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은혜회(회장 신경숙)는 27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구 44곳에 전달할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초코파이, 참기름 등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로 구성됐다.

은혜회는 회원들이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31년 째 가정위탁 등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민영 부군수는 “31년 째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회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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