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를 기정예산(5조 9,975억 원)보다 4066억 원이 증가한 6조 4041억 원으로 편성, 27일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살리기 ▲코로나 사태 이후를 준비하는 포스트 코로나 ▲연도 내 추진이 시급한 필수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분야별 주요 투자 사업으로 첫째,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 408억 원,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75억 원, 대중교통 경영손실 지원 46억 원, 중장년
23일, 강원도의회는 도의회 상담실에서 전통시장 이동상인 생계대책을 논의하는 ‘도의회-강원영서 민속5일장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전통시장 미운영 혹은 일부 운영으로 인해 민속5일장 이동상인의 생계가 어려워짐에 따라 관련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강원 영서 민속5일장 연합회 박용환 부회장과 영서지역별 회장(춘천, 홍천,철원, 화천, 양구, 인제)등이 참석했으며, 강원도의회에서는 한금석 의장, 정유선 의원, 그리고 강원도청 소관 부서가 참석해 전통시장 5일장 정상 운영 방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는 22일 제290회 임시회에서 ▲강원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과 ▲강원도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의 가결했다.‘강원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김정중 의원 대표발의) 은 자원순환기본법의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 및 적정한 처분을 촉진해 환경을 보존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했다.주요내용으로는 자원순환사회로의
코로나 19 피해로 인해 경영위기 ․ 소득절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계층에 지원하는 강원도형 긴급재난지원금인 ‘강원도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지급에 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에 따르면 신청없이 직권으로 지급하는 생계안정분야 17만4000세대 중 13만6000세대에 대해서는 지급을 완료(입금자 강원 긴급지원)했으며, 계좌오류 등 미지급자에 대해서는 별도 안내 후 이번주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신청을 받아 지급하는 경영․생활안정 분야 12만6000명에 대해서는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아 현재 56%인 7만명이 지급 신청을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21일‘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예술감독으로‘그림 엄마’작가 한젬마 씨를 선임했다.한젬마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와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그림 읽어주는 여자 ▲한반도 미술 창고 뒤지기 ▲한젬마의 아트콜라보 수업 등 다수의 저서로 익히 알려진 작가 겸 예술 서적 저자다.뿐만 아니라 삼성물산, 진흥기업, 대웅제약 등 국내 유수 기업에서 전시기획 및 공공예술 관련 아트디렉터로 활동했고 특히, 코트라(대한무역진흥공사)에서는 예술과 기업의 콜라보레이션과 전시기획 및 전시장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국제예술제 운영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작품 및 전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시각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16일부터 ‘어린이’와 ‘강원작가’를 주제로 ‘힘내라 강원미술! 릴레이 웹전시 참여작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또한, 강ㆍ키ㆍ트(강원키즈트리엔날레)와 놀자! 집콕 미술 놀이 영상’공모사업도 함께 추진한다.‘힘내라 강원미술! 릴레이 웹전시 참여작가 공모’는 강원도에 주소지를 둔 시각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를 지원한다.코로나-19로 전시 및 작품 활동이 위축돼 있는 강원도의 역량 있
강원도 비상경제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3차 회의가 14일 우병렬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상품권 유통확대 방안, 수출기업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 방안, 지역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명 안팎으로 줄어들었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사태 종료 시까지 철저한 방역과 동시에 경제활성화 대책 또한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등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 전‧후로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는 선거로 인해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이 이완되는 시기임을 감안 산불예방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지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선거일 전날 삼척‧동해 지역에 2건의 대형산불 발생하여 5천여ha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2000년 이후 선거일 전‧후 도내에서만 15건, 6,461ha의 산불이 발생했다.이에 도 산불대책본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강원도교육연구원은 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사를 다룬 교재를 발간해 도내 초·중·고·특 모든 학교와 교육문화원 및 교육도서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독립운동사는 도내 교사 16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해‘나는 강원도의 독립운동가이다’와 ‘강원지역 독립운동 인물사’로 나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됐다.또한, 1894년 동학농민운동부터 1945년 독립에 이르기까지 강원도의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인물과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은 항일독립운동가 45명의 일대기와 공적을 주제별로 다루었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경제적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근로 기회 부여를 위해 공공일자리를 대폭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는 물론,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도 포함된다.지난 3월 강원도 1회 추경 시, 공공근로사업 100억원을 추가 편성했고 18개 시군이 올해 초 모집한 800여명 이외에 1000여명에게 추가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지난해 강원산불의 막대한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부양책으로 도는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추진해 도내 18개 시ㆍ군 2622명에게 공공일자리를 긴급
강원는 8일 오후 2시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강원도 비상경제 대책본부’ 2차 회의를 우병렬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생활·소비패턴에 발맞춘 온라인 마케팅 지원방안과 소규모 개별관광 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대책들이 논의됐다.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피해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장·단기적 경제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재정투입을 연계시켜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원도청에 근무하는 항공해운과 윤근상 항공담당과 토지과에 근무하는 윤국상 주무관 형제가 지난 3월에 병무청이 선정하는 병역명문 가문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윤근상,윤국상 가문이 올해 '병역 명문가'에 선정됐다고. 병무청으로 부터 지난 2일 알려왔다.강원도에 따르면, 윤근상 담당과 윤국상 주무관 형제 가문은 아버지 1대와 동생 2명 2대를 비롯해 자신의 아들 2명과 조카 등 3대에 걸쳐 모두 7명이 146개월의 군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 가문은 6명이 강원도 내에서만 군 복무를 마치고 명예롭게 만기 전역을 했다.병역명
강원도교육청은 8일 온라인개학을 앞두고 현장의 원격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우선, 도교육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센터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원격수업 연수’를 실시해 신청학교에 간단한 강의영상 제작, 원격수업 플랫폼 활용 등의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또한, 학급당 20만원씩 지원해 필요한 교실에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고 화상 카메라, 마이크, 휴대폰 거치대, 영상편집 프로그램 등 원격수업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및 SW 구입을 지원한다.교육과학정보원에서는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디지털
강원도는 최저임금의 두자리수 인상과 이에 따른 인건비 동반상승으로 큰 어려움이 닥칠 것을 예상해 도내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전국 최초‘강원도 사회 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그결과 사업 시행 전 대비 도내 연금 및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9년 말 기준, 큰 폭으로 증가 했고 아울러 그동안 사회보험료 사각지대에 있던 많은 도내 영세사업장에서 최소한의 사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편입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아울러 도내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강원도는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건설산업을 재정 신속집행 등을 통해 활성화하고 상생발전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부양 총력 지원에 나선다.코로나 극복 위한 건설산업 직접 지원대책 코로나 지원대책으로는 첫째, 도내 건설업계의 선급금 보증수수료를 특별 지원한다.업체는 공사대금의 70%까지 선급금을 수령 가능하나, 보증수수료 부담으로 수령을 기피하는 실정이다.이에 강원도에서 발주하는 공사비가 5천만원 이상이면서 30일 초과 공사에 대해 건설공제조합에서 발급하는 보증수수료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50%를 지원한다.이를 통해,
강원도소방본부가 제안한 지능형 구급수요 예측플랫폼 구축 ISP사업이 한국정보화진흥원 우수과제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지난 1일 한국정보화진흥원 회의실에서 실시한 지능정보화 컨설팅 발표평가에서 전국기관에서 제출한 30개 과제 중 정보화 분야에서 유일하게 우수과제로 선정됐다.지난 10년간 도내 구급수요 분석결과 구급수요 증가율과, 1회 출동 간극이 전국에 평균에 미치지 못함에도, 심정지 발생과, 뇌혈관 사망 2위, 치료가능 사망률 3위로 절실한 도민안전 개선을 위해 참가했다.평가는 1차 2월 28일 30개 과제 중
강원도는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지역경제 피해 적극 대응을 위해 ‘강원도 비상경제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3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경제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도 관련실국 및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대응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도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오는 4월 지급예정인 ‘강원도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의 조속한 지급방안과 정부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아울러 동 대책본
강원도와 26년째 자매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중국 지린성이 강원도에 마스크 10만장을 보내왔다.중국 지방정부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강원도를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한 것은 안후이성, 허베이성에 이어 세 번째다.지린성장 징쥔하이는 마스크 10만장과 함께 전달한 서한문에서 “한국의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걱정하고 있으며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 전염병은 국경이 없으니 양국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한다면 고난을 극복할 것을 믿는다”고 강원도민을 위로했다.지린성이 기부한 마스크는 도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강원도 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심리 상담실’을 운영한다.최근 코로나19 대구지원, 도내 확진·의심자 이송이 늘어나며 심리적 압박, 무기력감 증가와 동해 화재현장 인명사고 노출 등, 사고현장 노출 직원 선제적 대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강원소방은 재난현장 노출된 대원의 상담과 치유를 위해 한림대 심리학과 조용래 교수가 포함된 심리지원단이 상담을 담당한다.상담은 심리전문가 6명이 PTSD, 우울증 등 개별상담과 고위험군 전문상담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가족 상담도 병행한다.운영은 해당
강원도는, 미국발 입국자 특별검역이 시행되는 27일부터 도내로 들어오는 유학생, 교민 등 해외입국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인 경우도 14일간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를 통해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검역 강화조치를 긴급 추진한다.검사대상 시점은 유럽발 입국자 검역 강화조치가 시작된 지난 22일부터이며 강원도 입국자 중 무증상자에 대해 소급해 시행한다.이는 유럽·미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국내에도 해외 입국자들로부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불안 해소와 감염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