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은 지난 26일 오전 7시 춘천과 홍천에서 연탄 500장씩 1000장을 어려운 가정에 배달하는 연탄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춘천 이웃은 김희두 회장 외 30여명이 참석, 춘천시 복지과에서 추천한 저소득 조손가정 가구에 연탄500장을 전달했으며, 홍천은 박학천 이사장외 20여명이 참석,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전개되는 홍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릴레이에 동참해 독거어르신 가구에 연탄500장 전달과 함께 일산화탄소(연탄가스)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했다.

이재호 전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은 “한날 한시 춘천과 홍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행해주신 (사)이웃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릴레이를 통해 진정한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봉사 활성화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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