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오프라인 동시..다양한 행사 진행

홍천꿈나무큰잔치 추진위원회(박형준 위원장)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어린이 주간 행사를 최소한의 대면과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홍천읍, 남면, 두촌면. 영귀미면, 서석면 총 5개의 읍·면에서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참여활동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업해 새로운 형식의 활동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홍천군은 지난 13일 1차 홍천꿈나무큰잔치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진위원장으로 박형준 청소년수련관을 선임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안전한 축제운영은 물론 분산개최를 통해 면단위 지역 군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직접적인 체험, 공연 기회 제공 원칙을 지키며 어린이날 행사 진행할 것을 의결했다.

또한, 실무협의회를 비대면 서면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100회를 맞이하는 올해 꿈나무큰잔치는 ‘지난 온 100년의 기록, 새로운 100년의 약속! 나라의 미래 어린이를 사랑하라!’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지역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 민·관·군의 단합된 모습과 지역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고자 ▲온라인 기념행사 ▲비대면 참여행사(삼행시이벤트, 홍천 어린이 그림그리기, 야외전시회)▲소규모 체험거리 전달부스 ▲안전한 소규모 무대공연 등이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033-433-4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위원장은 “올해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어린이날에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홍천군 어린이 모두가 밝은 웃음과 희망찬 꿈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라며,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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