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촌면,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홍천군 두촌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발대식’을 지난달 31일, 두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장용기 두촌면장을 비롯해 119지역대 소방장,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지원단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관련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됐다.두촌면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와 산불예방 홍보, 주민계도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장용기 두촌면장은 이 자리에서 “올
홍천군이 24일, 민·관 합동으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내면 자운2리 자운천 일원에서 한강 살가지 운동(한강을 살리고, 가꾸고, 지키자)의 일환으로 ‘한강유역 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에는 내면행정복지센터, (사)자운천환경지킴이 및 자운2리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가해 내면 자운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이와 연계해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일환인 수중생태모니터링 행사를 추진하여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랑 주변 식재 활동과 수생태건강성을 확인했다.내면 자운2리 마을에서 추진하는 ‘솔무치 우리 마
홍천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지원 참여자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추가 지원 대수는 88대이며, 지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지원 조건은 공고일 이전 홍천군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로 지방세·군 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또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차종에 적합한 차량, 사업용 자동차는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자연대형 354
홍천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하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대상은 관내 시설 중 처리용량 500톤/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홍천 공공하수처리장과 양덕원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지정했으며, 점검반은 관계 공무원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관리대행업체의 안전관리 담당자가 합동으로 구성됐다.합동점검반은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가이드」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 계획, 운영시설 분야,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이행 여부 등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홍천군은 진단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
홍천군이 투명페트병, 캔 자동수거기인 ‘순환자원 회수로봇’ 설치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똑똑한 자원순환 정책을 펼친다.이 사업은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환경 문제에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쓰레기 분리배출 의식개선과 군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순환자원 회수로봇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무인회수기로, 투입 시 재활용 가능한 캔 또는 투명페트병인지 선별하는 기능을 갖추었다.이 로봇은 ▲연봉도서관 ▲홍천
홍천군이 올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225명을 모집한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조장 1명씩을 포함해 산림과 15명과 10개 읍·면 각 10명 총 115명을 모집한다.응시자격은 공고일 전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 및 거주하며, 산불진화를 위한 최소한의 체력검정을 통과한 해당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주요임무는 산불방지 계도·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과 산불 발생시 초동진화·잔불정리·뒷불감시(야간산불 포함) 및 산불장비의 사용·관리, 기타 산림보호 관련 업무추진 등이다.산불감시원은 홍천
홍천군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수해복구사업 등을 조기 발주 및 완공하기 위해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읍·면 시설직(토목)으로 구성된 측량·설계팀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측량·설계팀은 군청 건설방재과의 총괄 지휘 아래 3개 조로 나눠 오는 10월 28일까지 33일간 잿골체육센터 1층에서 주민숙원사업 및 수해복구사업 추진을 위한 측량 및 실시설계 합동작업을 실시하게 된다.이번 자체 측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사업은 273건, 123억원에 해당한다.군은 도로포장 및 용·배수로 등 단순 공정 및 소규모 사업 자체
홍천군이 올 겨울 설해(雪害)를 대비해 선제적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제설제 및 제설장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고장수리가 필요한 제설장비는 사전에 정비를 완료, 안정적인 제설여건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제설제(소금) 400t을 비축하고 있으며, 추가로 제설제를 구입해 10월 말까지 1500t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또 자동염수분사장치 8기의 염수공급을 위해 액상제설제 300t을 구입할 예정이며, 읍·면 마을 제설작업을 위해 고상제설제 100t을 구입해 배부할 계획이다.아울러 신속한 제
서면 대곡1리와 남면 남노일 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19일, 두 마을에 대한 현판식이 진행됐다.서면 대곡1리와 남면 남노일리는 앞서 산림청이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현판식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과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원도에서는 우수마을당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또 박용환 대곡1리 이장과 원일규 남노일리 이장에게는 홍천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신영재 군수는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한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산
강원도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홍천,횡성,영월,정선,평창,삼척)가 15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동해안~신가평 500kv 송전선로 사업자 선정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도청 집회장소에는 홍천을 비롯한 횡성 등 6개 피해지역의 반대위 임원 등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한전을 강하게 규탄했다.한전은 현재 동해안~신가평 500kV 송전선로 사업의 동부구간 1공구의 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어 강원도반대위가 총 궐기에 나섰다.반대위는 기자회견문에서 “동해안~신가평 500kV 송전선로 사
홍천군이 올해 2분기 6141건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1억 7600만원을 부과했다.부과 대상 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 기준이며,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시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대상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단, 국가유공자·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되며, 저공해자동차·유로 5~6등급
홍천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 및 주거 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준설을 시행한다.하수관로 취약구간 및 상습 관로 막힘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 등 총 11개소 2.3km 구간에 대해 준설 작업을 실시, 하수 역류 및 악취 발생으로 인한 불편을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아울러 추석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상·하수도 관련 민원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최용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홍천양수건설소(소장 전전우)는 25일, 홍천양수건설소 강당에서 제2차 주민 경청회 및 사회적경제 컨설팅을 시행했다.지난 6월 28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경청회는 지역주민 23명이 참석했으며, 홍천양수건설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평소 궁금한 사항을 경청하고 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특히, 이번 경청회는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조직 구성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도 함께 시행, 송곡대학교 이영길 교수와 ㈜인터파트너스 김광배 대표가 강사로 나서 마을사업의 필
시민단체 청소년직접행동(대표 박창우, 이하 청직행)이 지난11일, 홍천군을 방문, 화촌면 풍천2리 주민들과 함께 풍천리에 예정된 양수발전소,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고 나섰다.이들 단체는 7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현장 상황을 알아본 뒤, 집회에서 사용할 플래카드 등을 제작해 이날 버스를 타고 홍천으로 향했다.홍천군 풍천리에는 2032년까지 600㎽급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아래 한수원) 측은 대부분 설비가 지하에 위치해 환경 피해가 거의 없는 친환경 발전소로 안전성이 높게 건설되고, 양수발전소 건설 및 운
홍천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지원 참여자를 오는 8월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추가 지원 대수는 91대이며, 지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지원 조건은 공고일 이전 홍천군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로 지방세·군 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또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차종에 적합한 차량, 사업용 자동차는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자연대형 354만
대학생 기후행동단이 홍천군에 양수발전소 사업과 송전탑 건설 반대를 촉구하는 행동에 나섰다.28일, 홍천군을 항의 방문한 대학생 기후행동단은 화촌면 풍천리의 양수발전소 사업과 송전탑 건설 중단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홍천군에 전달하고, 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서한문에서 기후행동단은 “양수발전소 공사 중 야생동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서식 조건이 변화하는 등 생태계에 그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고 그 자체로도 많은 문제가 있지만, 이차적으로 송변전 시설의 추가 투자를 만든다는 점
홍천군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퇴비화)매입과 관련해 홍천군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27일, 열린 홍천군의회 간담회에서 박영록 의장은 “집행부가 설득력 없이 미흡하게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더 세세한 사업내용이 필요하다. 섬세하게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홍천군은 지난해 서석면 풍암2리 그린바이오 비료공장에 분뇨 자원화 시설을 추진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동의를 얻지 못하자 올 2월 영귀미면 방량리에 위치한 이롬비료 부지 2만3000㎡를 16억원 매입했다.그러나 부지 내에 있는 65톤 용량의 설비시설은 매입하지 못해 논란이
신영재 군수는 19일, 남면 남노일리 홍천강 수역에서 진행된 ‘홍천강 뱀장어 종자 무상 방류 행사’에 참석했다.홍천강 어족자원 증강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가 생산한 전장 10cm 이상 뱀장어 5000마리가 방류됐다.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홍천양수발전소건설’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와 긍적적인 평가로 엇갈리고 있다.화촌면 풍천리 주민들이 여전히 양수댐 건설을 반대하며, 매주 금요일 홍천군청 앞에서 송전탑 반대대책위와 함께 수년간 투쟁과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신임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과 대다수의 군민들은 ‘국책사업’이라는 이유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양수댐을 건설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2019년 1월, 당시 홍천군은 사업기간 143개월(준비착수~공사준공) 1조
홍천강에서 활동하는 네이버카페 루어낚시동호회인 ‘홍천강 쏘가리에 빠진 루어 초짜들’(이하 홍쏘루) 회원 70여명은 지난 9일, 서면 팔봉리 강변에서 제3회 쏘가리 치어방류행사를 개최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매년 진행되는 홍천강변 하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으며, 자체 홍쏘루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결승전도 진행됐다.제2회 홍쏘루 루어낚시대회는 JS컴퍼니, 바낙스, 피기베이스, 가리킹 등 국내 많은 조구사에서 지원을 하였으며 홍천강을 대표하는 루어낚시 동호회로 자리매김 했다.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