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홍천 아동 청소년 문예 공모전

제1회 홍천 아동 청소년 문예공모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시상식 및 낭송회가 개최됐다.

한서장학회(회장 신태호)가 마련하고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이 진행한 이번 행사는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문예 공모전이며, 홍천 아동 청소년 76명이 참가해 총 97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그 중 13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부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인사말(석도익 이사장), 축사(신태호 회장), 내빈소개 후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수상자들에게 상패 및 장학금과 함께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어린이부 큰상은 ▲이권서(석화초등학교) ‘나는 홍천이 좋아요’(20만원) ▲으뜸상은 정혜인(화계초등학교)‘무궁화와 다섯 손가락’(15만원) ▲높은상은 선동현(홍천초등학교)‘무궁화 꽃잎’(10만원) ▲키움상은 윤소현(홍천초등학교)‘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오 율(남산초등학교)‘무궁화 만나고 싶은 마음’▲서태원(석화초등학교)‘나의 믿음 무궁화’▲서하윤(남산초등학교)‘너와 나의 무궁화’(각 5만원)등이다.

청소년부 큰상은 ▲용소희(홍천농업고등학교)‘아름다운 무궁화’(50만원) ▲으뜸상 신연희(꿈이음)‘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30만원) ▲높은상 고다현(홍천여자고등학교)‘백일의 화(花)’(20만원) ▲키움상 허은재(홍천여자중학교)‘홍천, 무궁화의 고장의 공원’▲선효정(홍천여자고등학교)‘꽃의 의지’▲정도현(홍천고등학교)‘무궁화 였으면 좋겠다’(각10만원)를 수상했다.

2부로는 수상자들이 출연해 시낭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도익 이사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천의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한서장학회와 꿈이음이 함께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아동 청소년의 재능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홍천 아동 청소년 문예 공모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입상 작품집은 꿈이음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어 열람할 수 있다. 꿈이음 활동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꿈이음 홈페이지 (www.ggdram.org) 참조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꿈이음 사무국 033-435-9925 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