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6.1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표 행사를 위해 사전투표소장에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첫날 영귀미면의 사전투표장에는 영귀미면 소재 부대의 군인들이 투표를 마치고 부대로 돌아가는 모습이 보였고, 주민들도 사전투표를 위해 투표장을 찾았다.

홍천읍사무소에는 3층에 차려진 사전투표장에 유권자들이 몰렸다.

한편, 투표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한꺼번에 받게 되며, 자신의 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관외 선거인으로 분류돼 회송용 봉투도 함께 받게 된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후 투표함에 넣어야 하며,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사전투표를 할 경우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