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홍천군의회의원보궐선거를 앞두고 홍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성)가 정치관계법 안내 및 선거법위반행위 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을 추가 모집한다.지원자격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으로서 공정선거지원단원의 업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오는 2월 7일 오후 6시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소정의 지원서 등을 홍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22일 오전 국토대청결운동 일환으로 홍천버스터미널과 시내 일원에서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홍천을 찾는 분들에게 깨끗한 홍천 이미지와 즐거운 마음이 간직될 수 있도록 새홍천로타리클럽은 명절 때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 홍천 환경보호 및 대청결운동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이규성 회장은 “바쁜 시간임에도 항상 회원들이 나눔활동과 지역사랑에 동참과 노력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0년 설날,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홍천군과 세종학당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1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산후안 세종학당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르면,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 전문교원을 산후안시에 파견하고 한국어ㆍ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행사기획 지원, 세종학당 교재 및 온라인 교육 콘텐츠 등을 지원하며, 행정 운영을 위한 업무관리시스템을 지원하게 된다.군은 행정 운영을 위한 공무원 1명을 세종학당장으로 산후안시에 파견, 산후안시에서 제공한 유휴시설에 세종학당 개원 및 운영에 필요한 현지 법률 및 제도에 대응하고, 교육관련 기자재 구비, 교재의
화촌면 맞춤형복지부서는 주민이 체감하는 다함께 복지 실현을 위해‘화촌면 권역 통합사례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면은 올 한 해 복지욕구 및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저소득층의 탈빈곤과 빈곤 예방을 중점 목표로 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해서 상담‧모니터링 해 나가는 사업으로, 면에서는 올해 1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의료비, 생활지원비, 교육훈련비 그리고 기타 지원비를 집행하여 맞춤형 복지
보육에 대한 국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게 된다.보육시간을 모든 아이들에게 보편적으로 제공하는 기본보육과 필요에 따라 추가 이용하는 연장보육으로 구분하고,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배치하게 된다.오후 4시까지의 기본보육시간에는 현행 담임교사가, 오후 4시부터 7시30분까지의 연장보육시간에는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배치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인다.4시 이후 연장보육에 전담 교사가 배치됨으로써 담임교사들의 업무부담이 줄고 휴게시간과 수업준비시간이 확보돼 근무여건도 개선될 것으
홍천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홍천소방서에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매년 1-2월 학생들의 방학과 동절기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헌혈에 참여한 용태성 소방장은 “혈액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헌혈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남궁 규 서장은 “헌혈 횟수가 무려 307회에 이른다. 소중한 헌혈 행사로
횡성군 공근면에 익명의 수호천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편지와 함께 쌀 10kg 3포를 면사무소 앞에 남겨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꿈 많은 소년, 소녀가장한테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내온 쌀은 공근면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관식 공근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수호천사가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청 소속 볼링팀 3명의 선수가 2020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지난 17일부터 21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 횡성볼링실업팀 소속 4명의 선수가 진출해 팀의 주장인 황연주(91년생, 여)를 비롯해 양수진(94년생, 여), 최애림(94년생, 여)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8명의 선수를 선발했으며, 횡성군 볼링실업팀에서 3명의 선수가 선발됐다.2016년 2월 창단한 횡성볼링실업팀 ‘하누스(한우+비너스)’는 김희순 감독하에 그동안 선수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최상의 실력를
횡성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방역대책·응급의료·서민물가안정 대책 등을 포함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주요내용으로는 ▲화재, 산불 및 태풍 등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시를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 ▲고병원성 AI·구제역·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설 성수품을 물가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 집중 관리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촉진 방안으로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특산품 사주기 운동 등 추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의 명절’
꿈이음 작은도서관(관장 신덕진) 에서는 청소년 및 주민들의 독서문화와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꿈이음독서모임 회원’, ‘사람책도서관-사람책 및 독자’를 모집한다.‘꿈이음독서모임’은 월 1회 추천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게 되며, 작가와의 만남, 독서여행, 책쓰기, 사람책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사람책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 읽듯이, 사람을 빌려 직접 만나 삶의 경험과 지혜 등을 공유하고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람책은 자신의 전문지식과 지혜, 경험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게 되며, 독자는 만나고 싶거나 관심있는 다양
제22대 홍천군체육회장으로 공식 선출된 박상록 초대 민간체육회장의 취임식이 21일 오후 6시 k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지난 15일 홍천 체육인들의 투표를 통해 초대 민선회장으로 선출된 박상록 회장은 16일 체육회 직원들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체육회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번 취임식에는 허필홍 군수를 비롯해 체육회 임원,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체육인들을 포함해 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박상록 홍천군체육회장은 “앞으로 공정하고 체계적인 종목별 단체 육성과 체육
홍천 남산초등학교(교장 박미혜) 여자배구부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연초부터 지역에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충청북도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한국초등배구연맹에서 주최한 2020년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예선전적 포함 6전 전승, 전세트 승리로 창단이래 첫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룬 것.2018년에 연맹회장기와 재능기대회에서 각각 3위, 2019년에 연맹회장기와 재능기대회에서 각각 3위에 머물렀던 남산초등학교 배구팀은 탁흥환 감독(교사)과 김영희 지도자(홍천체육회)의 지도로 2017년부터 3년연속
강원도의회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송전탑반대 주민대표 등과 긴밀히 공조해 송전선로 백지화를 목표로 연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출범한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도 집행부 업무보고(11.21)와 한국전력의 송전선로 사업 추진 관련 설명회(11.27)를 진행했으며, 지난 10일 개최된 강원도 송전탑반대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주민대표가 제출한 의견에 대해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그에 따른 결과 및 조치계획을 주민대표 및 도 집행부에 통보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특별위원회의 ‘반대’ 삽입 명칭 변경 요구는 ‘강원도의회 송전선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횡성군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그간 재정집행에 총력을 펼쳐왔다.그 결과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에서도 6639억원의 예산현액 중 81.66%인 5421억을 집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18년에 1억원, 2019년 상반기 3억원, 하반기 1억원 등 총 5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것이다.군은 그간 신속집행 추진단을 필두로 전 부서가 긴밀히 연계해 집행을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의 적극 활용지침 등을
횡성군은 지난해 12월 27일 ‘공익증진직불법’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공익직불제 시행 및 2018년산~2019년산 한시 쌀 목표가격이 21만4000원/80kg로 확정돼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했다.변동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목표가격보다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2018년산 수확기 쌀값:193,448/80kg)이 하락한 경우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제도이다.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ha당 17만원(2544원/80kg)으로, 총 3억1745만원을 1월 20일에 농가별 통장계좌로 지급했다.횡성군 관계자는
횡성군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의료기관 및 보건의료기관의 비상진료 가동 등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한다.설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 지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상진료운영계획으로 설 연휴 4일 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횡성대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및 약국 운영현황은 아래와 같다.보건소는 설날(25일) 당일 의사 1명 포함 3명이 정상진료를 운영해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로 주민불편을 최소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설 연휴를 대비, 지난 6일 부터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 371곳을 점검했다.그 결과 비상구 장애물 적치, 유도등 불량 등 117건을 적발해 조치명령 100건, 기관통보 9건, 과태료 8건 등 행정 조치했다.주요 불량사항으로는 계단실 방화물 장애물 적치 및 방화문 도어 클로저 불량, 옥내소화전 앞 물건적치, 피난구·통로유도등 점등불량, 소화기 충압불량, 발신기 위치표시등 캡 탈락, 수신기 주경종 취명 불량 등이다.한편, 설 연휴 전날인 23일 14시에는 역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가 추진하는 농기계임대 지난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홍천 농기센터의 의하면, 2018년보다 1643건이 증가한 8059건으로 홍천군 농가의 1/3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농업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처럼 인기가 높은 이유는 농기계임대사업을 홍천군의 역점시책으로 선정하고, 남면 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본격적인 운영과 더불어 지난해 21억 원 예산을 들여 농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신기종 임대농기계를 다량 확보했으며, 대형농기계의 배송서비스도 확대하
홍천군선관위가 설·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특별 예방‧단속활동에 돌입했다.특히,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홍천군의회의원보궐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거법위반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정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위반사례 안내 등 선거법 안내·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설·정월대보름 명절에 할
홍천경찰서(서장 최승호)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가 강원지방청에서 시행하는 ‘2019년 9~12월 베스트 교통경찰’ B그룹(2·3급지) 부문에서 도내 1위를, 지역경찰 부문은 희망지구대가 2위를 차지했다.그동안 홍천경찰서는 관내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시설 개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스폿식 단속 등을 통해 평가기간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를 64% 줄이는 성과를 냈다.최승호 서장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 및 해마다 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 윤창호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