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 행복한 변화! 꿈이음 하반기 독서이음마라톤 -무궁화 책이 피었습니다’ 시상식이 22일 열린문고 1층에서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 열린문고(사장 김건섭), 꿈이음 작은도서관(관장 이광재)가 마련하고 펼친 꿈이음 독서이음마라톤‘무궁화 책이 피었습니다’는 홍천군민 대상으로 5인 이하 팀 또는 개인이 홍천강의 길이 143km(10m를 1페이지로 환산), 총 1만4300페이지(개인의 경우 2860페이지)를 7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간 내 완주하는 대회이다.

이번 열린문고에서 개최한 독서이음마라톤 시상식은 꿈이음 작은도서관 이광재 관장의 개회식,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석도익 이사장의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 참가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는 총 18개 팀(74명) 개인 15명으로 총 33개 팀(총 89명)이 참여했으며 함께 읽은 책은 총 24만6248페이지로, 300페이지 책을 기준으로 약 820권을 함께 읽었다.

시상 부문으로는 대회 기간에 1만4300페이지를 읽은 홍천강 8팀과 2860페이지를 읽은 홍천강 개인 17명에게는 완주증을 지급했으며 대회 기간 가장 많은 책을 읽은 팀 ‘홍파르타’(3만1374페이지)에게 다독상 상장 및 열린문고 상품권 20만원, 알파카 입장권 5매를 수여했으며 다음으로 많이 읽은 ‘너브네 이어읽기’(3만0587페이지)팀에게는 다독상 상장과 열린문고 상품권 20만원을 수여했다.

그리고 홍천강 개인 부문 다독상으로는 ‘오유미’(6090페이지)로 다독상 상장과 열린문고 상품권 5만원, 알파카 입장권 5매를 수여했으며, 다음으로 많이 읽은 ‘장윤주’(5428페이지)로 다독상 상장과 열린문고 상품권 5만원을 수여했다.

꾸준히 상은 이번 마라톤에 새로 도입된 상으로 매달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온 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강쓰패밀리 ▲너브내 이어읽기 ▲뇌세포의 식사시간 ▲느껴보자 독서의 힘 ▲모가네 ▲산한빈 ▲책 속에 풍덩 ▲홍파르타 ▲오유미 ▲지효정이 선정돼 상장과 아로마테라피 롤온, 에코백을 증정받았다. 또한,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따뜻한 담요를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사)꿈이음과 열린문고는 독서를 통해 내 고장 바로 알기 및 홍천애(愛) 고취와 꾸준하고 건강한 독서문화 정착을 목표로 2022년도에도 독서이음마라톤대회 ‘무궁화 책이 피었습니다’를 모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매년 2회 상하반기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꿈이음 홈페이지 (www.ggdram.org) 참조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꿈이음 사무국 033-435-9925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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