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지구 순찰.. 청춘식당 반찬 만들기 실천

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 소속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가 지역 학생들의 공간인 홍천청소년의 집과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등에서 3년째 매주 1회씩 코로나19 소독 및 방역 봉사활동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40여명의 대원들은 사전협의 및 조율을 통해 주 업무인 화재 취약지구 순찰활동과 더불어 주 1회의 청소년시설 소독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식당 반찬 만들기 등 지역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곳곳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채인희 반장은 “코로나19의 방역체계가 바뀌었지만 학생들의 공간은 매우 소중하고 청소년들은 다함께 돌봐야하는 대상이므로 대원들과 함께 실내소독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정희 방호부장은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불조심 캠페인과 순찰에도 전 대원이 열정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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