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추진위 정례화 위원 추가구성 ‘조기착공 노력’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는 지난 26일, 홍천군청에서 박민영 부군수,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용문~홍천철도의 조기착공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요청하는 건의서에 홍천군민 6만2267명의 대다수 군민이 서명, 여·야 대통령후보에게 전달해 대통령 공약사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실무위원회를 활성화 해 매월 정례화하고 소통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철도추진위원회 위원들도 더욱 열정있는 군민들로 확대해 홍천군민 100년 염원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의결했다.

이규설 위원장은 “용문~홍천철도 예타면제 및 조기착공 서명부에 동참해 주신 6만2267명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서명부를 국토부 및 관계기관에 지속 전달 홍천군민 100년 염원이 조기에 성취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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