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송하영 ‘마음이 묻고 클래식이 답하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 홍천어린이인문학교(대표 박철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인문학교실을 진행한다.

청소년진로인문학교실은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 홍천어린이인문학교와 공동주관 사업으로 홍천군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연가, 작가 예술가 등의 강연을 통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계획됐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피아니스트 송하영을 초청해 ‘마음이 묻고 클래식이 답하다’ 라는 주제로 모두가 음악으로부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송하영은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음대로 가는길 그리고 안단테 칸타빌레 ▲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 ▲마음아 괜찮니 3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트리오 지그 정기연주회, 피아노 독주회(예술의 전달, 금호아트홀), 한일우정클래식 미니콘서트(오사카 한국 문화원) 등 여러 차례 공연을 진행했다.

진로인문학교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블로그를 참고해 hcyc.kr 참가 신청방법은 033-433-4351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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