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이 추운 날씨 속에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146번째 주자로 화촌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6일에 참여해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화촌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불예방, 진화, 산림보호 활동 등 화촌면 산불예방의 숨은 일등 공신이다.

김인배 조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든 시기를 어렵게 견디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은숙·강은수 공동위원장은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에 이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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