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6일,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홍천경찰서가 참여했으며, 어린이집차량 39대, 체육학원차량 21대, 지역아동센터 4대, 청소년수련시설 2대 등 총 66대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보험가입, 자동차안전기준 준수, 동승자표시 부착, 어린이안전 하차장치 작동, 운행기록일지 작성 여부 등 분야별로 집중 점검했다.

김기원 행복나눔과장은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린이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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