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신영재 군수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신 군수는 신년사에서 “2024년은 경제활력, 복지증진, 농촌활력, 인재육성, 문화․관광 진흥, 정주여건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실현해 홍천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군의 군정목표인‘6+1’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을 보다 더 꼼꼼히 준비하고 힘차게 추진해 군민여러분께 약속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신영재 군수의
홍천군이 2022년에 이어 2023년 최종 예산을 1조 11억원으로 확정, 2년 연속 예산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최종예산 1조 16억원보다 5억원 감소한 규모이지만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이다.2023년 3회 추경예산 이후 추가 확보한 사업으로는 ▲홍천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4억원 ▲남면 신대리 하은천 제방정
홍천군이 29일, 4급이하 158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내년 1월2일자 인사발령에는 심금화 읍장이 건설안전국장으로 승진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선정여부 심의가 내년으로 연기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28일 예정된 기재부의 ‘2023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내부인사 등을 이유로 취소됨에 따라, 내년 1월 내부검토를 통해 위원회 일정이 다시 결정, 불가피하게 심의가 내년으로 미뤄졌다.더구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개최가 언제 열릴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내년 총선까지 끌고 갈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연내 심의를 통해 예타가 선정되면 조사를 내년부터 시작해도 최소 1년
홍천군이 28일, 1층 입구에서 홍천군 청사 제2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완공을 축하했다.기존 청사 주차면수가 252대로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이번 제2주차장의 완공으로 홍천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로 완공된 제2주차장은 2021년 10월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총 사업비 45억 6700만 원을 투자해 홍천읍 희망리 94-33번지에 건설됐다.규모는 연면적 1956.93㎡, 지상 2층 3단 규모로 139대(전기차 8대, 장애인주차 3대)를 수용할 수 있어 가용 주차면수가 크게 증가했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1월 5일~21일까지(17일간)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정상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을 앞두고 그동안 낮에는 영상의 기온으로 결빙에 난항을 겪으며 안전상 우려가 있었지만, 애초 기획 단계부터 온난화를 대비했기 때문에 안전에 아무 이상이 없어 예정대로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재단은 결빙상태에 따른 빠른 대처로 부교 낚시터와 루어 낚시터를 조성해 겨울축제의 묘미인 얼음낚시터 이외에도 다양한 낚시터를 구성, 홍천을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시책 및 제도를 분야별로 정리해 27일, 발표했다.5개 분야 52개 내용으로 정리된‘2024년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지원확대, 육아기본수당 지원대상 연령 확대 등 도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책변경 사항을 담았다.행정·안전 분야 :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 등(8개 사업)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으로 그동안 지역발전의 걸림돌이었던 4대 핵심규제(산림·환경·국방·농지)에 대한 자율권이 확대, 도 면적 81%를 차지하는 산림을
홍천군이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서울시를 포함한 7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조직운영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홍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특히, 이번 성과는 홍천군이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해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맞춤형 행정수요를 제공하는 등 농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영재 군수는 “공정한 인사운영과 조직관리를 통해 계속해서 성과를 창출할 계
22일, 홍천군인사위원회가 홍천군 지방공무원 29명에 대한 승진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에는 4급 1명, 5급 3명, 6급 8명, 7급 7명, 8급 10명으로 결정됐다.우선 4급(국장) 승진에는 심금화 홍천읍장이 결정됐으며, 5급(과장)에는 ▲기획감사실 박유동 ▲복지과 방상균 ▲건설과 이득선이 승진을 확정했다.6급(팀장)에는 ▲행정과 이재영 ▲산림과 박성배 ▲도시교통과 이재숙 ▲토지주택과 조성미 ▲보건소 이유선 ▲세무회계과 지용대 ▲경제진흥과 이용신 ▲팔봉산관광지 관리사무소 김정권이 승진명단에 올랐다.7급에는 ▲세무회계과 정
홍천군이 2023년 지방재정분석(FY 2022)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매년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을 분석하여 우수단체에는 인센티브를, 부진단체에는 원인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시·군을 인구와 재정여건에 따라 유형Ⅰ~Ⅳ로 나누어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홍천군은 군-Ⅱ(2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종합등급 ‘가’ 등급으로 평가받았다.특히, 효율성 부문에서 ‘가’ 등급으로 평가받으며 세입과 세출의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 ‘우수단체’
홍천군이 2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협의체 &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보고회에서는 스마트도시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운영의 성과 및 향후 활용방향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이 자리를 통해 주민주도의 첨단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난 3년간의 발걸음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스마트도시협의체는 홍천형 첨단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 공무원, 민간기업,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협력단체이다.첨단도시는 도시의 효율성, 지
지난주 이례적인 영상의 기온과 많은 겨울비로 인해 축제장 제방이 일부 유실됐다. 이에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비상근무에 돌입해 홍천강 수위를 지켜보고 빠른 판단으로 긴급복구에 돌입했다.특히, 낚시터 수위와 유속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으며,,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 복구 작업 및 탁도(흙탕물) 현상도 빠르게 개선, 2~3일 내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대형텐트 및 전기시설 등 행사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는 ‘홍천 인삼과 송어의 운명적 만남’이라는 주제로
홍천군 체육회가 지난 10월 개최한 'FIBA 3x3 홍천 챌린저‘를 유치하기 위해 홍천군 축제에 대해 혹평하는 자료를 제출해 파장이 일고 있다.체육회의 대회 유치를 위한 설명 자료에서 ‘why non?!’ 홍천이라는 제목을 붙여 ‘무차별, 난립되고 뻔한 지역축제’라고 혹평하고, 홍천의 대표축제인 홍천강공꽁축제, 찰옥수수 축제, 인삼한우 축제의 이미지를 게재하면서 ‘수없이 많은 지자체 주최 지역축제, 공연먹거리 등 획일적 운영방식’이라고 비하한 문구가 있어 논란이 되고있다.이 자료는 홍천군체육회라는 닉네임을 가진 체육회 관계자가 지
우리나라처럼 정치인 스스로 자신이 최고인양 착각하며 존경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유권자에게 외면받는 나라도 흔치 않을 것이다.기초의원과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국민 대다수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본연의 책무와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정치인을 욕하고 정치가 잘못되었다고 꼬집는다. 그만큼 진정한 지도자와 그렇지 못한 정치꾼의 모습이 뒤 섞여 있기 때문이다.내년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도래한 것이다. 총선을 4개월 여 앞둔 이 시점에서 정치의 진면목과 순기능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난 주 이상기온으로 인해 홍천강에 공사 중인 제방이 유실돼 우려가 많았던, 홍천강꽁꽁축제가 일정대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홍천문화재단은 18일,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주까지이례적인 영상의 기온과 많은 비로 인해 홍천강의 제방이 일부 유실됐지만, 일요일인 17일부터 시작된 영하의 날씨가 1주일간 지속되면 얼음이 어는 기간이 충분하고, 이후에도 전형적인 겨울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축제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이에 재단은 지난 16일, 축제에 입점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함께 자리추첨을 실시했
홍천양수건설소장에 민병준(그린사업본부 수력처 수력사업)부장이 19일, 부임했다.춘천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공과대학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한 민병준 소장(만 55세)은 ▲한국전력 한강수력발전처 전기부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전기부 ▲한강수력본부 전기부 제어차장 ▲그린사업본부 수력처 수력사업부장을 역임했다.민병준 소장은 “본격적인 홍천양수 건설을 시작하며 홍천군민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며 “명품 발전소 건설을 통해 홍천군의 랜드마크이자 든든한 지역경제 일꾼으로 자리 잡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피력했다.이어 민 소장은 “건설공
국, 도비 59억 원 등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자해 2021년 10월부터 추진한 '서면202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완료됐다.연장 900m 구간에 도로 폭 8.0m, 터널 138m를 개설한 사업은 서면 길곡리와 동막리를 연결하는 위험도로 개량으로 지역주민들이 붕괴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개선했다.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 사업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자연현상으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과 주요 기간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의 예방 및 대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에, 홍천군은 이
내년 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추진되는 홍천강꽁꽁축제가 기후의 변수로 인해 축제가 어렵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홍천강에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내린 때아닌 겨울비로 인해 물이 넘쳐 그동안 공사했던 제방이 무너져 내려 행사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있다.따라서 일부에서는 축제를 연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주말부터 영하의 날씨로 내려가 강이 얼을 수도 있지만,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얼음 두께가 30cm는 되어야 안전하기 때문에, 지금의 기후로는 계속 영하권이 될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홍천군이 추진한 제12회 홍천군 군인의 날 행사에서 이상한 계약으로 공연 사진을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홍천군은 지난 12일 개최한 군인의 날 행사를 위해 1억 5천만원을 들여 체육행사와 군장병 장기자랑, 기념식, 문화행사, 공연, 체험부스, 차량지원,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그러나 공연 행사에서 국방TV의 위문열차 방송이 사전유출 문제로 홍천군에 가수들의 공연 영상이나 사진은 찍을 수 없도록 하고, 방송이 나간 이후에나 국방TV가 제공하는 사진만 사용할 수 있게 협의했다.이 때문에 홍천군에서는 체육행사나 기념식 등은 영상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한 허필홍 전 홍천군수가 14일, 영월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홍천 횡성 영월 평창)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허필홍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소속)는 등록을 마친 후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등 군(郡)지역은 인구소멸로 생존위기가 진행되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인구감소를 일시에 극복할 수는 없어도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소도시로 만들기 위한 먹거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이어 “지역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