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김재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의회 제1선거구(홍천읍·북방면)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1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출마 선언에서 김 의원은 두 번의 낙선 끝에 세 번째 군의원에 당선돼 나름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 왔다고 평가하고, 이번 제8대 홍천군의회의 의원직 임기를 끝으로 보다 더 넓고 높은 비상을 위해 강원도의회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책으로는 ▲강원도의 미래와 홍천군의 발전을 위해 도민과 군민만을 바라보며 생활정치의 최 일선에서 타의 모범과 귀감이 되는 큰 일꾼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도비 예산의 편성에 있어 현실에 맞도록 지방비와 매칭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을 통해 지원제도를 획일적인 방법으로 바꾸도록 법적 검토를 약속했다.

또 ▲일부 도심내 산재돼 있는 도유재산에 대해 지자체로 매각 또는 이양을 통한 지역발전에 저해 요소가 발생되지 않도록 정책적인 대안과 대책을 만들고 ▲홍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예산을 도비의 예산확충을 통한 군비의 예산을 최대한 줄이는데 적극 앞장서며 ▲국·도 공모사업 공모에 있어서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공모에 선정 될 수 있도록 홍천군과의 긴밀한 가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농촌을 살리고 지역경제, 교육·문화·체육·예술·관광, 청년·여성·어르신, 사회적 약자, 등 전반에 걸친 사업과 복지지원 예산에 대한 확대지원을 통해 홍천군과 함께 긴밀한 예산확보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기하기 위해 정부 내지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 추진에 대해 홍천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정책을 세웠다.

이외에도 한 정치인으로서 상식과 기준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은 선에서 강원도의 발전은 물론 우리 지역과 군민을 위하여 예산과 사업을 챙기는 일이라면 그 누구보다 선제적으로 앞장서고 나서서 타 지자체보다 더 많은 열매를 따오는 결과로 보답을 드리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일구어 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말로만하는 정치인이 아닌 직접 몸으로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여드리면서 그 결과를 꼭 챙겨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임기 내의 의정활동을 통한 저의 노력에 대한 성과와 평가는 우리 홍천군민과 지역의 유권자 여러분들께 정중히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월1일 저를 선책해 주시면 ▲할 일과 할 말을 하는 그러한 강원도의회 도의원으로 홍천군과 지역을 빛낼 자랑스러운 일꾼 ▲말 보다는 실천하고 행동하는 당당하고 늠름한 강원도의회 도의원으로서 홍천군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이는 큰 인물이 되며 ▲강원도민과 홍천군민 여러분으로 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참된 정치인 ▲홍천군과 군민 여러분을 위해 봉사와 일할 수 있는 참된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헌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지난 10일 권재혁 전 도민일보 홍천군주재 국장이 더 민주당 강원도의회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김재근 군의원과의 경선 또는 당내 결정에 따라 공천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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