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두촌면 역내리 마을회는 지난 27일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 꽃길을 조성했다.

마을 경관조성은 지난해에 이어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관조성에는 역내리 마을주민 34명이 참여, 마을 안길에 회양목 600주, 영산홍 150주, 페튜니아 600주 등 총 1350주를 식재했다.

최윤배 역내리 이장은 “마을 주민이 협력하고 화합해 마을길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역내리를 꽃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행복마을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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