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인용, 신경숙)는 지난 10일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에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영화관람은 홍천시네마에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가족들과 볼 수 있는 최신영화 ‘압꾸정’을 관람하고 이후 점심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영화 관람이 가정의 화합은 물론 이웃 주민과도 친밀하게 어울리는 시간이
민·군·관이 하나 되는 제11회 홍천군 군인의 날 화합 한마당이 14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3년 만에 개최되며 뜨거운 열기로 한파를 녹였다.이번 행사는 홍천군이 후원하고 홍천군번영회가 주관했으며 신영재 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군의장,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 이규설 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군 장병과 지역주민 1900여 명이 함께 행사를 즐겼다.기념식에서는 모범 장병과 민·군·관 화합에 기여한 지역주민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후 축하 무대에서는 머슬매니아, 밀리터리 복면가왕 등 군 장병들의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가 펼쳐졌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주관하는 민·군·관이 하나 되는 제11회 홍천군 군인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홍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 지역에 주둔하는 군 장병 및 가족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주둔부대에 대한 애향심을 불러오고자 마련된 행사다.홍천군에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군인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해마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당초 지난달 2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가적 아픔을
홍천향교 청년유도회가 지난 6일, 홍천향교 충효관에서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16대 김춘근(신영금속휀스 대표)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새롭게 17대 신상선(홍천식물원 대표)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회의장, 박주선 문화원장, 이영욱 도의원, 용준식, 이광재, 용준식, 황경화 군의원 등과 최수옥 홍천향교 전교, 안상호 성균관유도회 홍천군지부장, 김정숙 향교 여성유도회장, 윤기복 성균관유도회 강원도본부장, 반종선 강원도 향교문화재단 이사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이형주 홍천군노인
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내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간 개최키로 지난 5일 결정했다.이는 당초 1월 6일 예정됐지만 지구 온난화 대비 행사장 안전성 확보 우선과 여러 요인들을 고려해 꽁꽁축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했다.따라서 행사는 온난화 현상에 대비한 안정적인 겨울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를 축소 운영하고 부교낚시터와 루어낚시터, 가족 실내·외 낚시터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얼음낚시터와 부교낚시터 운영 시간을 오전 오후로 나눠 많은 관광객들이 낚시
강원문화 대축전 in 홍천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문화를 두손愛 강원을 품안愛’의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장, 강원도내 18새 시군 문화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문화원연합회와 홍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강원문화대축전 in 홍천’이 오는 30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강원문화대축전은 ‘다시 일상의 축복으로, 문화를 두손愛, 강원을 품안愛’라는 주제로 도내 18개 시·군 문화원의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한다.개막식, 문화유공자 시상, 특별공연, 지방문화원 공연팀과 특별 초청공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원문화의 계승과 지방문화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막식에서는 문화발전 유공자 44명에게 표창이 전달되며, 식전 개막공연으로 영월 풍물명인
‘홍천문학 37집 출판기념 및 제12회 공작산 생태숲 문예축전 작품 전국공모 시상식’이 지난 26일, 홍천미술관에서 개최됐다.홍천문인협회(회장 안원찬)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김기중 예총회장, 문화체육과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이날 수상자와 수상작품에는 ▲일반부에서 대상-김지은(수타사), 금상-명순이(바람의 항변)은상-정지유(맷돌), 동상-박은숙(엄마 품), 이준수-(서울 멀미와 치유의 숲)가 받았으며 ▲청소년부는 대상-감건흥(낙엽), 금상-홍성준(아빠를 찾아주세요), 은상-박소
“맛있어서 사과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7회 홍천사과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공연 및 이벤트 등의 일부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22개 종류의 홍천사과 품종 전시회를 비롯해 야생화 전시회, 사과깍두기 체험, 사과와인 체험, 야생화 전시관 등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색칠공부와 종이접기, 나만의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관하는 제7회 홍천사과축제가 4일부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됐다.행사가 시작되기 전, 이태원 참사로 명을 달리한 젊은이들을 기리기 위해 참가자 모두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사전에 고지된 대로, 무대공연 및 이벤트 등 다소 소란스러운 프로그램은 모두 배제하며, 사과 판매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운영된다.체험 프로그램은 홍천사과 품종 전시회, 야생화 전시회, 사과깍두기 체험, 사과와인 체험, 야생화 전시관, 어린이 체험쉼터(색칠공부, 종이접기), 나만의 가방 만들기, 어린이 블럭체험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 ‘홍천 겨리농경문화’ 공개행사가 3일, 겨리농경문화보존회(회장 조성근)에서 주관해 화촌면 구성포리에서 개최됐다.‘겨리’란 두 마리의 소가 끄는 쟁기를 뜻하며, 강원 중북부 산간지역에서 주로 행해진 논밭 갈기 방식이다.,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지난해 5월 7일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으며, 홍천군의 첫 지정 무형문화재이다.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지난 28일, 충효관 앞에서 홍천향교 느티나무 선비를 꿈꾸다의 행사로 느티나무 선비문화제 ‘선비음악회’를 열었다.선비음악회에는 신영재 군수, 최수옥 홍천향교 전교, 안상호 성균관유도회 홍천지회장 등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향교 처마의 단청과 조명과 가을풍경이 어우러진 색다른 음악회를 감상하며 꽃차시음, 전통한지와 풍경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도 했다.통기타 소리하나는 ▲가을 우체국 ▲사랑의 시 ▲귀거래사를, 테너 김보성 씨와 소프라노 허정림 씨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축배의 노래, 릴리킴은
제8회 홍천군농가주부모임 한마당 축제25일, 제8회 홍천군 농가주부모임 한마당 축제가 북방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농가주부모임 홍천군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장, 황경화 군의원 등이 참석해 한마당 축제를 축하했다.홍천학교문화예술축제 참석이날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홍천교육축제에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장도 참석해 교육축제 개막을 축하했다.제19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한편, 신영재 군수는 25일,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에 참석했다.
제128주기 동학농민혁명 추념식이 오는 23일, 서석면 풍암리 동학혁명군 전적지에서 개최된다.홍천문화원(원장 박주선)과 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심형기)에서 주관하는 이번 추념식에는 동학혁명 희생자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추모사업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홍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추념식 1부 행사에서는 청수봉전,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등이 진행되며, 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2부에서는 제4회 자작고개 동학농민혁명 전국 휘호대회 시상 및 추모음악회,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재현연극 등이 진행될
홍천군은 서면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9일 ’찾아가는 영화관’을 개최, 영화 ‘미나리’를 상영했다.홍천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권역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영화를 보기 어려운 지역에 방문해 영화를 상영해 줌으로써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마을 모임에 활력을 주고 있다.영화를 관람한 주민들은 “집 근처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 부담이 적고, 마을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신진숙 서면장은 “이달 27일 영화 ‘기생충’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1회 더 운영할 예정이
홍천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풍성한 이벤트로 진행해 축제를 마무리했다.(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최·주관한 올해 행사는 3년 만에 군민 대화합의 장과 홍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와 함께 개최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었다.재단은 셋째날과 마지막날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10만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았으며, 인삼과 한우, 농·특산물 등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는 10월 1~2일 꽃뫼공원에서 남자부, 여자부, 군인
홍천의 공작산 기슭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 산사에서 전통 떡메치는 소리가 10월 첫 연휴의 관광객들을 웃게하는 절묘한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타사 신도회(회장 오승훈)는 1일과 2일 수타사 입구에서 신도와 관광객들이 직접 떡메를 치고 인절미를 맛보는 전통체험을 전개해 오감만족과 사랑의 봉사를 전개하는 두 마리를 토끼를 잡고 있다.수타사 신도회는 금년 4월과 5월 전통 떡메치기를 전개, 인절미 판매 수익금과 신도회 기금으로 홍천군노인복지관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추천 의뢰받아 지난 6월 18가구에 2500만원
‘풍암리 동학혁명군 전적지’에서 열린 전국 휘호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심형기)가 지나나달 24일, 서석면 자작고개 동학농민혁명의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한글, 한문 및 캘리 분야를 대상으로 휘호대회를 개최했다.심사결과 수상자는 일반부 대상은 조민(한문/인천), 최우수 박영옥(한문/파주), 이영재(한글/화성)씨가 차지했으며, 학생부는 대상없이 최우수에 이지현(한문/춘천)양이 선정됐다강원도와 홍천군이 주관하는 기념 선양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휘호대회는 온라인 공모전이 아닌 현장휘호로 진행됐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홍천지부(지회장 김기중)가 주최한 제34회 홍천종합예술제 개막식이 지난 1일, 홍천문화에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의장, 홍성기, 이영욱 도의원과 최이경, 이광재 군의원, 박주선 문화원장, 이규설 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예술제 개막을 축하했다.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예술제는 찾아가는 음악회,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홍천강콘서트, 제2회 군민가요제, 어버이효 한마당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에는 홍천사진작가 전시회, 청소년 백일장, 실내시화전, 미술협회 회원전 등이 홍천문화예술회관
홍천인삼한우축제가 9월30일 열린 가운데 홍천주민들과 관광객 등 수천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체험과 먹거리, 볼거리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