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청소년 수련관에서 두 어린이에게 친구와 싸우는 원인과 친구가 비호감일 때 이유를 알아보았다.

초등학교 6학년인 A학생은 비속어를 심하게 사용하고 자신에게도 비속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비호감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초등 5학년 B학생은 남들도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뻔히 알면서도 비호감적인 행동과 언어를 하는 사람이 싫다고 말했다.

그리고 갈등의 원인은 서로 마음이 안맞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러하듯 서로 싸우는 원인과 갈등의 원인은 상대방의 대한 예의와 존중, 배려가 없었기 때문이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었으면, 친구와의 관계가 더 끈끈해지고 다정하게 지낼 것으로 생각된다.

하늘빛 기자단 김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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