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도 흉기가 될 수 있다
고드름도 흉기가 될 수 있다
홍천소방서, 고드름 안전사고 주의
  • 윤석일 기자
  • 승인 2022.01.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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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겨울철 한파의 영향으로 생긴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드름은 건물의 내외부 온도차이나 낮과 밤 일교차이로 인해 보일러배관이나 수도배관의 물이 흘러내리는 과정에서 다시 얼어붙으며 생긴다. 이렇게 생성된 고드름이 기온이 올라가며 녹아서 떨어지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 고드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물의 옥상과 배수로 주변 눈이 쌓이는지 수시로 점검하기 ▲추운 날씨 수도가 동파되지 않도록 보온 유지와 점검을 하기 ▲고드름 발견 시 안전조치(통제선, 위험안내판) 하기 ▲건물외벽이나 하천의 다리 밑에 매달린 고드름이 발견될 경우 즉시 119로 신고하기 등이다.

이때, 높은 곳에 매달린 고드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추락 등 2차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119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한다.

정재덕 서장은 “어릴 적 처마 밑에 생긴 추억 속 고드름과 달리 도심의 고층건물에 매달린 고드름은 매우 위험한 흉기가 될 수 있다” 며 “위험해 보이는 고드름을 발견했을 경우 관리자에게 알려 통제선이나 위험안내판을 설치하고 119로 즉시 신고하여 주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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