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시대의 변화에 맞춰 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군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군정소식지 ‘내고장 홍천소식’을 1월호부터 지면과 모바일로 동시에 서비스한다.홍천군은 지면의 한계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간편하게 군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내고장 홍천소식’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했다.‘내고장 홍천소식’ 모바일 소식지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적용해 기존 지면 소식지 가독성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구독자가 희망하는 화면으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또한, 글씨의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하며, 소식지 텍스트 음성
홍천군이 최근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했다.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공간이 없어 차에 매달리다시피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기 때문에 환경미화원이 위험에 노출돼 왔었다.홍천군 서면에서 최초로 운행되는 저상형 청소차는 360도 어라운드 뷰, 비상시 안전 멈춤바, 쌍방향 통신시스템 등 환경직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추었다.또한, 운전석과 수거함 사이에 낮은 높이의 별도 탑승공간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에 타고 내리며 수거 작업을 할 수 있어서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가 18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군내 아파트 5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피난행동요령 등의 안내 등 화재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화재 시 대피하는 도중 잇따라 발생하는 인명피해로 인해 바뀐 행동지침을 교육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개선된 아파트 입주자(관리자) 피난행동요령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방화문) 관련 지도 ▲경량 칸막이 피난 스티커 배부 ▲에어매트 사용법 등 세부행동 수칙 ▲경량칸막이 등 관계자 체험교육이다.김숙자 서장은 “
홍천군은 18일, 군수 접견실에서 홍천군 자율방재단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신영재 군수는 박종수 홍천군자율방재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기상이변 등으로 재해 재난이 대형화되고, 빈도가 잦아지는 만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홍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박종수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재단원들과 함께 홍천군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활동에 자율적인 참여를
홍천군은 지난 17일,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안전사고의 예방 및 자발적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30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오흥수 홍천부군수를 비롯해 홍천군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제도, 군민안전보험,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 요령 등을 홍보해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홍천군은 18일, 홍천군청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노조(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와 2023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홍천군은 관내 1055개의 신고(허가)된 축사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관리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전담조직인 가축분뇨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전담팀은 작년 93건의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시정 28건, 개선명령 5건, 과태료 6건 등 39건을 행정처분해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를 도모했다.특히,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가축분뇨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연도에 22건의 악취 점검(측정)을 실시해 가축사육자의 악취 관리 의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올해는 다수 및 집단 민원 발생 등 집중관리 대상시설을 선별해 체계적으
홍천군이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4일 제설 결빙 취약 구간을 위한 마을 제설반 발대식을 갖고,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발 빠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올해 1월 6일 첫 제설활동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겨울철 이면도로, 보행로, 공원, 응달지역 등 제설이 필요한 제설 결빙 취약구간에 대해 예찰활동 및 제설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홍천군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재난 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민관 합동 마을 제설반과 함께 홍천군 재난대응역량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신영재 군수는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논의에는 심금화 건설안전국장, 정윤선 기획감사실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양평군에서는 안철영 도시건설국장, 조종상 교통과장이 참석해 향후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신영재 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양 자치단체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임을 공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
상지환경산업(주)(대표이사 지영희)은 15일, 건설폐기물 친환경 처리업체로 홍천군수 표창을 수상했다.상지환경산업(주)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순환골재로 재활용하는 저탄소 순환경제 실현을 통하여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영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순환골재를 적극 생산해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상지환경산업(주)은 지난 2002년 창업 이래 건설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로 고품질 순환골재를 생산하여 지역 내 공사현장에 공급해왔다. 또한, 각종 사고나 재난상황 발생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에 따르면 최근 구조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23년 12월 구조출동 건수는 152건으로 이 중 인명구조는 32건으로 집계됐다. 23년 11월 통계와 비교하면 구조출동은 45% 증가, 인명구조 건수는 2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숙자 서장은 “특히 최근에는 실종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에 따른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주변 이웃의 부재에 관심을 가지고 실종 예방 및 대응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홍천소방서도 지난해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선제적 예방·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참사가 잇따르면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화재 시 대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우선 최근 마련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매뉴얼 개선안'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 홍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홍천군 소재 아파트 56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다.교육내용은 ▲아파트 입주자(관리자) 피난행동요령 ▲화재 시 초기대응 및 피난·유도 ▲공동주택(아파트) 피난 가이드 ▲비상방송설비 녹음멘트 개선 및 소방차랑
홍천군이 건축 및 측량 관련 법령과 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 등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상담해 주는 인허가 상담제도를 올해도 운영한다.2021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허가상담은 건축사협회와 측량협회 회원 각1명씩 순번제로 무료상담을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천군청 민원과 내 민원맞춤형상담실에서 진행되고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상담시간에 방문하면 된다.신진숙 민원과장은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인허가상담 운영은 군민에게 향상된 인허가행정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홍천군 겨울철 화재 발생 261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2.7%로 가장 높았다.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담배꽁초 투기나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의 상황에서 사소한 부주의로도 재난이 발생해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불법 쓰레기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버리기 ▲온열기기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논·밭 등 농경지 내 소각 행위
홍천군 인구감소 추세가 5년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부터 3년 연속 감소세로 5년 전보다 2640명이 줄어 10개 읍·면 단위 인구수를 고려하면 두촌과 내촌면 규모의 면 단위가 하나 없어진 것이나 다름 없다.ㅣ홍천군 인구통계 따르면 홍천군의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인구수는 6만7309명으로 2022년 12월 31일 67977명 대비 66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홍천군 인구는 매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018년 6만9949명, 2019년 6만9150명, 2020년 6만9242명, 2021년 6만8365명,
홍천군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이상 미흡 판정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지난 1월 9일 국무회의에서 공개했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에는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평가 내용은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의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실시됐으며, 각 기관 유형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꽁꽁축제장 개장일부터 119안전체함장 운영 및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休(휴)데이를 마련해 축제장 분위기를 대내외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119안전체험장은 11일까지 홍천읍, 화촌, 두촌, 내촌, 서석, 영귀미, 남면대에서 동참해 축제장 방문객 중 약 2000명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축제 종료일까지 10개의 읍,면대를 지정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소방CP도 마련, 119구조대원들이 꽁꽁축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또한, 지난 10일부터 4일간 소방서 부서별로 休(휴)데이를 선정해 소속 직원들
홍천강꽁꽁축제장의 ‘외지 이동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으로 인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소위 풍물시장이라고 하는 야시장 성격의 외지상인들은 현재 축제장 뒤편에 장마당을 펼치고 장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음식점에서 가격을 비싸게 팔고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순대 한 접시에 2만원, 아무리 찹쌀순대라고는 하지만, 시장에서 5천원으로 살 수 있는 순대를 더구나 그만큼의 양도 주지 않은데다, 다른 음식도 적은 양에 대체로 비싼 가격을 받고 있다.특히, 떡볶이를 주문하니까 모듬튀김도 시키라고 하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에 신규사업 4건에 가운데 홍천 ‘지방도408호 무이~생곡간 도로확포장사업’이 반영됐다.홍천 ‘지방도408호 무이~생곡간 도로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2075억 원(국비 355억 원)으로 홍천군 서석면과 평창군 봉평면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횡축 고속도로인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최단 시간으로 연결하는 유일한 종축 간선망 구축 사업이다.특별자치도는 신규사업에 대해 행정절차 완료 후 올해부터 사업추진 진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국비가 배정되는 대로 진행할
홍천군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 요양원, 홍천터미널, 목욕탕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합동점검을 통해 자동소화장치 및 소화설비 작동의 적정성, 비상대피로 적치물 적치여부, 전기전압 및 설비의 노후, 가스통 보관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지적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토록 했다.신영재 군수는 “최근 전국에서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