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과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홍천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자 주최하는 ‘넓은 홍천, 큰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이 15일 홍천향교 충효관 2층 교육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건국대학교 도시재생학과의 오중근 교수가‘지방소멸 시대! 도시재생에서 해답 찾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도시재생대학의 개강을 알렸다.

이번 교육과정은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11월 1기 개최를 시작으로 두 번째 진행되는 기본과정 교육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2기의 대주제는‘지방소멸 시대! 로컬에서 해답 찾기!’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향후 홍천군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사업 계획 수립과정 및 올해 8월에 홍천군에서 개최될 제7회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홍천군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추가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는 센터 전화(033-430-482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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