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 대표, 유상범 국회의원 홍천에서 지원 유세
홍천장날 선거유세로 6.1지방선거 후끈 달아올라

21일, 국민의힘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가 홍천 장날을 맞아 오전에 홍천우체국 앞에서, 오후에는 꽃뫼공원에서 대대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와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국회의원, 김진태 도지사 후보가 함께 지원유세를 한 후,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악수하며 후보자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신영재 후보는 이날 선거연설에서 ‘6+1’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6월1일은 위기의 홍천에서 기회의 홍천으로 체인지 되는 날”이라고 공언했다.

체인지 홍천 ‘6+(플러스)1’프로젝트는 6대 군정과제 분야와 핵심과제 한가지(1)를 더한 의미로 만들어졌고, ‘6+1’공약 추진을 위한 이행과제 61개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6대 군정과제에는 ▲행정(신속한 소통 행정) ▲복지(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경제(가치상승 홍천경제) ▲농업(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 ▲교육(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예술, 관광, 체육 등 6가지 분야를 제시했다.

홍천 핵심과제 한가지는 철도 조기 착공을 통해 수도권 교통망을 구축하고,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 신도시를 추진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지난 10일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유상범 국회의원, 권성동 원내대표, 원희룡 국토부장관 등과 함께 원팀을 만들어 “홍천군 철도시대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준비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김진태 후보가 도지사에 선출되고 저 신영재도 홍천군수가 되면 철도조기 착공은 일사천리로 추진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