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백지화를 위해 홍천군과 횡성군이 공동대응에 나선다.12일, 홍천군 허필홍 군수와 횡성군 장신상 군수는 홍천군청에서 만나 홍천군의회 공군오의장과 횡성군의회 백오인 의원이 배석한 가운데, 비공식 면담을 통해 한전의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홍천군과 횡성군은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사전 사업설명회 미 이행 및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등이 시작단계서 부터 지역주민을 외면한 채 안일한 사고방식으로 접
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허필홍 군수의 “홍천군에 단 한 개의 송전탑도 세울 수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허필홍 군수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책위와 뜻을 함께 한다’고 밝혀 대책위가 이날 바로 환영 입장을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한전과의 대화는 무의미하며 범군민 대책기구 구성하여 홍천군민의 뜻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실질적인 송전탑 전면 백지화 입장을 홍천군이 대책위와 함께 해나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이에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지금이라도 홍천군이 ‘송전탑 전면
“홍천군에 단 한개의 송전탑을 세울 수 없다”.. 허필홍 군수의 다짐이다.허필홍 군수는 10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최근 연이어 개최된 송전탑 관련 간담회를 통해 군의 입장을 최종 정리해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와 함께 뜻을 같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초기 한전에서는 사업 설명회를 일부지역인 남면에 국한해 시행하고 경과대역에 포함된 동면, 서석면, 홍천읍에 대해서는 아무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했다는 것이다.또, 입지선정위원회의 지역주민
박민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꾸린 홍천군이 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월 20일 구성한 추진단은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가 이루어지도록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의사회, 병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협의체도 조기에 구성을 완료 운영하고 있다.2월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0바이알을 질병청으로부터 인수받아 군과 경찰 합동으로 철저한 경계태세 하에 운송해 ▲보건소 30바이알 ▲효제요양병원 10바이알 ▲연호요양병원 1
홍천군이 남면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자 홍천군이 8일, 이동선별진료소를 긴급히 설치했다.남면에서 지난 5일 이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현재(8일 오전)총 8명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꼭 검사받고, 특히 남면사무소에 8일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니, 확진자 이동 경로와 겹치는 분들은 꼭 방문해 검사받길 바란다”고 전했다.홍천군 기존 선별진료소는 홍천군 보건소(033-430-4024)와 홍천아산병원(033-430-5119)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남면에서 연이어 발생되고 있다.지난 5일밤 일가족 3명이 확진된 데 이어 7일 남면에서 50대, 60대가 (#134, 135번)확진돼 남면지역은 그야말로 초 비상이 걸렸다.이들은 보두 지인으로 홍천 13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일 검사를 받은 134, 135번은 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홍천보건소는 확진자의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하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소독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홍천지역 일가족 3명(#131, 132, 133번)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홍천에서는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다.확진자는 남면에 사는 가족으로 (80대 2명, 50대 1명) 홍천 13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지난 5일 검사를 받고 이날 늦은 밤 확진판정을 받았다.홍천보건소는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하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소독조치를 하고 있다.
5일 홍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129, 130번)이 발생해 다시 홍천지역이 긴장상태에 들어갔다.129번 확진자는 홍천읍 30대로 천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사일시는 지난 4일이며, 확진 일시도 지난 4일 늦은 밤인 것으로 나타났다.130번은 남면의 20대로 현재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진나달 27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을 보여 4일 검사를 받고 5일 학진을 판정받았다.홍천군 보건소는 이들에 대한 동선을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천군, 의회, 번영회와 ▲입지선정위원회 해산 ▲범군민대책기구 등 송전탑 현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3일, 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2일 회의에서는 송전탑반대범군민대책기구를 구성을 주제로 논의됐으나 결국 홍천군이 아닌 번영회가 주축이 돼 기구를 만들 계획안으로 중지가 모아졌다.지난해 9월, 군과 대책위 간의 범군민기구 추진 논의가 중단된 후 6개월 만에 재개된 이번 회의는 많은 기대감 속에 진행된 만큼 진지하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성과와 과제를 함께
금호건설은 홍천군 홍천읍 희망지구에서 들어서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지하 6층 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59~133㎡ 58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분양 세대수는 ▲59㎡ 43세대 ▲76㎡A 60세대 ▲76㎡B 175세대 ▲84㎡A 141세대 ▲84㎡B 32세대 ▲84㎡C 52세대 ▲114㎡ 71세대 ▲115㎡M 3세대 ▲133㎡A 1세대 ▲133㎡B 2세대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홍천군은 비(非)규제지역이어서 만 19세 이상의 홍천군 거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홍천군이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 건설방재과 신봉호 안전관리 담당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로써 홍천군은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표창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무원, 유관기관, 이장협의회, 물놀이 안전요원 등과 협업해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군은 지난해 5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87곳을 관리지역으로 지정,
홍천군 동면의 행정구역 명칭이 빠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영귀미면(詠歸美面)’으로 변경될 전망이다.동면 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동면 전체 2023세대를 대상으로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1324세대가 설문에 응답했으며, 응답자 중 73%인 967세대가 면 명칭 변경에 찬성한다고 답했다.반면, 26%인 355세대는 반대했으며, 나머지 2세대는 기권했다.이에 따라 군은 조례규칙심의회 심의와 제정조례(안) 군의회 상정 등을 거쳐 오는 5월까지 관련 조
홍천군청 홈페이지 첫 화면을 장식하는 문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이다. 홍천군은 이 문장으로 홍천을 설명한다. 이 짧은 문구는 홍천의 현재를 얘기함과 동시에 홍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이 이 문장 하나만으로도 홍천의 풍요로운 산과 강을, 몸으로 즐기는 레저·스포츠를, 다양한 먹거리를 떠올리기를 바라면서 말이다.조선 시대 홍천은 어떤 문장으로 표현되었을까? 1454년에 발행한 『세종실록지리지』에 ‘땅이 메마름이 많고, 기후는 추위가 많다. 厥土塉多 風氣寒多.’라고 적었다. 땅이 척박하고 날씨마저 매우 추운 지역
홍천군이 26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1분기 1차 접종을 시작했다.접종은 연호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2곳과 요양시설 12곳 등 총 14곳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59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군은 앞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4곳의 만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80명을 대상으로 접종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물어 접종에 동의한 359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요양병원은 대상자 111명 중 103명이 접종에 동의했으며, 요양시설은 대상자 269명 중 256명이 동
강원도의회는(경제건설위원회)26일 발표한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조기개통 촉구’ 성명문에서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정부에 촉구했다.현재 강원지역은 철도교통망 확충 대전환기를 맞아 2021년 말 춘천~속초 고속철도의 착공과 더불어 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 철도 또한,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예타가 면제돼 본격적인 사업진행이 예고되고 있다.그러나 홍천군의 경우에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고 수도권 인접 자치단체임에도 철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유일한 자치단체로 남아있다.이러한
홍천군과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24일 오후 군청에서 동해안~신가평 HVDC 송전선로 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입선위에 들어가 우리의 주장을 설명하자’는 허필홍 군수와 ‘입선위 들어가면 우리는 그대로 무너진다’는 대책위의 상반된 의견이 도출돼 입장차를 보였다.이 자리에서 허필홍 군수는 12차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선위)에 직접 참여해 홍천군과 대책위 그리고 군민의 의견을 설명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허 군수는 "만일 입선위에 참여한다면 입선위를 해산하고 재구성해 원점에서 경과대역 등을 재논의 할 것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접종을 시작한다.군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25일 홍천에 도착함에 따라 접종을 위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백신은 보건소와 자체 접종이 가능한 요양병원 2곳 등에 분산, 보관되고 있다.만약의 사태에 대비, 백신이 보관된 장소를 중심으로 군부대 및 경찰이 합동 수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접종은 26일부터 지역 내 요양병원 2곳과 요양시설 12곳의 만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80명 중 접종에 동의한 3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요
홍천군이 24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했지만, 현 시국에 맞지않는 자화자찬 브리핑이라는 지적을 받았다.현 시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들고나와 설명을 해야 하는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기록이라는 자료로 브리핑을 했기 때문이다.지난 1년간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공포와 두려움에 떨게 했으며, 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도 방역과 거리두기를 통해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왔다.그런데 홍천군은 마치 홍천만 코로나19를 겪은 것처럼, 아직 코로나 시국이 끝난 것도 아닌데, 지난 1년을 돌아보며
홍천군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39명에 대해 과태료 855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23일 홍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기간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개인 7명과 관리·운영자 2명 등 총 9명에게 2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또 나머지 개인 28명과 관리·운영자 2명 등 30명에 대해서는 14일간의 이의 신청기간을 거쳐 5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이번 위반자는 동호회, 직장회식, 지인모임, 아파트, 홍천강 유원지 등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하고 사적모임을 하다 국민신문고 및 현장 불시
홍천시장 상가번영회(회장 김기섭)가 홍천전통시장상인회(회장 장우성)와 홍천중앙시장상인회(회장 이병기)가 문제를 제기한 5일장 도로점용허가와 관련해 반박하고 나섰다.홍천전통시장상인회과 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 17일 홍천군이 민속5일장을 늘려 시장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다며, 시장 내 도로점용허가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상가번영회는 지난 21일 자료를 통해 “그동안 민속5일장 구간은 외부 상인들이 많이 들어와 홍천에서 돈을 벌어가 지역 상인들과의 마찰이 있어왔고, 이에 홍천군에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지역상인회가 민속5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