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0일 태풍‘미탁’의 피해를 입을 강릉시를 찾아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3일 제18호 태풍‘미탁’으로 동해안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횡성군 자원봉사 담당부서인 주민복지지원과 공무원,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은 강릉시 홍제동 피해지역으로 달려가 침수 가옥 가재도구 정리와 영진해수욕장 부유쓰레기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손길이나마 피해지역에 도움이 되었길 희망하며,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정말 중요하다
횡성군은 재난발생 사실을 인지하는 즉시 관련 정보를 군민에게 신속히 전파하는‘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을 도내 최초로 구축하고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스마트 재난정보 전파체계는 군 전역에 설치된 각종 재난정보 측정장비를 통해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재난 발생사실을 자동적으로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군민들에게 즉시 전파하는 시스템이다.재난정보 측정 장비는 군청과 읍·면·동에서 운용하는 재난 CCTV, 강우량계, 적설계,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기상, 수위, 대기, 오존, 지진, 119긴급구조정보
횡성군은 오는 11일 국고보조금사업 및 회계 담당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짐에 따라, 보조금 집행 전 과정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고보조금 교육사업단 전문 강사 초청으로 이루어지며, 보조금 제도와 부정수급,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이하 e나라도움)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의 예산편성부터 교부, 집행, 정산 등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전자화 및 정보화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전 부처 대상 단일시스템의 표준화된 통합관리
횡성군이 e-모빌리티사업 육성과‘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급속충전기 2기를 추가 설치한다.이를 위해 횡성군과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는 올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2기를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해 부지사용 협약을 맺고 묵계리 먹거리단지와 문화체육공원에 추가 설치한다.이번 사업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 및 친환경녹색도시 횡성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2014년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한 횡성군은 올 9월말 현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7기의 전기자동
횡성군은 생태테마관광지로 선정된 횡성호수길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11월 15일까지 40일간 추진한다.이번 공모전은 횡성군과 K-water 횡성원주권지사가 공동으로 진행해 ‘횡성호에 어린 오색빛 꿈길 여행’이라는 주제로 횡성호와 횡성호수길을 배경으로 한 사람들의 생활상, 횡성호수길축제, 자연경관 등을 촬영한 사진을 접수 받게 된다.횡성 호수길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1인당 3점까지 출품규격에 맞는(11″×14″) 사진을 인화해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총 27점을 선정
횡성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예정된 산불예방감시활동 및 산불초동진화에 투입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각각 산불감시원 13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으로 기모집한 본청소속 진화대원 20명을 합하면 작년보다 30명이 증원된 총 195명의 규모에 이른다.선발된 인원은 11월 1일부터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 및 담당구역에 배치돼 산불예방감시활동,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 무단소각 단속, 산불초등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모집공고는 횡성군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으며, 접수기간은
새로운 자동차번호체계 운영에 따라 횡성군이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교체를 10월중 시행한다.기존 카메라(50대)중 38대는 업그레이드를 완료하였고 나머지 12대는 제조사 폐업으로 차량번호인식이 가능한 카메라로 교체한다.이를 위해 2회 추경에 관련예산를 확보했으며,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고화질(700만화소) 카메라로 횡성읍 마산교차로 등 12개소에 10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차량번호인식 카메라 업그레이드 및 교체로 불법주정차 근절과 사건․사고처리 누수방지 등은 물론 촘촘한 사회안정망 확충으로 여성 안심귀가, 범죄예방 등 횡성군이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6일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 막을 내렸다.횡성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한 올해 축제는 횡성문화재단 주관, 민간주도 축제로 전환하면서 군민 참여의 폭을 넓혀 화합과 소통을 통한 ‘군민중심 문화축제’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다.총연장 150m, 동시에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횡성한우구이터’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횡성한우를 판매하고, 상차림 비용 없는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부대비용 부담을 낮춰 만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횡성
횡성군이 오는 11월말까지 50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숲체원에서 국도 6호선의 16.3km 구간에 대한 Eco 800 태기산 트레킹로(테마임도)를 정비한다.이번 트레킹로 정비는 태기산이 휴양,레포츠 등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임도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탐방객들의 편의 제공 및 가이드 역할 등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먼저, 노후화된 체육시설 및 전망데크, 원두막 등 기존 시설을 보수하고 휴게시설(벤치, 테이블 등) 설치와 주변 경관을 위해 관목을 식재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9월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10월 중 본격 착공해 11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횡성읍 섬강일대에서 열리는 제 15회 횡성한우축제에서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지역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번 안전체험부스에서는 ▲미래엔 나도 소방관!(소방관 체력측정, 방화복 착용, 구급대원 체험) ▲몸으로 익히는 소소심(소화전, 소화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이 진행된다.소방서 관계자는“횡성군의 가장 큰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소화기 등 사용법을 익히고,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기여할 수 있
횡성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횡성군 섬강둔치 및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졌다.올해 횡성한우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횡성한우구이터’와 최초로 시도하는 ‘횡성한우 통바베큐’를 필두로 총연장 1.5㎞에 달하는 축제장에 어느 해보다도 다채러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채워 넣을 계획이다.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먹거리 ‘횡성한우’의 위상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써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축제 콘텐츠
횡성군민 체육대회 2일 횡성종합운동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1~2일 강원도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강원도 화재감식경연대회’에서 도내 12개팀 24명이 출전한 가운데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화재감식 경연대회는 거실, 주방 등 실제와 유사하게 만든 세트장에 임의의 화재원인을 부여하여 실제 화재를 발생시킨 후 현장을 감식하는 대회다. 다양한 감식기법을 통해 발화지점 판정, 증거물 수집, 보고서 제출 등을 통해 화재원인을 보다 정확하게 판명하게 된다.화재조사분야에서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강원도 감식대회에서 횡성소방서 화재조사팀(소방장 조규식, 소방교 김
횡성군이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희망택시를 확대 운행한다.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12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운행하던 것을 이번에 둔내면 둔방2리를 추가해 총 13개 행정리로 확대한다.희망택시는 최단 버스노선으로부터 도보로 1km이상 이동이 필요한, 택시가 상주하거나 운영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014년도 3곳에서 2018년도 8곳, 올해 13개 행정리로 확대됐다.마을별 이용권을 발급해 수요 응답형 콜택시로 운영
횡성군이 부모와 배우자 등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1일 오전 11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첫 출발에 앞서 그 동안 사랑과 헌신으로 묵묵히 지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임용의 기쁨도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횡성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우선, 신규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 이후, 신규 공무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후원자인 가족들에게 전달했으며, 가족들은 군에서 제작한 공무원증을 신규공무원들 목에 직접
안전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횡성군은 급증하는 몰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단장 이정화)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한우축제장 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근절에 나섰다.이날 군민참여단은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틈새․구멍 등 불법 촬영 의심 흔적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이백호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여성 범죄예방 등 불안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과 협업해 여성이 살기 좋은 편안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이 9월말 조례 의결을 거쳐 금연거리 2개 구간을 지정했다.지난 3월 횡성보건소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깨끗한 학교 통학로 조성을 위해 주민참여형 금연거리 지정 찬․반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조사 결과 학생66%, 주민․학부모 34% 참여로 금연거리 지정에 97%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횡성군이 첫 지정한 금연거리는 횡성초등학교 정문에서 횡성로 횡순이 한우직매장(횡성군청 가는 쪽)까지 양방향 300미터와 횡성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횡성로((구)한국전력공사 횡성지점 가는 쪽)까지 양방향 350미터로 2개 구간
횡성한우협동조합(이하 한우조합)이 지난달 27일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서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날씨경영우수기관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 및 기상재해로부터 피해를 감소시킨 기업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로써 올해 29개 기관 및 기업을 선정했다.횡성한우협동조합은 한우생산농가단체로서, 한우농가 및 사료‧기자재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자체기상정보 분석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횡성군 축산지원과), 민간 기상기업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한우가 섭취하는 사료의 효율적인 관리 및 날씨 스트레스에 민
제51회 횡성군민체육대회가 10월 2~3일까지 2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을 모토로 군민 화합의 장으로 치러지는 체육대회는 13개 종목 2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고, 어르신 생활 체육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한궁 등 5종목의 민속경기를 개최함으로 경기의 승패를 떠나 횡성군민 모두가 참여함으로 즐길 수 있는 군민체육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2일 개회식은 기존에 추진하던 선수단 입장식을 대회 피켓과 대회기 입장으로 대체하고 선수단은 관람석에 착석한 상태에서 합기도 시범단 공연 등 4개 공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