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기능경기대회(농업기계정비)에 홍천군 대표로 출전한 안시용(홍천군농업기술센터 재직)씨가 농업기계 정비 부문에서 금상(강원 1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강원도기능경기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간 춘천시 일원에서 개최돼 농업기계 정비, 기계설계 등 총 32개 직종 251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금상을 수상한 안시용씨는 2014년부터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며 임대농업기계 입출고 및 수리, 농기계 안전사고 및 기종별 실습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인 홍천군이 올해 제2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5명이며, 홍천군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또는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접수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hcf2014@korea.kr)을 통해 받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참가신청서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여마당> 공지사항 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지자체관> 지자체별 귀농 귀촌 교육관> 강원도> 홍천군을 선택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홍
홍천 맥주가 지역농업과 청년창업, 도시재생이 연계된 매우 좋은 사례로 많은 시군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멸종된 줄 알았던 홍천 홉이 부활해 2015년부터 K-hops는 현재 홍천군 서석면 일대 9농가에서 약 20톤가량 재배를 하고 있다.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준비해 품질을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으로 홍천군의 궁극적인 목표는 홍천이‘국산 맥주 대표도시’로 육성하는 것이다.이에 홍천군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석면 용오름체험휴양마을에서 세계 수제 맥주 대회인 '인터내셔널 비어 챔피언십'을 개최해 명실
홍천군이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접수한다.올해부터 전략작물직불제가 시행됨에 따라 홍천군은 농업인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등록 신청 기간을 당초 3월 31일에서 4월 20일까지 연장한다.전략작물직접지불제는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과잉인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 불안을 해소하면서 논 이용률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전략 작물은 동계 식량작물, 조사료, 논콩, 가루쌀, 조사료를 말하며 논에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홍천군은 지난 4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이상필 홍천군이장연합회장과 김완수 경제진흥국장, 유진수 농정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과 현안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홍천군의 주요 농업정책사업을 설명하고 당면한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장연합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농업인에 대한 지원 및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홍천사과로 만든 사과주스가 식목일을 맞아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전국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면서 홍천과수산업발전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5일, 홍천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홍천 사과주스 48만 봉을 식목일 프로모션으로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전국학교에 급식용으로 공급된다고 밝혔다.홍천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된 홍천사과주스는 판매·유통업을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사과를 원료로 한 홍천 대표 가공품이다.지난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 지원된 홍천사과주스는 약 130만 봉으로 연 7
홍천군의 명품 브랜드 ‘홍천 늘푸름한우’가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한우 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한우임을 입증했다.이로써 홍천 늘푸름한우는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우 부문 11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홍천늘푸름한우’는 엄선된 순수혈통의 한우 암소에 고급육 우량 형질의 수소 정액으로 인공수정 해 생산된 송아지를 5개월령 이전에 거세하고, 체계적인 사양 관리로 30개월 이상 장기 비육해 생산된 육질 1등급 이상의 고급육만을 브랜드로 유통해 맛과 풍미가 좋은 최고의 프리미엄 한우다.박용규 축산과장은 “국가
홍천 스마트팜 연구회(회장 유인현)는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1명이 모인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임원선출과, 올해 운영계획, 향후 홍천군 스마트팜 농업 발전을 위한 연구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자유토의를 진행했다.한편, 홍천 스마트팜 연구회는 2017년에 결정돼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 및 확대 보급을 위해 다양한 과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홍천군농민회(회장 정종민)가 31일, 홍천군청 앞에서 “영농자재비 폭등, 쌀값 폭락, 농가부채 폭증 등으로 농가소득은 반토막 나고 농촌사회는 재난에 준하는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며 농정요구안 발표 및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농민회는 이날 선포식에서 “홍천군이 농업인수당 지원,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중고,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너무나 미흡하다”며 “더욱이 최근 정치권은 양곡관리법을 둘러싸고 농민의 생명줄인 쌀값을 정쟁의 수단으로 삼으며 자신들 밥그릇
홍천군이 올해부터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3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았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은 지난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업체에 방문해 농자재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또한,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가들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추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추가 대상자 선정 결과는 4월 5일에 일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홍천군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홍천군 내면 괸돌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기본 조사지구로 선정됐다.26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실은 이같이 밝히고,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의 시름을 하루빨리 덜기 위해 강원도, 홍천군,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함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이끌어 낼 것을 강조했다.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내면 자운리 일원의 상시 물 부족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233억여원을 투입해 저수지 1개소와 농업용수로 16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혜면적만
홍천군이 농업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펠렛형 입상미생물을 생산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펠렛형 입상 미생물은 홍천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상온에서 보관·활용이 편하고 악취 저감과 퇴비 부숙 등 효과가 탁월하여 1개월 전에 구매를 예약할 만큼 인기가 높다.최근 5년간 농·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의 수요가 100톤 이상 늘어나 군에서는 지난해 배양기 4대(6t)를 증설하고 유용미생물을 확대 보급해왔으며, 올해 800톤의 유용미생물(입상, 액상)을 공급할 예정이다.유용미생물은 뿌리 발육 촉진, 가스장애와
홍천군이 지난 14일, 홍천군 농민회관에서 정종민 협의회장과 김완수 경제진흥국장, 유진수 농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단체협의회와 농정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홍천농업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농업인 단체협의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농업인의 날 예산 지원 확대 등 농업인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이에 홍천군 농정과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 확대 및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올해 농촌생활 기술교육 '홍천술기행'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맥주학교 농담에서 팜파티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및 교육생의 가족‧지인들과 신영재 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한다.농촌생활 기술교육'홍천술기행'과정의 마무리를 하는 이번 팜파티에는 교육생들이 3주간 직접 발효시킨 맥주를 테이스팅하는 시간을 가진다.농촌생활 기술교육 '홍천술기행'과정은 총 8주간으로 14명의 교육생이 4주는 전통주 역사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전통주
홍천군이 15일 내면 자운2리 게이트볼장에서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2차 연도 시행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자운1~4리 마을 참여농가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연도(2023년도) 사업 시행계획 및 본 사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설명회가 진행됐다.홍천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환경부가 고시한 내면 자운지구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자운1~4리 마을에 대하여 총사업비 11.6억원(국비 4억원, 도비 1.7억원 포함)을 투입해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네오게임즈와 사과 국내육성품종의 판로 확대와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게임에서 키울 수 있는 사과의 실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도록 사과 국내육성품종(컬러플)의 재배기술을 제공한다.홍천군은 네오게임즈와 계약재배를 통해 실제로 사과를 공급하며 ㈜네오게임즈는 홍천군에서 생산된 '컬러플'사과의 유통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레알팜 이용자들은 게임 내 쿠폰을 모아 청정 홍천에서 재배한 우수한 사과와 교환할 수 있다.또한, 군은 ㈜네오게임즈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에서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는 산마늘이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출하되고 있다.홍천군은 2013년 홍천명이를 지리적 표시제 제46호로 등록해 산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현재 340여 농가가 85ha의 홍천 산 마늘을 재배하고 주로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까지 출하되고 있다.이에 홍천군은 산마늘 시설 연중 상자재배 기반 확대 사업을 실시하고 2중 하우스 1000㎡와 난방시설 및 상자를 지원했다.지난 1월 하순부터는 상자재배를 시작한 홍천 산 마늘은 3월 상순부터 대형마트에 28,000원/k
홍천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가 오는 7일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 및 영농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홍천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2016년에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돼 올해로 운영 7년째를 맞이했다.그간 153세대 197명을 교육했으며 이 중 67세대 86명이 홍천군에 정착하는 데 기여했고 올해는 입교를 희망하는 28세대가 지원해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6세대가 선정됐다.최종 합격한 26세대는 3월부터 12월 말까지 귀
홍천군이 남면 유목정리 ‘귀농인의 집’ 1개동 입주자를 모집한다.귀농인의 집은 귀농 희망자가 일정 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거주 시설이다.입주 자격은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홍천군으로 정착하고자 하는 타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이며 신청일 현재 만 65세 이상인 자, 홍천군 전입 6개월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가족(부부)과 함께 입주하고자 하는 경우와 귀농 영농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및 홍천군 귀농·귀촌 프로그램 참가자는 우대한다.입주자는 대표자와 협의로 농장이
홍천군이 지난해보다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9개월 동안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서비스 기술교육’을 시작한다.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3일 홍천읍 하오안2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10개 읍·면 200개 마을 15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00회에 걸쳐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을 진행한다.현장 기술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서비스교육팀을 중심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 응급처치 요령 및 장기보관 방법 등을 교육하고, 홍천경찰서의 도로안전사고 예방 홍보계도 등을 통해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된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