ‘잣 껍데기’를 재활용한 포장재로 보행감 증진은 물론 친밀감 있는 천연색감으로 홍천군만의 특색 있는 인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횡성군이 동절기 강설시에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 사고 예방,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0~2021년도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군은 오는 11월 16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120일 동안 도로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계획도로, 군도 및 농어촌도로, 마을안길 등 879㎞에 대해 제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신속한 초기 대응과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 단계별 제설 작업 실시, 임차 장비 긴급 투입,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제설작업이
차량의 불법 유턴이나 끼어들기 등을 막기 위해 설치된 차선유도봉(일명 안전봉)이 오히려 사고위험을 유발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홍천군 동면 노천리 삼거리 회전교차로에 100여 개가 넘게 설치된 안전봉 때문에 주민들이 이곳을 지날 때마다 버스와 대형 트럭 등으로 인한 위험과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때문에 주민들은 이곳의 안전봉을 뽑아달라며 건의하고 그도 안되면 5m이내만 안전봉을 남겨놓고 제거할 것을 요청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2018년 말까지 노천리 삼
홍천의 모 중학생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16일 오전 이 학교 학생 전원이 1교시 이후 전원 귀가 조치 된 것으로 알려졌다.확진자와 접촉한 학생은 지난 주말 경기도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홍천에 방문한 이후 집으로 집으로 돌아간 할머니가 16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이날 등교한 중학교 학생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 이 학교 1학년(175명)과 2학년(156명) 등 학생 330여명 전원이 집으로 귀가했다.그나마 다행히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날 집에서 온라인으로 원격수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접촉자로 분
홍천군은 석화초교 일원 도로사면에 생활쓰레기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구간을 정비,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도로사면에는 벽천폭포 및 야간조명을 설치해 여름철에는 시원함을 더해주고 야간에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휴식공간을 조성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정자를 비롯해 여가활동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한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군은 해당구간 경관개선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으며, 2019년도 11월에 착공, 올 10월에 준공했다.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설치된 시설이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홍천읍 마지기고개 자전거도로 포장 공사가 총체적 부실로 드러났다. 또, 관리감독의 소홀함도 나타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홍천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홍천군에서 수주를 받아 홍천의 모 건설업체가 시행한 마지기고개 L=332.6m 구간의 자전거도로 포장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행, 총3억7215만5000원(도급액 1억4711만7000원, 관급자재대 2억2503만8000원)원이 투입됐다.그런데 1년이 지난 올해 8월 이 구간의 일부 도로가 장마비로 인해 무너져 내리면서 부실공사의 흔적이 여실히 드러났다.50여일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