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지방선거 군수 출마 공식화
“모두가 행복한 행정을 구현하겠다”..포부

강원도의회 신영재 의원이 15일, 홍천군청에서 내년도 지방선거에 홍천군수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홍천의 힘! 홍천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신영재 도의원은 “군수가 되어 신뢰받는 행정과 질 높은 서비스에 감동하는 모두가 행복한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 의원은 ▲뉴딜-홍천에 과감한 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 ▲농자재 구입비용 지원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선제적으로 조성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해 산재된 공공시설 운영 일원화 ▲국도44호선의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모색 ▲신규 관광지 발굴과 기존 관광지의 과감한 투자와 투자 유치 ▲홍천철도사업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사업을 홍천군 대표 사업으로 추진 등 홍천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천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자랑스런 홍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한 신영재 도의원은 “위대한 홍천 건설을 위해 새롭게 변화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힘찬 지도자가 필요할 때”라며 “홍천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가슴 두근거리는 희망의 도시로 만들어가며, 바꿀 것은 미련 없이 공정과 열정의 이름으로 확 바꾸겠으며, 홍천군민을 섬기면서 뚝심과 배짱으로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일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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