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10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학습단체(한국농촌지도자홍천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원) 90여명과 공동으로 농촌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영농부산물 파쇄와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등 3대 실천과제 이행을 홍보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아울러,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고 산불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농촌지역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기보다 소각 행위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어 크고 작은 산불 발생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는 환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지난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홍천군민의 환영을 받았다.이규설 위원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홍천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각오로 중앙과 지방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모두가 합심해 이루어낸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
홍천군이 농촌지역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주민 불편해소 등 정주여건을 개선했다.군에 따르면 21년 4월부터 통행이 불편하고 협소한 농촌지역 농어촌도로인 문도선 등 3개 노선에 119억 원을 투자해, 4.4㎞의 농어촌도로를 준공했다.농어촌도로정비 사업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로망 확충 및 안전한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원활,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과 도로교통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에게는 매우 절실하고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이에 따라 군은 농촌지역 도로망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가 5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대상사업으로 선정, 철도 연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예비타당성(이하 예타)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 정부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번 선정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1년에서 2년간 실시하게 된다.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SOC 공약이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이다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 실내낚시터에서 개장식을 갖고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개장식에 앞서 신영재 군수와 전명준 이사장은 부교낚시터 및 루어낚시터 입구에서 핫팩 및 차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따듯하게 맞이했다.개장식에는 신영재 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및 군의원,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송어 얼음낚
2024년 갑진년 (甲辰年)새해를 맞아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3일, 크리스탈켄벤션웨딩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이날 인사회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군의장과 군의원, 박주선 문화원장, 김숙자 소방서장, 이형주 노인회장, 김종규 춘천MBC 문화방송 사장과 사회 단체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인사교류를 나눴다.이날 행사는 나인티스 덕 브라스 밴드의 식전공연에 이어 강원도지사, 도의장 표창장 수여, 2023년 결산보고, 주요인사 인사말, 떡케익 절단식, 기관장 새해인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여타 유사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여 송어의 맛과 크기는 물론 육질까지 훌륭한 인삼송어를 축제에 활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축제 기간 동안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이 진행된다.또한,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
"전방 적 이동 장갑차 출현! 쏴!" 우렁찬 사격 지시 무전이 끝나기가 무섭게 궤도장비들이 일제히 불을 뿜었다.혹한의 기상을 강력한 화력으로 녹이고 2024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린 이들은 11기동사단이다.사단은 2일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전투사격을 실시했다. 백호대대는 꽃봉진지에서 K-9 자주포 포탄 사격을, 철마대대는 양평종합훈련장에서 K-21 장갑차 사격을 실시했다.이날 사격은 새해를 맞아 전투력을 재확인하고 전투의지를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사격 부대는 각 훈련장에서 ▲자주포 대응사격 및 통합화력운용 ▲고정ㆍ이동
홍천군이 올해부터 사유지 내 비법정도로 포장 시, 기부채납 또는 지역권 설정을 완료한 후에 진행할 예정이다.그동안 마을안길 포장 사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토지승낙을 전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상속, 증여 또는 토지매매 등으로 소유권 변경에 따른 재산권 행사로 인한 통행 제한 등 사인 간의 분쟁이 지속돼 왔다.이에 홍천군은 올해부터는 지역주민들의 통행권 보호를 위해 일반 공중의 교통에 공용되는 비법정도로 포장 시, 사유지를 홍천군에 기부채납 또는 지역권 설정 완료 후 시행하도록 해 통행제한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기존
똑 같은 현상을 보면서도 어떤 기대치나어떤 시각으로 보느냐 에 따라서 마음에 느끼는 행복감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지금 내가 소유하며 누리고 있는 것이 진정 당연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다는 사실만 깨달어도 이 순간,고마운 마음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어요.행복은 마음의 느낌입니다. 내게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말은, 이를 뒤집으면, 내게 지금 없는 것도 당연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우리는 어차피 맨몸으로 태어났다가 맨몸으로 가는 거니까요.즐거움을 말초신경으로 느끼는 것을 쾌락이라고 한다면그것을 마음에 느끼는 것을 행복이
홍천군 신영재 군수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신 군수는 신년사에서 “2024년은 경제활력, 복지증진, 농촌활력, 인재육성, 문화․관광 진흥, 정주여건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실현해 홍천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군의 군정목표인‘6+1’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을 보다 더 꼼꼼히 준비하고 힘차게 추진해 군민여러분께 약속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신영재 군수의
홍천군이 2022년에 이어 2023년 최종 예산을 1조 11억원으로 확정, 2년 연속 예산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최종예산 1조 16억원보다 5억원 감소한 규모이지만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이다.2023년 3회 추경예산 이후 추가 확보한 사업으로는 ▲홍천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4억원 ▲남면 신대리 하은천 제방정
홍천군이 29일, 4급이하 158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내년 1월2일자 인사발령에는 심금화 읍장이 건설안전국장으로 승진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선정여부 심의가 내년으로 연기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28일 예정된 기재부의 ‘2023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내부인사 등을 이유로 취소됨에 따라, 내년 1월 내부검토를 통해 위원회 일정이 다시 결정, 불가피하게 심의가 내년으로 미뤄졌다.더구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개최가 언제 열릴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내년 총선까지 끌고 갈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연내 심의를 통해 예타가 선정되면 조사를 내년부터 시작해도 최소 1년
홍천군이 28일, 1층 입구에서 홍천군 청사 제2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완공을 축하했다.기존 청사 주차면수가 252대로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이번 제2주차장의 완공으로 홍천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로 완공된 제2주차장은 2021년 10월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총 사업비 45억 6700만 원을 투자해 홍천읍 희망리 94-33번지에 건설됐다.규모는 연면적 1956.93㎡, 지상 2층 3단 규모로 139대(전기차 8대, 장애인주차 3대)를 수용할 수 있어 가용 주차면수가 크게 증가했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1월 5일~21일까지(17일간)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정상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을 앞두고 그동안 낮에는 영상의 기온으로 결빙에 난항을 겪으며 안전상 우려가 있었지만, 애초 기획 단계부터 온난화를 대비했기 때문에 안전에 아무 이상이 없어 예정대로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재단은 결빙상태에 따른 빠른 대처로 부교 낚시터와 루어 낚시터를 조성해 겨울축제의 묘미인 얼음낚시터 이외에도 다양한 낚시터를 구성, 홍천을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시책 및 제도를 분야별로 정리해 27일, 발표했다.5개 분야 52개 내용으로 정리된‘2024년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지원확대, 육아기본수당 지원대상 연령 확대 등 도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책변경 사항을 담았다.행정·안전 분야 :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 등(8개 사업)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으로 그동안 지역발전의 걸림돌이었던 4대 핵심규제(산림·환경·국방·농지)에 대한 자율권이 확대, 도 면적 81%를 차지하는 산림을
홍천군이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서울시를 포함한 7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조직운영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홍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특히, 이번 성과는 홍천군이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해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맞춤형 행정수요를 제공하는 등 농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영재 군수는 “공정한 인사운영과 조직관리를 통해 계속해서 성과를 창출할 계
22일, 홍천군인사위원회가 홍천군 지방공무원 29명에 대한 승진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에는 4급 1명, 5급 3명, 6급 8명, 7급 7명, 8급 10명으로 결정됐다.우선 4급(국장) 승진에는 심금화 홍천읍장이 결정됐으며, 5급(과장)에는 ▲기획감사실 박유동 ▲복지과 방상균 ▲건설과 이득선이 승진을 확정했다.6급(팀장)에는 ▲행정과 이재영 ▲산림과 박성배 ▲도시교통과 이재숙 ▲토지주택과 조성미 ▲보건소 이유선 ▲세무회계과 지용대 ▲경제진흥과 이용신 ▲팔봉산관광지 관리사무소 김정권이 승진명단에 올랐다.7급에는 ▲세무회계과 정
홍천군이 2023년 지방재정분석(FY 2022)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매년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을 분석하여 우수단체에는 인센티브를, 부진단체에는 원인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시·군을 인구와 재정여건에 따라 유형Ⅰ~Ⅳ로 나누어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홍천군은 군-Ⅱ(2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종합등급 ‘가’ 등급으로 평가받았다.특히, 효율성 부문에서 ‘가’ 등급으로 평가받으며 세입과 세출의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 ‘우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