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올해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홍천군은 1억 9140만 원을 투입,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58대에 대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지원한다.지원 조건은 공고일 이전 홍천군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로 지방세, 군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또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하지 않은 차량,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 조건의 부착 차종에 적합한 차량이며,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는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자연대형 443만
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이 현수막 게첨에 대해 지난 7일, 홍천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접수했다.이번 고소장은 지난 6일, 유령세력들이 번영회장과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비난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첨했기 때문이다.고소장에는 지난 3월6일 오후 8시부터 3월7일 오전 3시까지 유령세력들이 번영회장과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현수막을 게첨한 자 혹은 게시업체, 현수막 제작업체에 직접적으로 금전을 지급한 자를 철저히 조사해 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규설 회장은 “그동안 음해세력들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들에 대
홍천군은 8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언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이상 이수해야 한다.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교육에서
홍천군은 8일, 남면 시동3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신영재 군수, 용준순, 김광수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시동3리 경로당·마을회관은 2022년 2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6억 2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79㎡, 건축면적 168.15㎡, 지상 1층으로 신축됐다.그동안 시동3리는 마을회관이 없었을 뿐 아니라 경로당도 게이트볼장 안에 위치하여 협소하고 이용이 불편했다.신영재 군수는 “시동3리
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과 홍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유명희)은 8일, 홍천농협 본점에서 홍천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홍천농협 농가주부모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농가주부모임 정기총회에서는 작년 활동 동영상 감상, 장학생 장학금 전달, 작년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올해 지역사회 봉사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유명희 회장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홍천농협 심영주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 지혜롭고 현명한 여성들의 협동체인 농가주부모임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인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화재 9천521건 중 봄철(3∼5월)에만 2천984건(31.4%)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 추산 약 3천221억원의 재산 피해(69.33%)가 났다.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가 58.3%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8%, 기계적 요인 9.6%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 화재로 28명이 숨지고 23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기도 했다.이에 홍천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홍천철도 유치 범군민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결과 관련한 논란이 유령 세력들에 의해 현수막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홍천군의회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이 지난달 21일, 임시회에서 홍천철도 유치 범군민 활동 지원에 대한 조례안을 부결시키자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는 이를 항의하는 현수막을 게첨해 군의회와 갈등으로 치달았다.이후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 신영재 군수, 홍성기, 이영욱 도의원, 박영록 군의회 의장 등과 철도추진위 이규설 위원장과의 협의 끝에 6일 오후 현수막을 내렸지만, 유령 세력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이날 밤을 틈타 홍천군번영회
지난 5일, 오후 3시 10분쯤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국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불이 난 차량은 25톤 화물차로 홍천에서 서울 방향으로 운행 중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로 추락해 차량이 전소됐다.경찰은 현재 인근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또한, 이날 오후 10시쯤 북방면 성동 방향 강제구 공원 인근에서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와 경찰이 긴급 출동해 사고를 수습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철도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했다.도에 따르면 예타조사 기관으로 선정된 KDI에서 지난달 22일,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의견을 청취했다.KDI의 현장조사 후 개최된 관계기관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KDI 예타 조사단에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추진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적극 설명했다.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홍천군은
홍천군이 204항공대 내에 유류저장시설 설치 계획에 대한 '강력 대응' 입장을 밝혔다.홍천군은 204항공대 내에 유류탱크와 계류장을 설치하겠다는 소식을 접하자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관련된 소식을 듣고 있는 204항공대 이전 추진위원회 역시 이 같은 결정에 당혹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그간 홍천군과 204항공대 이전 추진 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순, 이규설)는 십수 년에 걸쳐 항공대 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204항공대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다양한
홍천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 됐다.이번 사업에서 홍천군은 '데이터와 콘텐츠로 세대를 잇는 스마트경로당'이라는 혁신적인 제안으로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2억 2천 7백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15억 5천 3백만 원을 확보한 성과를 거뒀다.스마트경로당 서비스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양방향 원격수업 및 상담 제공, 개인건강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한 데이터 기반 자가건강관리 인프라 조성, 키오스크 활용한 교육서비스,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지역의 MZ세대에게
신영재 군수는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21대 곽달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22대 김종순 회장이 취임했으며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회 의장,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천군이 6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올해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홍천군청, 홍천읍행정복지센터, 홍천소방서 및 홍천읍남성 및 여성의용소방대(이하 의용소방대) 등 민‧관·소방 5개 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이란 지역 내 재난 안보적 특성을 반영해 체험, 실습하는 훈련으로 전국 훈련이 아닌 기초자치단체에서 주관, 시범훈련 종목과 대상을 선정 및 실시하는 훈련이다.이날 훈련은 홍천군 지역특성화로 화재상황을 가정해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민원인의 신속대피 훈련이 진행됐으며,
홍천경찰서(서장 김성운)는 5일, 홍천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 어린이사고 예방 및 스쿨존 교통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홍천경찰서, 홍천군청,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차로 우회전 방법 홍보 등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준비했다.김성운 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과 스쿨존 교통시설 정비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 법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계도 및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노후화된 홍천군 장례식장의 재정비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7월 말(예정)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홍천군 장례식장은 2009년 완공돼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시설물이 낡아 유족과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시설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었다.이에 홍천군은 15억여 원의 예산으로 시설·장비 등 이번 현대화 개선공사 재정비를 실시해 망자·유족과 조문객 모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2월부터 한 달간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주요 사안은 ▲방화문 자동폐쇄 및 폐쇄제한(고정장치 사용 등)여부 실태점검 ▲방화문 훼손 및 장애물 적치 여부 ▲옥상 출입문 상시 개방 또는 자동개폐장치 설치 및 정상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홍천군 관내 아파트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피난·방화 시설에 대한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등의 유지·관리 실태 적정성을 확인한 결과, 11곳에서 총 29건의 불량 사례를 발견해 현지시정 14
홍천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이에 따라,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위험지역인 길곡리 등 5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경 준공할 예정이다.또,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용역을 1월 23일 착수하는 한편,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4~5월 중 선발할 예정으로,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올 상반기에는 사방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방댐 3개소에 대
홍천군이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2022년 5월 3일 가동개시 신고한 5종 사업장은 올해 6월 30일까지, 기준월 이전 가동개시 신고한 4·5종 사업장은 내년 6월 30일까지 대기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 부착해야 한다.이에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부착 비용에 대해 시설 규격별로 설치비 한도 내 실제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한다.신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군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홍천 연봉도서관 1층 북카페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군민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 비치된 심폐소생술 배너 및 안내문 등을 통해 쉽게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고 혼자 체험이 어려운 경우에는 배너에 실린 담당자에게 연락해 심화교육을 받아 볼 수도 있다.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교욱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누구나 쉽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에 따른 산림화재 발생에 대비해 4일 문화재 보유 사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수타사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봄철 대비 전통 사찰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현장 지도는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임도 등 소방 차량의 진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의 신속하고 원활한 투입ㆍ운영과 산불 진화 우선순위 확인, 작전계획 등을 검토했다.이와 함께 촛불·연등과 같은 화기 취급 주의 및 사찰 주변 무단 소각 행위 금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