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율이 26일에 이어 27일과 28일에도 연일 두자리수가 지속되고 있다.

26일 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만 오후에 추가 3명을 포함해 25명이 확진됐으며, 27일 15명, 28일에도 15명이 확진돼 3일간 총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경증이거나 무증상자이지만, 노년층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위험 할 수 도 있다는 게 보건소 관계자의 전언이다.

따라서 홍천군에서는 군민들의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홍천군보건소는 밀접 접촉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을 체크하면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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