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혁(58) 전 강원도민일보 기자가(홍천취재국장, 이하 출마자)이 10일,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홍천1선거구(홍천읍. 북방면)에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수도권 홍천시대를 준비하고, 우리동네를 변화시키고, 청년창업을 육성하는 도의원 후보’라는 슬로건을 내건 권재혁 출마자는 “홍천은 지금까지는 농촌지역이지만 앞으로는 수도권 도시로 변화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산업구조를 비롯한 기존의 모든 여건이 바뀌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의미하며, 이런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마련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권 출마자는 ▲홍천철도 유치에 대비한 수도권 홍천시대 준비 ▲우리 동네가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최대한 지원 ▲ 우리 동네 경제 활성화와 친기업정책 모색 ▲다음 세대를 준비할 인재육성과 청년·여성·아동이 만족하는 동네 조성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즐거운 동네 밑그림 제시 ▲우리 동네 역사문화 바로 세우기로 주민들의 자긍심과 정체성 고양 ▲ 경쟁력 있는 우리 동네 농촌 환경 조성 등을 주요정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정책 3대 핵심 키워드로 ▲수도권 홍천시대 준비 ▲ 더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 ▲우리 동네 만들기 ▲로컬크리에이트(우리동네를 개발하는 사람)육성 등을 내세웠고, 홍천을 국내최초의 토종홉을 활용한 수제맥주 등을 전국브랜드화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연·지연·정당에 연연하지 않고 홍천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실용주의 노선을 정치철학으로 삼아 지역주민들이 먹고사는 문제와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작은 변화들을 정책의 최종목표로 두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홍천에서 태어난 권재혁 출마자는 석화초, 홍천중, 춘천기계공고를 거쳐, 강원대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도민일보 기자, 강원도민일보 논설위원, 홍천취재국장을 역임하고 홍천군노인복지관 운영위원 및 후원회원, 봉사단체 이웃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