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팬 사인회 개최
국가대표 파견 선발전도 열려

홍천군에 탁구전용체육관 건립을 위한 현장브리핑과 대한탁구협회 팬 사인회가 19일,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 브리핑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IOC위원), 현정화 홍천탁구전용체육관 건립 추진위원장, 김택수 전무이사,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박상록 홍천군 체육회장, 강순식 홍천군 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탁구전용체육관 건립 예정부지인 씨름장에서 현장브리핑을 실시한 홍천군은 프로 탁구팀 창단을 통해 홍천군을 ‘대한민국 제일의 탁구 메카’로 만다는 계획으로, 약 200억원대 투입해 2023년까지 홍천읍 시가지와 가까운 곳에 연면적 약 9000㎡,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홍천 종합체육관에서는 ‘2022년 항저우 하계 아시아 경기대회 및 청두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파견 선발전’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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