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번영회 ‘사단법인으로 새출발’
홍천군번영회 ‘사단법인으로 새출발’
홍천발전 위한 제안과 실천 강화
40년만에 군번영회 NGO역할 체계적 ‘충실’
미래먹거리 기업유치와 행정변화 강력 요청
  • 오주원 기자
  • 승인 2022.01.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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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번영회가(회장 이규설)가 올해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번영회 본연의 모습을 갖추며 제대로 일을 한번 내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제20대 임기를 시작한 번영회는 이규설 회장의 취임 1년을 맞아 홍천군 변화와 발전을 위해 부단히 많은 일들로 바쁜 시간을 뛰어왔다고 자부했다.

지난 1년간 번영회는 ▲홍천군 100년 염원 용문~홍천철도 국가철도구축계획 반영과 조기착공 서명운동(6만2천267명) ▲홍천군번영회의 국회 여·야대표 및 국토위원장 간담회 ▲하이트맥주 장학금사업 첫 추진 ▲홍천군번영회 40년만에 첫 여성회원 문호개방 ▲홍여중·고 배구클럽 합숙소 매입 재검토 의견제시로 철회 ▲지역상생 군(軍) 병사 이발여건 개선사업 첫 추진 ▲홍천군번영회 사단법인 출범 ▲홍천군, 의회, 각 사회단체, 군부대 등 50여회 지역발전 간담회 개최 등 홍천군의 크고 작은 일들의 성과와 함께 군 발전을 위한 지속적 건의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번영회’로 탈바꿈하며 2021년을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어 2022년은 ▲지방선거 출마자 초청 토론회 ▲홍천군 발전을 위한 ‘행정 NGO 정보공개’ 홍보 ▲홍천군 행정심판 패소사항 등 지역발전 저해 사항 홍보 ▲홍천군 기관별 상습적 사업행태 개선 요청 ▲사단법인 홍천군번영회의 체계적 운영과 상공회의소 역할 및 시민단체 성격 강화 ▲홍천군 10개읍·면 번영회 활동 강화 등 홍천 각 계층과 행정이 듣기 싫은 군민의 목소리를 지난해처럼 더욱 강하게 전파하고 실천해 홍천군 내일을 설계하는 번영회가 되도록 더욱 큰 ‘함성’을 낼 것을 다짐했다.

이규설 회장은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업무 관계자인 분들에게 곤혹스러움과 버거움도 드렸지만, 또 ‘윗선의 지시와 눈치보기’로 어려운 부분도 있었겠지만, 홍천군 발전을 위해서는 ‘무사안일의 탁상행정’과 ‘정체된 무능과 무력감’을 과감히 탈피해야만 홍천군의 ‘미래 먹거리’와 ‘밥벌이 경제’가 생겨 홍천군의 발전과 미래가 담보될 수 있고 군민들의 호주머니가 든든해질 수 있으므로 새해에도 홍천군민이 원하는 개선할 점과 미래동력을 위한 제안을 계속 관계기관에 건의해 수정·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홍천 지역경제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홍천군 행정이 경제를 살리는 정책으로 전환돼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생기는 생산성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지금 홍천군의 정책은 기업이나 공장이 이전하려 해도 전국에서 제일 넓은 땅을 가지고 있음에도 준비된 산업단지나 농공단지가 없고 기업유치 실적은 매년 단 1건도 없다는 현실이 정말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 회장은 이어 “홍천군에는 100개가 넘는 위원회가 있지만 기업유치위원회와 경제활성화위원회는 단 1회의 회의도 개최하지 않았다. 이러면서 무슨 기업을 유치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는 현실이며, 인근의 횡성군은 기업이 수 십 개가 들어오고 인구도 수천명이 늘었으며 인제군도 대학캠퍼스가 들어서고 있고 인구도 증가하는 등 타 시·군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홍천군의 안일무사주의를 비난했다.

번영회는 코로나19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 새해에도 그리 녹록하지 않으며, 설 명절이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 방역수칙 강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홍천군번영회는 올해 첫 활동으로 제3차 재난지원금을 회원들의 기부금을 통한 소상공인 등에게 1500만원을 전달 할 계획이다.

“2022년, 40년 만에 제대로 일하기 위해 사단법인으로 출범 첫 발을 내딛었다. 그럼에도 군민들께서 ‘너무 강하다. 너무 혁신적이다. 너무 빠르다.’ 걱정해 주시는 부분도 익히 알고 있다”고 말하는 이규설 회장은 “그렇지만 더 이상 홍천군 발전에 대한 의견을 미룰 수는 없으며, 이미 지역경제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기에 새해 대선과 지선을 둔 상황에서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홍천은 누가 만들고 누가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숙명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새해에는 2개의 선거로 편가르기 정치가 심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홍천군번영회는 오로지 홍천군의 경제를 살리고 발전시킬 일만 생각하고 ‘호랑이의 함성으로 호랑이의 포효’로 발자국으로 크게 새 틀을 형성해 나가겠다”는 이회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와 홍천군의 살길을 위한 제언을 멈추지 않고 홍천철도도, 정치역량도, 모든 일들을 착하게가 아닌 역동과 추진력으로 큰 소리를 내어 홍천군민들의 신바람 함성소리가 가득하도록 2022년 계획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천군 행정이 미약하면 우리 군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먼저 앞장설 수 있도록 변화와 개혁하는 디딤돌의 2022년을 시작하고 희망의 솟대를 세우고 그 앞에 홍천군번영회가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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