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경쟁력 있는 식량작물 및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에 총사업비 42억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협력사업을 통해 농산물 생산농가·작목반 등을 통해, 시장수요 및 가격 변동추이를 예측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산물의 품질 및 경작여건 개선 등 농가의 생산비 절감,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농협과 연계한 지자체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이번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20~4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0%~30%, 지역농협에서 10%, 농업인이 4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농업인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 기술센터 제1교육장에서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기본과정(경영개선 모델화) 수료식을 개최한다.강소농 기본과정(경영개선 모델화)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6회 3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상품의 가치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해 농가별 브랜드 개념 및 정립․구축을 위한 디자인 및 상표출원 컨설팅이 진행됐다.‘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라는 컨셉으로 A to Z까지 강소농 과정생이 평소 생각해 왔던 아이디어를 컨설팅 과정을 통해 컨셉 설정부터 상표 출원까지 컨설턴트와 함께 진행을
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과 농협네트웍스 강원지사(지사장 전영한),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전성열)가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홍천농협은 7일, 농협네트웍스 강원지사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어려운 형편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하지 못하는 조합원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생필품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홍천농협과 농협네트웍스에서 실시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취약농가 노후주택에 대해 환경을 개선해 주거 편의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한편, 홍천농협은 매년 어려운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생필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과 홍천겨리농경문화 보존회(회장 조성근)는 2일, 홍천축협 발효사료공장에서 홍천한우 겨리농경문화 보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의 중요내용으로는 홍천축협이 겨리소에 정기적으로 사료를 지원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축사 내외부 소독을 지원한다.겨리농경이란 두 마리의 소가 겨리쟁기를 끌며 논밭을 가는 것으로, 산악지형의 비탈진 경작지가 많은 홍천지역에서 과거에 성행했던 농경방법이다.매년 봄, 모내기 철에 진행되는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전통 써레질. 전통 모내기 등 옛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겨
홍천군농업기술센터가(소장 문명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일, 남면 신대리 사과 재배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매년 농촌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건강상의 문제와 인력부족으로 적기 영농 실천이 어려웠던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농업기술센터는 이른 아침부터 직원 25명이 참여해 남면 사과 재배농가(농장주 이재억)에서 열매솎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에 앞서 작목 담당자로부터 사과 열매솎기 방법 및 주의사항을 전달받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이달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5주간(10회, 총 40시간) 떡 가공·창업에 관심 있는 홍천군민 22명을 대상으로 홍천군 대표음식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대표음식 개발의 주재료는 홍천 대표 특산물인 ‘찰옥수수’이며 홍천을 찾는 관광객이 쉽게 접근 가능한 대중성 있고 특색 있는 홍천찰옥수수 떡(백설기, 송편, 인절미 등)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교육을 통해 홍천만의 찰옥수수떡 레시피 개발과 함께 떡 가공 정예 전문인력을 육성하여 홍천 떡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문명선 소장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9차 입국을 마지막으로 홍천에 들어왔다. 이로써 홍천군은 당초 계획대로 9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완료했다.이에 홍천군은 30일, 홍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마지막 외국인 계절 근로자 9차 입국 설명회를 개최했다.홍천군은 올해 94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며 지난달 11일 제1차 입국을 시작으로 30일 9차에 걸쳐 필리핀 지자체 mou체결, 3개 지자체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마지막으로 모두 입국했다.제1차부터 제6차까지는 산후안에서, 7차,
홍천군은 민선8기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해 홍천군 임업인 기관 및 단체와 지난 24일 홍천군산림조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도지회 홍천군협의회(협의회장 정명수), (사)한국산양삼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박성배), 홍천군 산채연구회(회장 김남국) 대표와 회원, 관계 공무원 등 총 31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임업정책사업을 설명하고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신영재 군수는 “산림자원을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북방면 화동리에서 벼 병해충 예찰답 모내기를 실시했다.병해충 예찰답(0.2ha)은 도열병, 벼멸구 등 22종의 병해충 발생상황을 조기에 예찰․조사, 농업인들에게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운영하는 포장으로 올해에는 삼광, 알찬미, 진평, 해들 4품종을 무 방제구 표준방제구로 나누어 재배하며 벼 품종별 특성, 지역 적합성 평가도 병행 추진 할 예정이다.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군 대표 벼 품종 선발, 노동력∙생산비 절감 벼 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이앙동시제초시범 8개소, 드문모 재배
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은 16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촌면 천현리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전성열) 직원, 홍천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 이옥진)회원, 홍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유명희) 회원 등 약 45명이 참여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사과 적과 작업을 추진했다.심영주 조합장은 “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솔선수범해주신 임직원들과 여성조직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인 홍천군이 2023년 제3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5명이며, 홍천군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또는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면 지원 가능하다.접수는 10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hcf2014@korea.kr)을 통해 받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참가신청서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여마당>공지사항 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지자체관>지자체별귀농귀촌교육관>강원도>홍천군을 선택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홍천군청 홈페이
홍천군 두촌면 자은3리(이장 이상필)는 10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와 농촌일손돕기 1사1촌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을 비롯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임직원 34명, 나기호 군의원, 심영주 홍천농협조합장, 김경숙 두촌면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옥수수 모종 심기 등 영농작을 하며 농업인의 고충을 몸소 체험했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은3리와의 교류 확대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촌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10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함께 기증했다.이상필 자은3리 이장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5회 농촌진흥 공무원 강의기법경연대회’에서 조훈 농촌지도사가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강의기법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농촌진흥공무원의 지도 능력 배양과 창의적 강의기법 발굴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홍천군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한 14개 기관, 총 16명이 출전했다.특히, 조훈 농촌지도사는 ‘고추 바이러스 퇴치’라는 어려운 소재를 가지고 사진 및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발표해 강의전개 방식, 몰입도, 강의태도 등의 요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수
홍천군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돼 본격적인 영농활동의 시작을 알렸다.모내기는 우리 민족의 주요 식량인 쌀 생산과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농작업으로 농업인에게는 큰 의미 있는 행사이다.첫 모내기 농가는 전년도에 이어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최영환 씨 농가로, 올해는 작년보다 1일 빠른 28일에 같은 필지 논(1ha)에서 홍천군의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벼 품종은 ‘호반’으로 쌀 외관 및 밥맛이 양호하며 내냉성, 내도복성 및 도열병에 저항성을 가진 품종으로 햅쌀 수요량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수확, 판매 될 예정이다.홍천군에서는 26일을
홍천으로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홍천에서 미리 살아 볼 기회가 제공된다.홍천군은 농촌체험마을인 영귀미면 공작산마을과 화촌면 동키마을을 올해의 홍천 스테이(stay) 운영마을로 선정,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한다.홍천 스테이는 홍천군 이주를 희망하는 타 시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귀농·귀촌 준비자가 이주하기 전에 희망지역에서 최대 8개월간 미리 거주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에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임시주거지를 비롯해 사전 탐방 및 농촌체험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농업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지난 4일 구성포 2리의 고령 농업인 이웃 지원에 이어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음치리의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농가를 방문해 비닐 씌우기 등 봄철 농사일을 도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대상가정 또한 가을철 비닐 걷기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시로 대상자들을 발굴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장영옥·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
홍천군이 농어업인 수당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온라인(모바일 앱)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신청 자격은 2020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이다.농업 경영체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 당 70만원을 홍천사랑카드(또는 홍천사랑상품권)로 지급한다.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우리도’ 앱을 내려 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
홍천군이 지난해 화촌면과 내면의 시설 고추, 오이, 당근, 인삼 등 연작장해 피해지에 바이오차를 투입해 시범적으로 운영했다.운영결과 염류농도 감소 및 토양pH개선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가능성과 수확량이 증대되었다.이로인해, 바이오차의 관내 농업인 수요도가 증가하여 올해에는 사전에 시범운영했던 작목과 더불어 토마토, 수박, 메론, 애호박 등 여러 작물로 확대하여 약37톤 보급할 예정이다.바이오차란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로 목재나 식물 잔재물을 산소가 거의 없는 고온(350℃)조건에서 열분해로 만든 유기물을 말하며, 겉으로 보기엔
홍천군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이번 신청 대상은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신청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5월 19일까지로 사전에 자격 요건, 유의 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홍천군은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요건 검증을 통해 6~9월 소득 검증, 의무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거친 후 9월 3
‘홍천 전원도시 귀농 귀촌 특구’ 지정 기한이 연장돼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홍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홍천 전원도시 귀농 귀촌 특구’ 기한을 올해에서 2025년까지 3년 더 연장 승인했다.앞서 홍천군은 우수한 전원생활 입지 조건인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성을 강조하며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귀농 귀촌 특구로 지정받았다.이후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해 전원도시 정주기반을 조성하고 전원생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