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으로 안정적 농업경영을 도모하고자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4일부터 24일까지이며, 50명 내외로 모집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수렵면허 및 총포소지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다.또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장에서 수렵한 실적이 있거나 유해야생동물 포획실적이 있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
홍천군이 17억 3760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펌프) 1086대의 조기폐차 차량에 지원된다.지원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과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보조금
홍천군이 남면 용수리 큰말 일원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이 3월에 착공한다.군은 군비 22억원을 투입, 남면 용수리 일원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공사로 선정된 속초시 금강개발(주)은 오는 3월 3일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착공계를 제출하고 12월 27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총연장 8.158km의 상수도 관로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태학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수돗물이 용수리 132가구 396명에 안정적으로 공급된다.최용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와 물
홍천군이 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청결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홍천군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로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업소별 소요 사업비의 8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사업대상은 일반음식점의 객석 입식전환, 조리장 바닥 타일 교체, 화장실 개선 등과, 숙박업소의 건물 도색, 접객대 개방형 전환, 객실 및 욕실 개선 등이다.또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비대면 관리
홍천군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홍천군은 전기자동차의 구매지원을 위해 25억5,360만원을 투입, 총142대(승용 49대, 화물소형 62대, 화물초소형 28대, 버스3대)의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따라, 승용의 경우 조기 소진에 대비해 물량을 추가 확보할 예정으로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차량도 지원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지원금액은 승용(일반) 기준 최대 1140만원, 화물(소형) 기준 최대 2100만원, 화물(초소형) 기준 최대 1300만원, 버스(대형)
허필홍 군수가 “제23차 입선위와 한전이 결정하는 최악의 경과지를 절대 수용할 수없다”는 홍천군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는 홍천군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한국전력공사 경인본부에서 송전탑 반대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 자리에 참석한 허필홍 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오늘(14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제23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운영규범을 개정하면서까지 최적후보경과지를 결정하려 하고 있다”며 “한전이 지난 1월 27일 제22차 입선위에서 제시한
“입지선정위원회 해산하고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전면 백지화하라!”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0일, 홍천군청 앞에서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전탑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는 한전이 오는 14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서부구간 제23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운영규범을 개정해서라도 최적 경과지를 결정하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이다.대책위는 “한전이 발표 제시한 노선은 서부구간 전체 송전탑 기수와 구간의 약 50%가 홍천을 관통하는 것으로 홍천군민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최악의 경과지”
홍천군 이장연합회(회장 박경환)가 「가축분뇨배출시설 거리제한 조례안 개정 주민 조례 청구안」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지난 8일 이장단 회의를 거쳐 9일, 행정 우편으로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건의서 제출은 지난 2020년 7월, 주민서명을 통해 ’가축분뇨배출시설 거리제한 조례안 개정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지난해까지 1년 7개월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는 축산단체의 강한 반발로 눈치보기식 조례안 결정을 기약 없이 유보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2022년 6월 이후에는 현재까지의 논
홍천군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의 산불예방과 발생 산불에 신속 대응하고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또한, 산불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3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산불자생단체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서면은 기관·단체, 지역 주민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활동과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신진숙 서면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탓으로 인해 산림 내 낙엽이 건조하고 강우
올해 연말부터 홍천군 남면 용수리 큰말 일원에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된다.홍천군은 군비 22억원을 투입, 남면 용수리 일원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총연장 8.158km의 상수도 관로 설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공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올해 연말 사업이 완료되면 태학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수돗물이 용수리 132가구 396명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앞서 군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두촌면 철정리 장터거리에
홍천군이 올해 빈틈없는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특히, 산림과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1월 19일부터 선 배치,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군은 올해 진화차 11대, 산불기계화시스템 30대, 권역별 공동 임차 헬기 1대 등의 진화 장비와 함께 11개대 116명으로 편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할 계획이다.또 주·야간 산불예방 기동 단속반 11개대 35명(읍·면)을 운영할 예정이며, 16명으로 구성된 산림연접 인화물질 제거반을 운
홍천군이 대형폐기물 처리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이에 따라 대형폐기물 처리는 기존 오프라인(방문, 전화)과 함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대형폐기물 처리 온라인 신청은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이용 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www.hongcheon.go.kr/bigclean)를 입력해 접속하거나 홍천군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에서 ‘환경’, ‘대형폐기물 배출요령’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접속 후에는 배출 장소(종량제 봉투 배출지)와 배출 예정일 등의 기본적인 사항을 입력하고 결제를 마친 뒤 신고증을 출력
홍천군이 올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총 11억 3793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처리 사업의 경우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 비주택(축사 등)이며, 주택과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241동, 취약계층 및 일반 지붕개량 40동 등 총 28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주택은 가구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은 면적에 따라 최대 540만원을 지원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2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우선
동해안∼신가평 500KV 초고압 송전선로 경과지 조정안이 결국 한전과 전문가 그룹 입선위원들에게 그 책임이 넘어갔다.서부구간에 해당하는 횡성~홍천~양평~가평 송전선로 경과지 대역을 논의하기 위한 제21차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선위) 회의가 13일, 한전 원주지사에서 열렸다.하지만 이날 경과지 조정안이 결정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3시간에 걸친 회의에서 1안, 한전에서 의견제시, 2안 전문가 그룹에서 의견제시, 3안으로 한전과 전문가 그룹의 합동 의견제시 안이 나왔다.이에 입선위는 투표를 통해, 3안 방식인 전문가 그룹이 자문하고
홍천군이 홍천비행장과 남면·서면 매봉산종합훈련장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보상금 신청을 위한 접수를 받는다.이번 보상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실시되며, 소음피해 대상 지역은 지난해 12월 29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했다.소음대책지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http://kmnoise.samwooanc.com)’과 ‘군사격장 소음조회시스템(http://kmnoise.co.kr)’을 통해 종별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지급 대상
홍천군이 환경오염 저감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 지원 물량은 일반 70대(대당 10만원)와 저소득층 6대(대당 60만원)로 총 76대이다.지원 대상은 2022년에 설치된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시 환경표지 인증이 유효한 제품이다.인증 관련 제품명은 한국표지인증현황(http://el.keiti.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이전 홍천군 소재 건물에 주소를 둔 주민(세입자의 경우 주택소유자의 동의 필요) ▲대리점 등 공급자와 저녹스 보
“홍천·횡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강도질하는 입지선정위원회 해산하라!”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와 횡성군 송전탑 백지화 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3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서부구간 제21차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선위)가 열리는 한전 원주지사 앞에서 ‘입지선정위원회 해산’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입선위를 통해 한전은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서부구간에 대해 ▲이견이 없는 구간은 결정 ▲이견이 상충되는 구간은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받아 조율해 최적경과지를 선정하겠다면서 각 지자체에게 최적 경과지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홍천군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수돗물 사용량을 파악하는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을 시범 운영한다.홍천군은 지난 2017년 지능형 원격검침 시스템 도입 계획을 수립, 4년간 단계적으로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와 원격검침 단말기 설치 작업을 진행해 지난해 완료했다.원격검침 성공률은 98.6%에 달하고 있으며, 유수율은 2014년 60.14%에서 2021년 11월 84.19%로 크게 향상됐다.이에 따라 담당별 검침 구역제를 통합해 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을 올해 1월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스마트 상수도 요금 관리팀은 우선 홍천군 전
홍천군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1일, 오전 홍천군청 현관앞에서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위를 벌였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대책위가 25개 마을 대표와 참관인 등 49명 이내의 공개토론을 요구해 의회는 찬성했지만, 입선위에 참가한 사람들이 거부하자 홍천군이 공개토론을 취소함에 따라서다.특히, 홍천군 담당과인 일자리 경제과장이 입선위 참석의 필요성을 허필홍 군수에게 보고하자 허 군수는 이를 결재했고, 홍천군은 이같은 결정을 대책위에 통보해옴에 따라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이에
홍천군은 7일 홍천군 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으로 사업량 2,661ha, 사업비 54억 9000만원의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위탁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