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동절기 한파로 인한 급수 관련 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반을 가동한다.동절기 급수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 기관 및 비상근무업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 유지, 비상근무반 가동등의 대책을 마련했다.지난 10월 말부터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한파 대비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팩 미설치로 동파가 예상되는 가구를 전수 조사해 동파 방지팩 2690개를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또한, 상수도 관말 지역 180가구를 지정해 동절기 기간 동파 예방책도 추진할 계획이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올해 12월부터 시행된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법 제53조에 의거 용접, 용단 같은 화재위험작업을 하는 공사장에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시공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 4월 29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명, 부상 10명)를 비롯해 화재가 발생한 다수의 공사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되어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건설공사 현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 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
횡성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이모빌리티 발전방향 모색 및 횡성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온라인 주민설명회는 복합단지 기본구상계획 설명을 비롯해 이모빌리티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이 영상으로 진행된다.주민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회 자료를 확인 할 수 있고, 횡성군 유튜브 채널에서 설명회 영상자료를 시청 할 수 있다.또한 주민의견은 이메일, 우편 등 서면
사)강원도농아인협회횡성군지회(지회장 정원영)가 제14회 강원장애인 미술작품공모展」공예분야에 출품해 개인(이정관) 우수상, 단체 장려상 수상을 안았다.2008년부터 횡성군 지역 농아인을 위해 한지공예교육으로 10여명의 회원이 색지공예, 한지그림 등 기법을 배워왔고 2009년부터 매년 자체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김남순 강사의 지도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과반, 휴지케이스 등에 한지를 겹겹이 붙여 그림을 그렸다.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창작한 작품이기에 더욱 가치 있고 뜻깊은 수
횡성군이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951개소에 테이블 가림막 설치를 지원한다.이는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조기에 차단하는 목적으로,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음식물 섭취 등의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업소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결정이다.지원 대상은 횡성군 소재 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로 사업장 면적 100㎡ 미만은 최대 5개, 100㎡ 이상은 최대 10개까지 가림막이 지원된다.가림막
횡성군이 강원도가 선정하는 ‘투자유치 성과 우수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기업하기 좋은 고장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강원도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해 우수시군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횡성군은 올해 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좋은 결과를 받았다.횡성군은 2015년, 2016년, 2018, 2019년 우수 시‧군에 선정된 바 있다.군은 올 한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6개의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10월 ㈜디피코
횡성군이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둔내면 소재 경림아파트 경비실 앞에 임시선별진료소를 긴급 운영했다.이는 지난 14일 발생한 7번 확진자 관련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아파트 거주민 등 283명 검사를 완료했다.한편, 이날 14일, 7번에 이어 15일, 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8번 확진자는 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횡성보건소는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등 경계상태를 늦추지 않고 있다.아울러 횡성군은 결과가 나오는 즉시 긴급 재난문자를 활용해
코로나19 극복과 횡성군민의 화합을 위한 ‘온라인 송년음악회’가 오는 16일 저녁7시 ‘횡성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펼쳐진다.올해 온라인 송년음악회는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공연으로 추진 중이었으나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게 됐다.공연에는 박강성, 박애리·팝핀현준, 현숙, 추가열, 인치엘로, 횡성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가요, 팝페라,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15일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사용을 당부했다.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관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8건이 발생했으며, 화목보일러는 목재를 연료로 하기 때문에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 놓을 수 있어 화재 시 연소 확대 우려가 높다.이에 횡성소방서는 겨울철 사용 빈도가 높은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위해 예방 캠페인과 서한문 배부 등으로 지속해
횡성군의회(의장 권순근)는 14일 10시에 개의된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21건과 2021년도 당초예산안과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21건 중 16건의 원안가결과 5건의 수정가결을 했으며, 2021년도 당초예산안 총액 493,3억0423만4000원 중 5개 세부사업에서 7억5500만원을 삭감했다.삭감된 세부내용은 ▲부동산 수수료 요율표 액자 제작 500만원 ▲맞춤형 긴급농자재 지원 2억5000만원▲둔내 토마토 조형물 설치1억원,▲면소재지 소공원 조성사업 1억원 ▲
횡성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15일 0시부터 별도 명령시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횡성군은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가 심각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15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한편, 군은 코로나 고위험군인 노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상 지역 전파 위험의 작은 가능성이 큰 위기를 촉발
횡성군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와 재충전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충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재택)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며, 특이 민원 응대 등으로 피로도가 높은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정 순화와 활력 재충전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자가 진단 ▲ 업무 에너지 충전 ▲감정순화를 위한 명상 ▲가족간 유대를 위한 테라리움, 음식 체험 등이다.임광식 허가민원과장은 “민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9일 횡성전통시장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했다.점포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 및 점포주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체계 확립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운영된다.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의 위치 확인, 점포 내 주방 K급 소화기 비치 권고, 가스시설 및 전열기구 안전점검이 있다.소방서 관계자는“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안전문화가 장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이 행정 착오 및 민원처리 지연 등으로 민원인이 입은 불편에 대한 보상품을 지급하는 불편 보상제를 운영하며 공감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서 횡성군은 2017년 ‘횡성군 행정착오 및 지연처리 보상품 지급 규정’ 조례를 제정하고 각종 민원업무 및 기타 행정업무 처리시 행정착오나 업무과실 또는 지연처리로 민원인이 입은 불편에 대한 보상 규정을 마련했다.보상품은 어사진미 4㎏로, 공무원의 착오, 업무 과실 등의 사유로 재방문 경우에 지급되며, 인터넷이나 유선 등으로 수정이나 변경이 가능한 경우나 공무원의 착오나 지연에 민원
횡성군이 오는 1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미래직업 창의융합진로캠프’를 운영한다.캠프는 횡성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VR 게임개발코딩, 3D펜 4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추진해, 지난 8일 둔내중학교를 시작으로 공근중학교, 대동여자중학교, 강림중학교, 둔내고등학교에서 진행하며 1회당 13~26명 내외로 참여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횡성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심어주고자
횡성군이 12월 1일 기준 군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2020년 2기분 자동차세 1만1268건 18억43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 발송과 함께 적극 납부 홍보에 나섰다.자동차세는 1년 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하고 있다.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원 이상의 승용차량에 대해 부과됐으며, 납기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다.군은 납기 내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납부 할
지난 8일 개최된 강원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횡성군 새마을지도자 이완성 지부회장과, 새마을문고 김기동 지부회장이 대통령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완성 군 협의회장은 2007년 안흥면 안흥5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으로 지역에 봉사했으며, 김기동 군문고회장은 2009년부터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 지역사회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횡성군에서 30년 넘게 재직하다 현재 공로연수 중인 배석진 담당관이 폐기물처리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폐기물처리기술사는 난이도가 높아 최종 합격자가 몇 명에 그치는 등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자원순환담당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1987년 공직에 입문한 배석진 담당관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며, 횡성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주위의 귀감을 샀다.배석진 담관당은 “폐기물처리기술사 자격을 취득으로 깨끗한 횡성 환경을 위한 작은 거름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횡성에
횡성군이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3등급을 받으며, 전년도 5단계에서 2단계 상승했다.그간 4년 연속 5등급의 평가를 받았던 횡성군은 올해 2단계 상승한 3등급의 성적으로 청렴도 하위권이라는 불명예를 벗었다.특히 횡성군을 외부에서 바라보는 군민의 시각이 반영된 외부청렴도는 전년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에서 3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이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관행 타파 등에 적극적으로 함께 한 군민의 참여와,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행정 서비스 추진으로 얻은 값진 결과다.한편, 횡성군은 공무원의
횡성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됐다.군은 지난 2015년 12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 인증되었으며 2018년 12월 2년의 유효기간 연장 이후 이번 재인증을 통해서 2023년 11월 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일과 가정생활 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여성가족부에서 시행중인 제도이다.군은 올해 재인증 기간이 도래해 지난 9월 한국경영인증원 심사원으로부터 최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