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원 기자] 홍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토불이장터 주민교육이 실시된다.

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7시 새마을금고 4층 강의실에서 총10회로 진행되며, 홍천읍 소재 시장상인 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SNS 활용교육과 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사진 및 동영상 촬영과 편집, 홍보 관련 어플 소개 및 활용방법, 홍보마케팅 실습교육 등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 등의 도구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교육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가입부터 활용까지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장상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신토불이장터 주민교육은 홍천읍 상인들이 스마트폰과 SNS 활용 방법을 익혀 스스로의 매장을 홍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주체적으로 인터넷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까지 교육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농촌NET(262-45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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