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이 함께하는 일자리’...최우수상 수상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12년 평가가 도입된 이후, 최고의 성적으로 지난해(특별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해 더 의미가 크다.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국무총리, 고용노동부 장관, 지방자치단체 수상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창출 노력과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3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직장문화개선 캠페인의 일환인 ‘지사님 관심먹고! 간식먹고!’ 공모에 선정된 산림관리과를 방문, 지난 4월 동해안 산불재난 수습과 연중 휴일 없이 산불재난 상황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6월부터 오전 10시~11시, 오후 2시~4시가 ‘집중근무시간제’로 전면 실시된다.강원도가 추진한 집중근무시간제는 업무집중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를 지정하고 그 시간만큼은 불필요한 회의, 타부서 방문 등 업무 집중을 저해시키는 행위와 전화, 티타임, 흡연 등 사적인 용무를 자제하고 업무에만 몰입하도록 유도해 불필요한 초과근무 감소 및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로, 조직 경쟁력 향상과 일과 가정 양립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그동안 강원도는 ‘일 잘하는 강원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
강원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 7년간 도민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민생침해 사범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법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 등 안전한 생활환경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12년 7월 설치된 민생사법경찰팀은 그동안 원산지 표시·식품위생 등 민생 5개 분야에 대해 도·시군 공무원 합동으로 계절별·테마별 기획단속을 추진해 총 1330건을 적발했으며, 257건의 검찰송치와 1073건을 행정처분 했다.특히, 최근 도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침해 범죄가 날로 지능화·다양화 되는 추세에 맞춰, 그
지난 20~22일까지 3일간 강원도내 18개 시·군 무허가 위험물 등 단속 결과 18개 업체에서 4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됐다.27일,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최근 발생한 군포, 제천의 위험물 취급시설의 화재 및 폭발사고로 위험물 안전관리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도내 위험물 취급업체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형사입건 14건, 과태료 4건, 시정명령 22건을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4개 팀 9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의 유통 및 사용여부, 위험물 저장․취급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
강원도의 올해 ‘정책실명제 공개 대상사업’ 64건이 최종 선정됐다.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공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이모빌리티(e-mobility) 클러스터 기반시설 조성 사업,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려동물지원 센터 건립 사업 등 대규모 사업, 주요 현안 및 도지사 공약사항, 국민이 공개하기를 신청한 사업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이다.강원도는 선정된 대상사업에 대해 6월 초, 도 홈
지난 4월 강원도가 진행한 수호랑 반다비의 2세 캐릭터 디자인 선호도 조사와 네이밍 공모전에 대한 결과를 오는 13일 도 홈페이지 및 웹페이지(http://gwname.kr)를 통해 발표한다.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창출과 글로벌 강원 브랜드 지속 확산을 위해 수호랑 반다비의 2세를 도 대표 캐릭터로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안)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선호도 조사에는 총 1만7779명이 참여하는 등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공개된 디자인 2개 가운데 B안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
강원도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기술을 터득한 ‘명장’을 찾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제도를 시행하는 ‘명장’제도는 지난해 7월 강원도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땀과 열정으로 도내 산업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 지원하는 제도로 기계, 전자, 통신, 건축, 문화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으로 선정한다.명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의 자격요건은, 해당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자면서 공고일 현재 강원도 거주, 도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자, 대한민국명장 및 도 지정 무형문화재 선정경력이 없는 사람으로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강원도가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2000년부터 제정․시행돼 올해 20주년을 맞는 청소년상 시상부문은 총 7개 부문으로 ▲문화적 감성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봉사와 협력 ▲모험심과 개척정신 ▲국제감각 신장 ▲환경의식 ▲전통인성 함양 등 부문별 각 1명씩 시상된다.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소년은올해 7월 중 개최 될 예정인 ‘제3회 강원도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선발자에게는 강원도지사 상패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제공 시범사업’공모와 관련해 강원도가 3일 지역교육청과 초등학교, 시·군 학교 급식지원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침식사는 학교에서 별도 조리없이 간단하게 준비하는 삼각김밥, 주먹밥, 떡, 샌드위치 등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청소년기 아침밥 먹기와 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 및 학업집중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3월 국회 토론회와 지자체 및 학교관계자 지난 4월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한편, 우리나라 초등학생 아침식사
전국 최초의 군∙관∙학 협력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강원도에서 시행된다.2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육군 제2군단장 김혁수 중장이 참석한 가운데 KNU 스타트업 큐브에서 ‘강원열린군대 출정식’ 을 개최했다.이날 출정식에서는 강원열린군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열린군대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군단 및 예하 13개 부대 장병 70명의 입교식을 진행한다.‘강원열린군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 도래와 산업구조의 변화 등 여건 변동에 발맞춰 강원도가 지역의 새로운 기회, 미래, 소통을 창출하기
강원도 내 위험물 이동 탱크저장소의 불법주차와 불법개조 등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18건을 적발됐다.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위험물 안전관리법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단속결과 이동탱크저장소 구조변경 불법개조, 이동탱크저장소 상치장소위반,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위반 등으로 형사입건 1건, 과태료 3건, 시정명령 4건, 현지시정 10건을 처분했다.이번 불시단속은 이동탱크저장소의 상습적인 불법주차 및 불법개조로 인해 화재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운송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도로 구조를 보전하고 차량 운행으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강원도가 운행제한(과적)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과 홍보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5월을 운행제한(과적)차량 집중 단속 기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이번 집중단속 기간 중 단속 취약시간대인 새벽·야간시간과 유관기간 합동단속, 민·관·경 과적예방 캠페인 전개, 본소를 포함한 각 지소 합동 등을 통해 과적 근절에 집중할 예정이며, 사전에 도내 건설업체에 과적 근절 홍보문을 발송, 도내 주요 과적 운행 지점에 홍보물을 게첨했다.단속대상은 축하중 10톤,
2006년까지 발견된 뒤로 종적을 감췄던 야생생물 1급인 수달 2마리가 12년만에 발견됐다.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박경아)에 따르면 2018년도 자연자원조사 결과 이번 수잘 2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자연환경연구공원은 그동안 친환경적인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하천 복원 사업 등을 시행하면서 건전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힘써 왔는데 이번 조사로 오랫동안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됐다.이오함께 공원에는 12종의 멸종위기식물과 2급 곤충인 참호박뒤영벌이 추가로 발견 됐으며, 황조롱이를 비롯한 8종의 천연기념물이
강원도가 도 내 저소득 층의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22일, 강원도는 도내 대형 배출사업장 9개사와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미세먼지 사회공헌협의회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지원 대상은 도내 18개 시·군 거주 저소득가구로,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물품으로는 공기청정기 220대 및 미세먼지 마스크 1만4000매가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강원도 미세먼지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도내 대형배출사업장 9개사와 도 사회복지협의회가 맺은 ‘강원도 미세먼지 사회공헌
남북 산림협력사업의 구심점 마련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가 17일 ‘남북산림교류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간다.이번 창립회의에서는 도 행정지원부서장과 기관단체․전문가․대북사업가 등 위원 18명과 자료수집, 사업추진 등 협의회 운영을 지원할 실무 T/F팀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하고, 남북산림교류협의회 구성과 남북산림교류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토의를 주 내용으로 했다.산림분야 행정지원,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 학계, 대북사업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공동 협의회장 2명(녹색국장, 민간부문)이며 인원은 18명(운영위원 5,
강원소방 100년을 맞아 그 역사를 담은 ‘강원소방100년사가 발간됐다.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발간한 ‘강원소방100년사’에서는 1919년 강원도 경무부 소속으로 시작해 16개 소방서, 71개 안전센터, 50개 지역대와 3228명의 전문인력을 갖추게 된 현재까지 강원소방 100년의 역사에 대해 기술했다.‘강원소방100년사’의 구성은 화보와 강원소방의 역사, 소방행정 개관, 분야별 소방의 업무, 재난과 강원소방, 평창동계 올림픽과 강원소방 등 5편 20장 57절로 이루어졌다.부록에서는 역대 소방관서장 현황 및 연표, 주요성과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23~26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한다.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74개국 146개 도시의 지회 한인 경제인들이 모국을 방문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지자체, 유관기관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를 무대로 뛰는 800여명의 월드옥타 회원들과 중소기업·유관기관 등 약 12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대회다.특히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강원도가 수호랑 반다비의 2세를 도 대표 캐릭터로 새롭게 개발하고 최종 캐릭터 디자인 결정을 위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창출과 글로벌 강원 브랜드 지속 확산을 위해 도는 수호랑 반다비의 2세를 도 대표 캐릭터로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30여개의 디자인 중 전문가 평가 및 자문을 거쳐 2개의 디자인으로 압축했다.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호도조사는 1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실시하며, 웹페이지(http://gwname.kr)를 통한 간단한 온라인 조사와 도내 초 ․ 중 ․ 고 ․ 대학교
출향 강원도민들의 친목 및 봉사단체인 강산해(회장 양연준)) 회원들은 지난 10일 강원도 영동지방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강원도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에 성금 1750만원을 전달했다.'강원도의 강과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강산해는 지난 2000년 발족한 뒤 도내 시군별 10여명 씩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이들 회원들은 매년 1개 시군을 정해 300만~5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최근에는 강원도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