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3대, 소방대원 43명 투입 진화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3대(산림 2대‧소방 1대)와 물탱크, 43명의 대원을 긴급 투입해 산불진화에 나서, 불이 난지 20여분 만인 오후 2시 22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 중에 있다.

이 불로 산림 약 200평이 소실됐으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홍천을 비롯한 강원도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졌는 상황이며, 두촌면 산불현장에는 초속 5.7m의 남풍이 불고 있어 재화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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