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면에서는 지난 23일, 마곡리 카누마을에서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대회에는 신진숙 서면장과 이훈구 단월면장, 홍성초 서면 이장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카누체험 및 체육행사에 참여했다.

홍천군 서면과 양평군 단월면은 1996년 자매결연 협약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간의 축제참여 및 친선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신진숙 서면장은 “서면과 단월면은 자매결연기관이라는 기본 틀을 벗어나 서로 협력하는 자치 파트너로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자리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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