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북방면에서 연이은 나눔의 마음이 이어져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북방면 이장협의회(회장 차근호)는 지난 12월 13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선우건설(대표 김종명)과 홍천식물원(대표 신상선)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각각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서민식품(대표 박현선)은 100만원 상당의 라면 80상자를 기탁했으며, 역전평리 부녀회원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 풀그리다 펜션(대표 오양곤)은 700만원 상당의 쌀 100포(1포 20kg)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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