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4일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앞서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박영록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신영재 군수 신년사를 청취한 후 군수가 제출한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해 제34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박영록 의장은 개회사에서“홍천군에 대한 주민의 바람이 홍천군 정책에 잘 반영되고 소홀함 없이 추진되도록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안착,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4일, 홍천읍 홍천강변일원에서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장을 사전 점검했다.이날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홍천읍 홍천강변일원에서 개최되는 홍천강 꽁꽁축제장을 방문해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 관계자의 안내로 가족실내낚시터, 송어잡기낚시터 행사장을 점검하는 등 행사 준비사항을 살펴보고, 축제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년 갑진년 (甲辰年)새해를 맞아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가 3일, 크리스탈켄벤션웨딩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이날 인사회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군의장과 군의원, 박주선 문화원장, 김숙자 소방서장, 이형주 노인회장, 김종규 춘천MBC 문화방송 사장과 사회 단체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인사교류를 나눴다.이날 행사는 나인티스 덕 브라스 밴드의 식전공연에 이어 강원도지사, 도의장 표창장 수여, 2023년 결산보고, 주요인사 인사말, 떡케익 절단식, 기관장 새해인
홍천인력·홍천종합철거(대표 황정근)는 2일, 새해를 맞이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을 방문,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사)이웃 회원으로도 활동하는 황정근, 김경자 부부는 매년 후원금 기탁을 통해 온정을 전할 뿐만 아니라 일상시에도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지원 행사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박학천 이사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황정근 대표님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방 적 이동 장갑차 출현! 쏴!" 우렁찬 사격 지시 무전이 끝나기가 무섭게 궤도장비들이 일제히 불을 뿜었다.혹한의 기상을 강력한 화력으로 녹이고 2024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린 이들은 11기동사단이다.사단은 2일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전투사격을 실시했다. 백호대대는 꽃봉진지에서 K-9 자주포 포탄 사격을, 철마대대는 양평종합훈련장에서 K-21 장갑차 사격을 실시했다.이날 사격은 새해를 맞아 전투력을 재확인하고 전투의지를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사격 부대는 각 훈련장에서 ▲자주포 대응사격 및 통합화력운용 ▲고정ㆍ이동
홍천군이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참배는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올 한해 홍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충혼탑 참배 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사업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를 맞아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신영재 군수는 “갑진년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바라는 꿈과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홍천군이 발전되고 살기 좋은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강한 생명력과 에너지가 넘치는 청룡과 같이 여러분의 앞날에 큰 발전이 있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2023년은 지난 수년간 이어온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앤데믹이 시작되어 우리 지역의 사회적 교류와 경제적 상황은 어느 정도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고금리 상황,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발발 등 세계 정세의 변화는 고물가를 지속시켜 군민 여러분께서 힘든 한해를 겪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새해에는 이러한 어려움들이 조금
홍천군 신영재 군수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신 군수는 신년사에서 “2024년은 경제활력, 복지증진, 농촌활력, 인재육성, 문화․관광 진흥, 정주여건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실현해 홍천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군의 군정목표인‘6+1’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을 보다 더 꼼꼼히 준비하고 힘차게 추진해 군민여러분께 약속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신영재 군수의
홍천군이 2022년에 이어 2023년 최종 예산을 1조 11억원으로 확정, 2년 연속 예산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최종예산 1조 16억원보다 5억원 감소한 규모이지만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이다.2023년 3회 추경예산 이후 추가 확보한 사업으로는 ▲홍천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4억원 ▲남면 신대리 하은천 제방정
홍천군이 29일, 4급이하 158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내년 1월2일자 인사발령에는 심금화 읍장이 건설안전국장으로 승진했다.
홍천고등학교(교장 임경빈)는 28일, 교장실에서 전교생의 마음을 담은 이웃을 위한 성금 260만원을 (사)이웃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남궁건 학생회장과 이영준 부회장, 김지연 지도교사 및 학부모회 (사)이웃(이사장 박학천) 강대규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된 성금은 지난 14일 열린 ‘제33회 석화제’ 축제의 체험 및 전시마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를 취지로 ‘맛있는 나눔, 행복한 기부’부스를 운영, 호떡 및 떡볶이,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홍천고교는 학교 구성원인 ‘학생·학부모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선정여부 심의가 내년으로 연기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28일 예정된 기재부의 ‘2023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내부인사 등을 이유로 취소됨에 따라, 내년 1월 내부검토를 통해 위원회 일정이 다시 결정, 불가피하게 심의가 내년으로 미뤄졌다.더구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개최가 언제 열릴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내년 총선까지 끌고 갈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연내 심의를 통해 예타가 선정되면 조사를 내년부터 시작해도 최소 1년
홍천군이 28일, 1층 입구에서 홍천군 청사 제2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완공을 축하했다.기존 청사 주차면수가 252대로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이번 제2주차장의 완공으로 홍천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로 완공된 제2주차장은 2021년 10월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총 사업비 45억 6700만 원을 투자해 홍천읍 희망리 94-33번지에 건설됐다.규모는 연면적 1956.93㎡, 지상 2층 3단 규모로 139대(전기차 8대, 장애인주차 3대)를 수용할 수 있어 가용 주차면수가 크게 증가했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1월 5일~21일까지(17일간)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정상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을 앞두고 그동안 낮에는 영상의 기온으로 결빙에 난항을 겪으며 안전상 우려가 있었지만, 애초 기획 단계부터 온난화를 대비했기 때문에 안전에 아무 이상이 없어 예정대로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재단은 결빙상태에 따른 빠른 대처로 부교 낚시터와 루어 낚시터를 조성해 겨울축제의 묘미인 얼음낚시터 이외에도 다양한 낚시터를 구성, 홍천을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홍천군 북방면에 소재한 ㈜권선개발(대표 이종심)은 27일, 연탄배달 봉사를 전개했다.권선개발은 지난 11월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에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000장을 기탁하고 이날 연탄봉사를 실시했다.연탄배달 봉사는 ㈜권선개발 이종심 대표, 김원자 총무이사 및 직원 10여명 등이 참여해 (사)이웃이 발굴한 북방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 가구로 연탄 500장을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쌓았다.이종심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자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
11기동사단 투호대대는 27일, 홍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연탄 1004장을 기부했다.부대는 투호대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연탄 기부를 준비했다.특히, 부대는 홍천군청에 기부 의사를 알리고 기부를 받을 가구를 매칭받아, 정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장병들의 마음이 담긴 연탄을 전달되도록 했다.천사와 같은 마음을 담아 총 1004장의 연탄을 준비한 장병들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연탄을 날랐다. 장병들의 얼굴에도, 연탄을 받는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시책 및 제도를 분야별로 정리해 27일, 발표했다.5개 분야 52개 내용으로 정리된‘2024년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지원확대, 육아기본수당 지원대상 연령 확대 등 도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책변경 사항을 담았다.행정·안전 분야 :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 등(8개 사업)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으로 그동안 지역발전의 걸림돌이었던 4대 핵심규제(산림·환경·국방·농지)에 대한 자율권이 확대, 도 면적 81%를 차지하는 산림을
22일, 홍천군인사위원회가 홍천군 지방공무원 29명에 대한 승진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에는 4급 1명, 5급 3명, 6급 8명, 7급 7명, 8급 10명으로 결정됐다.우선 4급(국장) 승진에는 심금화 홍천읍장이 결정됐으며, 5급(과장)에는 ▲기획감사실 박유동 ▲복지과 방상균 ▲건설과 이득선이 승진을 확정했다.6급(팀장)에는 ▲행정과 이재영 ▲산림과 박성배 ▲도시교통과 이재숙 ▲토지주택과 조성미 ▲보건소 이유선 ▲세무회계과 지용대 ▲경제진흥과 이용신 ▲팔봉산관광지 관리사무소 김정권이 승진명단에 올랐다.7급에는 ▲세무회계과 정
홍천경찰서 김성운 서장은 김남성 목사(송정감리교회), 한석범 목사(홍천감리교회), 조광진 목사(연봉교회)와 함께 21일,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홍천경찰서 교경협의회에서 한 가구당 5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하고, 관내 부모ㆍ저소득층ㆍ소외계층 5곳을 선정, 위문금을 전달했다.김남성 목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성운 서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전 지역적 관심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