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 영업 기반 마련을 위해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2일까지 전문적인 강사를 섭외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강의 및 실습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방송 판매를 주제로 집합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집합교육은 유튜브를 활용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홍보 영상을 제작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활용한 성공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진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난 19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홍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담보력이 취약해 금융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홍천군 소재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홍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보증 규모 15억 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조성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협약의 주된 내용은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 대출 시, 해당 금전채무에 대해 군과 협약을 체결한 강원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것으로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이 19일, 홍천축산농협 가축시장에서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했다.이날 개장식에서는 신영재 군수, 강원도의회 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군의장, 강원도 축산과 정주교 축산경영팀장, 안병호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홍천한우협회 임원 등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 행사로 송아지 릴레이 전달 및 송아지 경매가 진행됐다.홍천축산농협의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과 지자체가 협력해 만든 현대화된 가축 거래 시장으로 계류장 및 방역
화촌면과 내촌면의 벼수매 농가들이 한시름을 놓았다.화촌농협과 내촌농협이 저장시설 없어 공공비축미 수매 농가들이 수확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촌면 산물벼는 햇곡원이, 내촌면 산물벼는 홍천농협에서 받아주기로 하면서 올해 공공비축미에 대한 고민이 일단락됐다.화촌면 공공비축미 300톤에 대해 홍천군이 햇곡원에 총 6000만원(홍천군 5000만원, 화촌농협 1000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내촌면의 공공비축미 120톤은 홍천농협의 심영주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생각해 자체 내에서 비축미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50회 LA 한인 축제에 참가한 홍천군 2개 기업 농가공품을 완판했다.이번 한인 축제에 참가한 효자원 식품(대표 김수연)은 국산 농산물로 제조한 쌀국수, 현미국수, 메밀국수 등을 판매했으며, 달스팜 영농조합(대표 이영숙)은 홍천에서 재배되는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차청, 건 오미자 등을 판매해 현지 교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 신영재 홍천군수는 미주 한국일보, 미주 중앙일보, LA 현지 라디오(라디오 서울), LA 우리방송 등 4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한인 축제에 참가한 홍천
홍천군이 산림소득분야 농림자율사업 추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단기소득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임업인, 생산자 단체이다.사업비 보조는 50%이며 지원 품목은 당귀, 호두나무, 작약, 두릅나무이다.제출 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임업인 자격요건 증명서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과 산림소득담당(430-2760~2763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LA 한인축제 참가와 병행해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가공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미국 시장개척에 나섰다.이번 미국시장조사 방미 일정 중 세계한인무역협회 LA 지회(지회장 손애드워드)와 상호협력을 통한 수출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LA 현지 한남체인, 시온마트, 감자바우 등 미국시장 조사를 통한 주요 소비층, 시장동향을 파악 홍천군 기업에 접목해, 향후 LA 현지에서 홍천군 우수 농가공품에 대한 특판 행사를 계획한다.또한, 홍천군에서는 LA 현지
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은 지난 12일 홍천문화원에서 신규조합원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실시한 신규조합원 교육은 농협창녕교육원 이현도 교수를 초청해 “협동조합의 이해 및 조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조합원의 역할과 농협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했다.심영주 조합장은 “홍천농협 신규조합원 가입을 축하드리며 농협의 주인으로서 홍천농협 이용을 부탁드린다. 홍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이 주인으로 대접받고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고, 조합원 복지향상과 농업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읍 면사무소 산업 경제 담당 부서에서 신청을 받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현재 해외 지자체와의 MOU를 통한 방법과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표 참조)신청 대상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농가별 고용 근로자 수는 작물 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4명까지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인 홍천군은 11일과 12일, 1박 2일간 제5기 홍천군 귀농, 귀촌학교를 운영한다.특히, 이번 교육생은 제대를 앞두었거나 제대한 직업군인 20여 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 지원센터를 통해 모집됐다.교육 장소는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로 미래농업과 소득 작목 선택, 농기계 실습 교육, 체류형 수료생으로 서석면에 정착한 2농가를 방문하는 등 귀농, 귀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홍천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현장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지원
10일, 홍천군 남면 용수리에 천자문 맥주공장이 착공됐다.이날 착공식에는 신영재 군수와 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홍천군, 천자문 막주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천군이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 3차 모집을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만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한다.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서24 (https://docu.gdoc.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대상자로 확정되면 6개월 이상 근속 시 홍천사랑카드로 50만 원, 1년 이상 100만 원, 2년 이상 150
필리핀 산호세 마리오 살바도르 시장 및 관계자 18명이 5일, 법무부의 체류기간 확대 발표에 따른 기간연장을 위한 새로운 MOU 체결을 위해 홍천군에 방문했다.산호세는 올해 홍천군에 계절근로자를 처음으로 보낸 지자체로 이번 MOU재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필요시 농가와 근로자의 상호 합의 하에 1회에 한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해졌다.마리오 살바도르 산호세 시장은 업무협약과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방문해 자국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산호세 시장은 서석면의 정서웅,
홍천군이 지역에 필요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아동복지시설 학습 도우미’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다함께 돌봄센터(자은돌봄터) 아동복지시설 학습 도우미(1명)로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에 대한 학습지도 등을 담당한다.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봉사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 자격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자이며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최소 1년 이상의 업무 경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접수기간은 13일까지이며,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제5차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올해 8월 30일 기준, 대표자가 군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사업을 3년 이상 계속해 영위한 소상공인이며 사업 계획부터 공사 완료 후 보조금 청구까지 11월까지 가능한 비교적 간단한 시설개선 사업을 계획 중인 소상공인이다.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고 1천만 원으로 총사업비의 50% 내 금액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은 50%를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사)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4일, MG새마을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와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과 지역발전 및 공동 이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용문~홍천철도 예타면제 조기착공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올 10월1일부터 내년 10월1일까지 1년 간 홍천지역에서 판매되는 ‘처음처럼’과 ‘새로’가 병당 30원을 적립해 후원금으로 기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을 비롯한 번영회 회원들과 롯데칠성에서는 김윤종 상무, 안재일 지점장, 최종환 파트장,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27일, 홍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홍천군과 홍천군의회가 함께 동참해 명절에 필요한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과 홍천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옥진)은 26일, 추석을 맞아 홍천강 수라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향주부모임은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함께하고,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홍천강 수라쌀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신토불이(身土不二)의 뜻을 담은 소비촉진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홍천강 수라쌀(햅쌀 10kg, 4kg), 가래떡, 기증떡, 송편 등을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심영주 조합장은 “쌀 과잉 생
홍천군이 15일, 영귀미면 공작산마을에서 선배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의 만남의 자리인 ‘홍천귀촌 탐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홍천귀촌 탐방의 날 행사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홍천군 귀농정책을 소개하고, 홍천군의 풍부한 농촌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케 함으로써 ‘최적 귀촌 홍천’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예비 귀농·귀촌인 100명과 홍천스테이(stay) 2기생 11명을 비롯한 영귀미면 노천리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귀농정책소개 ▲마을동아리 축하공연 ▲귀농인 정착지 탐방 및 선배귀농귀
(사)한국여성농업인 홍천군연합회(회장 박종관)회원 55명은 지난 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이날 박종관 연합회장은 우수여성농업인 유공으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농업 농촌의 힘, 여성농업인의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전국 약 7천여 명의 여성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학술행사와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