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3회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 임시회가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들어간다.12월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43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홍천군수의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청취 후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한다.이어 10시 40분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경화)를 열어, 홍천군수가 제출한 ▲홍천군 인구정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홍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천군 무궁화장학회 설치 및 운영
영귀미면 노천1리, 덕지천 상류에 있는 세월교(일명 콧구멍다리)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극심한 불편을 주고 있다.여기에 위험한 상황까지 초래하고 있어 다리 건설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이곳은 비만 조금와도 다리 높이가 낮은 탓에 물이 넘쳐, 차량은 물론 사람도 지나다니지 못해 우회길인 2Km가 넘는 산길을 돌아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비가 안오더라도 다리 폭이 좁아 차량은 항상 조심하면서 주의를 하며 건너 다니고 있고 승용차는 뒤가 닿아 다니지 못하고 상황이다.특히, 차량이나 농기계가 다리 아래로 떨어지
홍천군이 국비 91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자해 2019년 6월부터 추진한 '용소계곡 활성화 기반시설사업'을 완료했다.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개발 및 자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공공투자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총연장 2.5㎞ 구간에 도로 폭 8.0m, 생태이동통로 60m, 교량 22.2m(2개소)를 설치해 홍천9경 중 제7경인 용소계곡 접근로를 개선했다.홍천군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전국에서 기
심야시간대 절단기 등을 이용해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2600만 원 상당의 금반지 등을 절취한 A씨(40대, 남)가 검거됐다.홍천경찰서(총경 김성운)는 3일간의 추적 끝에 금은방 털이범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새벽 2시 30분경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금은방 출입문 유리창을 내리쳐 깨뜨리고 출입문을 손괴한 뒤 침입, 진열대에 있던 160만원 상당의 18K 커플반지 13set와 100만원 상당의 금반지 5개 등 26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의하면,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가 24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일정을 마쳤다.이번 정례회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채택의 건, 홍천군수가 제출한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 8건의 동의안에 대해 의결하고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본회의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제2차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경화)에서 채택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사항 269건을 의결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사항 보고는 2024년도 임시회에서 받을 예정이다.제3차 본회의에서 8건의 공공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24일, 오전 신영재 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산업통산자원부의‘사업실시계획승인’ 과정에서 산자부를 방문해 홍천군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할 것을 촉구했다.홍천군은 지난 9월 12일, 송전탑 결사 저지, 홍천군민 10차 궐기대회 이후, 홍천군은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한전에 어떠한 행정 협조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대책위는 “그러나 홍천군은 담당 국장이 앞장 서서 한전 직원들과 마을을 순회하며 보상 합의를 종용하고 있고, 마치 주민들이 송전탑을 찬성하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
홍천군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물량을 200대로 계획한 가운데, 11월 현재까지 137대를 보급, 약 70%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잔여물량에 대해서는 12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개인 및 사업자(법인) 중 홍천군에 주소를 둔 자 및 이미 차량을 계약하고 60일 이내 출고 예정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홍천군은 전기자동차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기반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휴맥스이브이와 컨소시엄을 체결해 연말까지 공영주차장과 주요 관광지, 생활체육공원 등에 총 71기의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요즘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는 막말은 ‘말 폭탄’이 아니라 ‘말 쓰레기’에 가깝습니다.남에게 말로 상처주어도 괜찮은 치외법권(治外法權)의 권한을 가진 사람은 이 지구행성 위에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검사가 피의자를 조사하는 중에 반말을 해도 요즘은 “당신은 싸라기 밥만 먹었느냐” “왜 반말 하느냐?”고 반박하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세상이 달라 졌습니다.글로 쓴 것은 출판되기 전까지는 정정이 가능하지만 입으로 뱉어낸 말은 주워담을 수 없기에 더욱 더 신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공적으로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장 최종구) 성화가 23일, 홍천에 도착해 성화를 밝혔다.이번 성화는 지난달 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돼, 8일 한국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대회 개최 100일 전인 10월 11일 서울광장에서 출발 선언과 함께 80일간 23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시작했다.동계청소년올림픽의 주 무대인 강원특별자치도에는 7일 속초에 도착한 뒤 18개 시·군 성화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홍천군은 도내에서 5번째로 성화를 이어 받았았다.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민철홍 교육지원청 교육감, 전형배 홍천여자중학교
홍천군의회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총평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지적했다.총평에서 일부 부서는 감사위원들께서 파악하고자 하는 내용과 맞지 않는 자료를 제출하거나, 요구한 자료에 대한 부정확한 답변과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자료를 제출하는 등의 불성실한 수감사례도 일부 있었다고 했다.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황먼저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위원회를 처음 구성할 때부터 위원회의 설치 기준을 강화하고, 위원회 구성을 다양화하며, 위원회 운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23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종합감사를 실시했다.행정과 보충감사나기호 위원은 올해 초 3국 조직개편으로 군민들에게 홍천군정이 체감적으로 좋게 변화하는지 의문이며, 특히 부군수 직속 유통사업추진단TF팀의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농정업무 뿐만 아니라 전 부서를 아우르는 유통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받고 국별로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농정과 보충감사용준식 위원은 강원특별자치도에 건의해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의 수혜연령을 확대시키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했다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행정사무감사가 22일, 토지주택과, 보건소(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해 실시됐다.토지주택과 소관이광재 위원은 타지자체는 조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시설적인 측면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홍천군은 보안등 전기료 등 공과금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어 시설 관리 부분을 더 지원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광수 위원은 실제 토지와 공부상 토지를 일치시키기 위해 지적 불부합지 정리를 확대해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나기호 위원은 불부합지 토지 소유자는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
홍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위원장 황경화)가 21일 건설과, 재난안전과, 도시교통과, 환경과 소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건설과 소관이광재 위원은 길가에 불법 주차되어 있는 건설기계가 통행에 불편을 주고 사고의 위험이 있어 단속할 필요가 있고, 현재 조성하고 있는 공영주기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홍천강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는데 주민안전을 위한 제방 등 보수정비 사업도 중요하지만 홍천을 부각시킬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나기호 위원은 기존에 주기장 허가를 낸 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한 홍천군이 타 지제차와 비교해 보조금을 2배나 더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최이경 의원은 지난 17일, 체육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천군이 지난해 추진한 유소년 야구대회를 통해 지출된 예산을 횡성군과 비교 검토한 결과를 밝혔다.최이경 의원 자료에 의하면 횡성은 야구대회 3일, 홍천은 4일로 주관은 같지만, 횡성은 사업보조금 3천만 원인데 홍천은 6천만 원으로, 참여인원 횡성은 900명, 홍천 600명으로 집계됐다.참여인원은 횡성이 30%가 더 많은 반면, 인원이 적은 홍천이 지출 예산은 배가 더
홍천군의회 20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황경화)를 실시했다.농정과 소관김광수 위원은 제21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작년에 비해 매출은 증가했으나 작년과 비슷한 축제 구성에 아쉬움을 표현하며, 내년 축제는 먹거리 부분을 더 다양하게 구성하고 축협 이외 다른 단체들을 참여시켜 축제 규모를 키울 것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또한, 내년도 공공비축미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저장시설 확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했다.나기호 위원은 찰옥수수 축제 예산이 행사운영비와 광고비에 치중돼 있음을 지적하며, 옥
홍천군의회 의원들이 16일, 열린 교육체육과 행정감사에서 대회를 치루고 난 후 그 경제효과가 부풀려져 있다며 질타가 이어졌다.또, 홍천군 예산을 사용하는데 지출은 인근 타지체에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홍천군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유소년 관련해서 3개 대회가 개최됐고, 4일동안 치룬 제1회 홍천무궁화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의 계획안에 참가인원을 4298명 책정, 기대효과를 15억 858만원이라고 했다. 6천만원을 들여 15억을 발생했다는 것이다.올해 열린 제2회 홍천무궁화배 유소년클럽 최강자전 야구대회는 1억7천을 들여 대회를 개최
홍천군의회가 17일, 행복나눔과, 경제진흥과, 관광문화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황경화)를 실시했다.행복나눔과 소관용준식 위원은 아동보호 구역이 한 곳도 지정돼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각종 범죄 등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이 필요함을 주장했다.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중 아동이 사용하기 적절하지 않다고 보이는 업소가 있어 전체적으로 점검이 필요하고 가맹점 수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용준순 위원은 장애인근로작업장의 법정 장애인 근로자 정원(30명 이상)이 미달되어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장애
홍천군의회가 16일 오후, 세무회계과, 복지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세무회계과 소관용준순 위원은 세수부족으로 긴축재정을 펼쳐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지방세 체납 및 결손처분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징수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했다.나기호 위원은 스마트 앱을 활용한 지방세 징수액이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더디게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앱을 통한 지방세 수납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광수 위원은 업무의 연관성과 민원편의를 고려할 때 현재 환경과에 있는 가축분뇨관리 T/F팀 사무실을
홍천군의회 행정감사(교욱체육과)에서 홍천군이 운영하는 하이브(HiVE) 사업단에 대해 이광재 의원이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인 하이브 사업은 지역소멸,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의 정주여건 악화 극복과 지역인재 양성 및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2022년 6월~2025년 2월까지 3차 년도에 거쳐 홍천과 춘천에서 추진되는 사업은 총 53억8900(국비 48억5천만원, 홍천군 2억6950만원, 춘천시 2억695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그런데 올 9월 진행된 1차년도 사업에서는 로컬기
홍천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기획감사실)에서 해마다 홍천군이 운영하는 각종위원회 정비를 요구했지만, 수년간 정비가 안된 것으로 나타나 강하게 질타했다.지난 15일, 기획감사실 소관으로 진행된 이날 감사에서 용준식 의원과 최이경 의원은 지난 3년 간 각종 위원회 정비 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고, 위원회 명단 및 회의록이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지 않음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홍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는 총 129개, 지난 3년 간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는 23개 이상으로 전체 18%에 달한다. 특히, 회의는 안하는데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