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올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농촌지역 교통망 확충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도로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도 6개 노선 5.65km에 38억원, 농어촌도로 20개 노선 22.2km에 138억원 등 총 26개 노선 27.85km에 176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 편입토지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홍천군은 전형적인 농촌 군(郡)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만큼 도로연장 또한 방대하고 귀농귀촌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교통망 확충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농산물 생산유통 원활 및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
제20대 대통령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된 가운데, 홍천군에서도 홍천읍과 각 면단위에서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2일간의 투표에 들어갔다.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치러지는 유례없는 대선 사전투표가 4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사전투표는 5일, 6시 이후에 토표를 할 수 있으며 투표를 하려면 오후 5시에 외출해 6시 이전에 투표장에 도착해야 가능하다.투표소까지는 반드시 도보, 자차, 방역 택시를 이용해야 하고, 대중교통은 금지된다.투표 과정은 먼저 투표사무원에게 확진·격리자 임을 밝히고, 보건소에서 받은 확진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홍천군 사전투표소를 찾지 못한 유권자들이 불만을 제기했다.각 면 단위의 특정 장소에서 진행되는 사전투표소의 안내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혼동을 주고있다.사전투표를 하려고 면사무소를 찾은 다수의 유권자들는 투표장소가 다른 곳에 설치된 것을 뒤늦게 알고 다시 발길을 돌려 투표장소로 행했다.특히, 택시를 타고 면사무소를 찾은 유권자는 택시를 보내고 나서야 투표장소가 아닌 것을 알았지만, 이미 택시는 떠나 버렸고 면 지역이라서 택시를 다시 잡기는 어려
홍천군은 3일, 한국도로공사의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전면통제 리모델링 공사 추진 계획과 관련해 전면차단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했다.주민 불편과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으로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한국도로공사는 개통된 지 27년이 지난 고속국도 55호선 중앙선 횡성IC부터 홍천IC 구간에 대해 노후정도가 심하고 부분보수 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해 사업비 460억원 투입, 26.1km 전 구간을 전면통행 제한하고 5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천군이 가축분뇨 부숙화 규정 강화에 따른 경축순환자원화 체계 조기 구축을 위해 친환경 축산농가 깔집 교반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축사육 환경개선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주민 갈등 해소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일부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사육과 분뇨처리 시설의 관리 미흡으로 악취와 파리가 발생하면서 축사 인근 지역주민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또 사육환경 악화에 따른 가축 스트레스의 질병 증가로 인해 축산업 경쟁력도 낙후된 상태였다.이에 따라 군은 총 1억원(자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원주 갑)이 3월1일 오후 홍천 장날을 맞아 우체국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홍천군민의 민심을 공략했다.이날 이재명 후보 유세에는 홍천 더 민주당 군의들과 당직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3.1절을 기념하는 의미로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대선 후보인 이재명을 연호했다.이광재 의원은 유세에서 “용문~홍천 철도는 정부에서 이미 계획이 되어있어 앞으로 추진만 남았다”며 “이제 서울 강남에서 강원도로, 호남에서 강원도를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8일 오후 5시, 홍천을 방문해 꽃뫼공원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에는 당원과 도민, 홍천군민 등 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국민의 힘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성동(강릉),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국회의원과 김진태(춘천갑)·박정하(원주갑)당협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했다.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 지역은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지이”라며 “제가 정치인도 아니고, 국민 여러분을 괴롭히는 부패와 싸워온 제가, 여러분
지난 주말(26~27일)새 홍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30(#1959~#2081)이 연일 100명대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토요일 26에는 100명(#2319~#2418)이 나왔으며, 27일인 일요일에는 130명(#2419~#2548)의 확진자가 나왔다.확진자의 연령대로는 10대 이하부터 90대까지이며 홍천을 비롯한 타 지역의 확진자도 다수 포함됐다. 한편, 28일 확진자는 127명(#2540~2672)이 방생했다.
홍천군이 남면 용수리 큰말 일원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이 3월에 착공한다.군은 군비 22억원을 투입, 남면 용수리 일원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공사로 선정된 속초시 금강개발(주)은 오는 3월 3일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착공계를 제출하고 12월 27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총연장 8.158km의 상수도 관로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태학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수돗물이 용수리 132가구 396명에 안정적으로 공급된다.최용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와 물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3대(산림 2대‧소방 1대)와 물탱크, 43명의 대원을 긴급 투입해 산불진화에 나서, 불이 난지 20여분 만인 오후 2시 22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 중에 있다.이 불로 산림 약 200평이 소실됐으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현재 홍천을 비롯한 강원도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졌는 상황이며, 두촌면 산불현장에는 초속 5.7m의 남풍이 불고 있어 재화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홍천군 인구정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홍천군의회가 통과돼 홍천군에 전입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지원근거를 마련했다.홍천군의회 나기호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 개정안에는 홍천군으로 전입하는 학생에게 지원 근거를 마련, 전입 학생가구에 대한 학업정진 도모 및 전입유도를 한다는 내용을 담아 지원마련을 신설했다.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원 골자로는 홍천군에 초·중·고 학생들이 있는 세대가 전입하면 가구당 월 15만원씩 2년간 지원하며, 대상은 1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여기에 홍천에 있는 고등학교는 대부분 기숙사가 있어 지원 대상
홍천군이 MZ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 일할 맛 나는 공직문화를 조성한다.군은 ‘2022년 홍천군 조직문화 혁신 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어울림을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일할 맛’나는 근무 여건 조성에 앞장선다는 게획이다.중점 추진 과제로는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조직문화 혁신 분야에 대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혁신현장 이어 달리기 ▲혁신 연구모임 운영 ▲신규직원 안심 프로젝트 ▲혁신문화 공유·확산 등을 추진한다.혁신현장 이어 달리기는 21부터 부서별로 2주간 자체 혁신 미션을 수행하고 주간업
홍천군이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홍천군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군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중대재해 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대응TF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포함된다.중대재해대응TF팀의 구성원은 현재 2명으로 향후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을 추가로 선임할 예정이며,
동절기 기온강하로 중지했던 홍천의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공사가 23일 재착공한다.홍천군은 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 12일 3일 착공했으나, 전통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체증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장대리 43-1번지 일원에 올해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군은 120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6억 원, 군비 84억 원)을 확보, 부지 및 상가 매입과 불부합지 정리에 34억 원, 설계 완료 후 건축 공사비로 86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주요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원선대위는 “철새 정치인 조일현 전 의원의 윤석열 지지선언은 배신의 커밍아웃에 불과하다”는 논평을 내고 조일현 전 의원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강원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정치인의 정치적 선택은 자유이지만, 한때 본인이 몸담았던 민주당에 대한 비판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로 정당화 될 수는 없다”며 “민주당의 도당위원장까지 지낸 조일현 전 의원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민주당을 향한 비판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 도당위원장으로서 온갖 명예와 혜택을 누리고, 이제와서 민주당에 대해
조일현 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선대본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강원도에서 조일현 전 위원장과 윤철규 전 강원경찰청장, 장승재 DMZ문화원장, 정연윤 전 강원사대부고총동문회장, 이승우 전 27사단장, 김정래 전 공수특전단훈련단장, 차학준 전 민주당 지역위원회 정책실장, 최제현 전 홍천청년위원장 등이 함께했다.이날 지지선언에서 조일현 전 위원장은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지역화합본부 공동본부장으로 임명됐다.14, 17대 국회의원,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을 지낸
홍천군은 21일 홍천군수 집무실에서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원장 최진섭)과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허필홍 군수와 최진섭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 홍천군 전상권 국책사업추진단장, 조정순 국책사업담당, 이해천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연구본부장, 송용범 항체연구센터장, 이성진 동물연구센터장, 최민경 기획팀장이 참석했다.이번 입주협약은 현재 지정 추진 중인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400여평 규모의 부지에 신·변종 감염병 연구를 위한 미래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센터
최제현(45) 전 홍천명문학원대표가 18일 6.1지방선거 강원도의원(홍천군 제1 선거구) 무소속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제현 전 대표는 이날 아침 광역의원 예비후보 등록개시 일정에 맞춰 홍천군선관위를 방문해 접수를 완료하고 선거캠프 운영과 정책제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최제현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간 재수생의 마음으로 많은 준비를 했고, 가장 젊은 후보로써 홍천지역 현안문제의 답은 현장속에 있다는 신념으로 활발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스마트 플랫폼을
홍천군은 오는 21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허필홍 군수 주재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는 홍천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뉴딜 사업 등 미래성장 동력사업을 중심으로 핵심 신규·계속사업 47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1417억원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다.신규사업으로는 내면 괸돌지구 다목적 농어촌용수개발사업(235억원), 면역항체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4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45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확보(140억원) 등이다.허필홍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지역인구
제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홍천에서도 시작됐다.16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허영 국회의원과 이수진 국회의원, 김경태 국회의원, 김주환 지역위원장 등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홍천군의회 의원들과 당원 등이 홍천 꽃뫼 공원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소상공인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 뿐” 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강원도가 잘살고 홍천군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강원도를 획기적으로 평화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 또 용문~홍천 철도 연결과 국가 감염병 연구센터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