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원도는 고성군(미시령)외 4개 시·군(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인제군)에서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부상1명의 인명피해와 530ha의 면적이 불에 탄 것으로 공식 집계 발표했다.재산피해(잠정)는 주택 510동, 비주거용(창고 등) 249동, 기타시설(부속, 용도불명) 49동이 피해를 입었으며, 화재는 산 아래 주요소 개폐기 내 전선 스파크가 원인(남서풍 7~8.0m/sec)인 것으로 추정했다.이번 산불로 진화자원에는 인력 4만0618명(공무원 9996, 소방 5691, 경찰 4518, 군인 1만332
강원도
오주원 기자
2019.04.09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