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명의 대원이 조편성해 매일 순찰

홍천소방서 소속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 방지를 위해 37명의 대원이 조를 편성, 매일 2시간씩 취약지구를 순찰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매주 목요일 홍천군청소년문화의 집과 매주 토요일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클린강원 클린홍천의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황보정희 반장은 “봄철 농촌이 바빠지고 산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는 계절에 건조한 날씨로 잠시잠깐의 부주의는 큰 불행과 고통을 낳는다”고 말했다.

백승순 반장은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함께 노력하며 화재예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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